MORE NEWS
-
아산시, 9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9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9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소별 월간업무계획과 읍면동별 현안 및 동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귀 시장은 8월 호우 대비, 행정 사무감사 및 을지연습 준비 등으로 바쁜 한 달을 보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365일 문화예술 도시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 국·소와 읍면동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마련 추석 명절 분야별 대책 마련 복지우체국 사업 확대 아트밸리포럼 조속 운영 음봉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 합동점검 및 위반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행정조치 등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 삶의 질이 보장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 강조하며 “기반 시설설치 등 규제를 피하기 위한 전원주택 단지 쪼개기 허가, 마을 한가운데 개별입지 공장 허가 등 주민의 정주 여건을 방해하는 개발은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지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한 허가기준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아산시만의 개발행위 허가 실무 운영 지침 수립과 부시장 직속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회 운영을 통해 토지의 계획적이고 조화로운 이용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8-29
-
아산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차 간담회 진행
아산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차 간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9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 20일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아산시 4개 장애인단체에서 추천한 4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참석했다.
이날 모니터링 요원들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바닥 재도색 및 현행화 보도 내 파손된 점자블록 재정비 장애인 화장실 내 적재물 제거 등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던 불편 사항에 대해 발표하며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차례의 걸쳐 진행된 간담회를 바탕으로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성황리 마무리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 주최 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가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정호 아트밸리와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 조성의 일환으로 ‘별빛, 콘서트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별빛음악제는 뜨거운 호응 속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일 차 ‘피크닉 콘서트’에서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가수 정동하, 알리의 무대가 이어져 행사 첫날을 맞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2일 차 ‘파크 콘서트’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협연에 나서 출연진 160여명이라는 규모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안인모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관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 3일 차 ‘별빛 콘서트’는 소리꾼 이봉근과 아산 출신 김성화가 이끄는 김성화 그룹의 국악-재즈 콜라보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가 쏠쏠한 콘서트를 선사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별빛음악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공연자와 함께 호흡하는 높은 수준의 공연문화를 보여 더욱 빛이 났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을 다양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의 도시로 기억하게 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신정호 아트밸리를 모든 문화 예술의 장르가 펼쳐지는 아트 플랫폼으로 키워 365일 문화 예술이 꽃피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9
-
아산시, “지방세 불복 청구 선정대리인이 도와드립니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세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 선정대리인은 충남도에서 위촉한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로 구성되며 이의신청 등 지방세 불복제도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한 법령 검토, 자문 등 지방세 불복 청구 업무를 무료로 대리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세무 대리인 선임 없이 청구세액 1000만원 이하의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하인 납세자만 가능하다.
단,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된다.
납세자가 불복 청구 시 선정대리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의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선정 여부를 통지한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복잡한 절차와 비용 문제로 불복 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
아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긴급복지 생계비 중복지원 및 소득 기준 상향으로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이달부터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와 긴급복지 생계비 중복지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 시 한시적으로 도움을 받았던 긴급 지원 때문에 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에 지원되는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없이 위기 상황의 한부모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또, 오는 10월 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이 52%에서 58%까지 상향돼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청소년 한부모가족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60%에서 65%로 상향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한부모가족 지원기준 확대로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부모가족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재산 조사 후 대상자로 보장받을 수 있다.
2022-08-29
-
하나머티리얼즈, 걷기 캠페인 달성 아산시에 1000만원 기부
하나머티리얼즈, 걷기 캠페인 달성 아산시에 10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하나머티리얼즈가 걷기 캠페인 목표 달성을 기념해 지난 26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아산시 취약계층 사랑 나눔 성금 1000만원 기부를 위한 ‘더 걷자 하나머티리얼즈’ 캠페인을 펼치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천안·판교·기흥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지난 4월 18일부터 30일간 ‘걷쥬’ 앱을 통한 걷기 운동에 나서 목표였던 4천만 보를 달성해 이날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럽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경석 대표는 “어느 해 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결과 따뜻한 나눔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주신 하나머티리얼즈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기부 활성화를 통해 희망 온기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9
-
아산시 신창면 방문 외국인 만족도 조사 “신창면 최고예요”
아산시 신창면 방문 외국인 만족도 조사 “신창면 최고예요”
[세종타임즈] 올해 초 아산시 신창면에서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민원인들을 위해 러시아어 통역 직원을 채용한 것이다.
수요자인 외국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 7월부터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230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만족도와 건의 사항을 조사한 결과 98%에 해당하는 226명이 ‘만족’으로 응답했다.
신창면은 7월 말 기준 인구 2만7199명 중 29%에 해당하는 7998명이 외국인으로 충남도 208개 읍면동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특히 외국인 중 다수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권 출신으로 영어 소통이 불가능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민원 처리를 원하는 외국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신창면은 지난 3월, 순천향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압둘보싯을 러시아어 통역으로 채용했다.
처음에는 청사를 방문하는 외국인도 반신반의했으나, 지금은 소문이 퍼져 신창면이 아닌 지역에서도 도움을 요청하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신창면에서 근무한 지 6개월이 되어가는 압둘보싯은 아산경찰서 외사계 등 공공기관 통역 경력이 있으며 러시아어 통역 자격증과 한국어능력시험 최고등급을 소지하고 있어 통역에 대한 민원인들의 신뢰가 두텁다.
주로 청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 서류 작성이 서툰 외국인들을 대신해 신고서를 작성해 주기도 한다.
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직통전화로 민원 상담을 하고 있으며 시청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도청의 홍보 사항을 face book을 통해 러시아어로 알리고 질의에 실시간 회신하는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한 민원 상담에 나서고 있다.
신창면을 방문한 한 외국인은 “업무를 위해 관공서를 방문할 때면 드는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된 것 같다”며 “업무 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상담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신창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같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건의된 사항 중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검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 ‘신창면에서 처리할 수 없는 체류지 연장이나 외국인등록증 발급, 국제면허증 교환 등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줬으면 한다’, ‘외국인이 집중 거주하는 신창면 읍내리와 행정복지센터까지의 거리가 있어 방문이 불편하다’, ‘신창면에서 자체 개설한 face book을 통해 시청이나 신창면의 정책만 별도로 볼 수 있도록 해달라’ 등의 건의가 있었다.
2022-08-29
-
아산시, 자원순환 챌린지 ‘아시용’ 캠페인 실시
아산시, 자원순환 챌린지 ‘아시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원하고 함께그린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아시용 자원순환 챌린지’가 지난 24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 포스코 아파트를 거점으로 개최됐다.
‘아시용’은 ‘아산 시민들의 용기’의 약자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불편함을 이겨내고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는 아산 시민들의 용감한 마음과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지참하고 다니는 아산 시민들의 휴대용 용기를 일컫는 중의적 표현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음봉누리보듬봉사단, 주민공동체 누리보듬, 월랑초학부모회, 음봉초학부모회 등이 협력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아산시설관리공단 지원으로 기준에 맞게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 크기 및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5L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주신글로벌테크의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위드 페트로’ 차량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자원이 되는 투명페트병 제품의 사출성형, 제작과정, 제품생산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체험할 기회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지연 이사장은 “공동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체들과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및 플로깅 키트 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아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용 캠페인’은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희망하는 아산 지역의 다양한 주민들과 연계해 지속 전개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 시장 비닐 사용을 줄이는 ‘돌다GO’ 캠페인을, 9월 독립기념관 친환경 플리마켓과 신정호에서 열리는 ‘자연이랑 놀자’를, 10월에는 태안 해변 비치코밍과 걷쥬 앱을 활용한 지역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2022-08-26
-
아산시, 둔포 L건설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 개최
아산시, 둔포 L건설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 입주예정자와 총괄감리원, 공사시공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L건설에서 둔포면 석곡리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 대한 감리업무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산시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 제도는 지난 5월부터 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감리업무 수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예정자와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실사하는 제도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입주예정자는 “입주를 마친 공동주택에서 문제가 발생해 입주자들과 시공사 간에 분쟁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해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공사과정에 관해 직접 설명을 듣고 확인할 수 있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예정자는 “시공사의 시방기준 준수와 정밀 시공 이행, 자재관리의 적정성, 시공과정 이력 등을 사용승인 전까지 지속 관리해 향후 발생할 수 있을 하자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해준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입주예정자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공동주택 건설 문화를 정착하고 하자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품질 고품격 공동주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6
-
아산시 행복키움,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지자체 모델로 FGI 진행
아산시 행복키움,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지자체 모델로 FGI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추진 ‘전국 통합사례관리 현황 분석 및 발전모형 개발 연구’를 위한 우수지자체 모델로 선정돼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통합사례 관리 FG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한국 사회보장정보원 주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난 24일 아산 글로벌가족센터에서 아산시 통합사례 관리사와 담당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자체 사례관리 현장 이슈 분석을 위한 질의응답, 보건복지부 핵심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례관리를 접목해 효율적인 운영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아산시의 선도적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특수시책 ‘거점 복지관 민간사례 관리사 전담 배치’의 성과로 아산시가 민관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를 마련한 점에 큰 관심을 보여, 향후 이를 복지부 정책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할 방안에 관해 토론하기도 했다.
연구를 맡은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는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8개 지자체 중 아산시는 상위지자체로 꼽을 만큼 선도적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FGI를 통해 분석된 아산시 우수사례가 향후 복지부 정책에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