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새마을회, 부여군 은산면 찾아 수해복구 활동 펼쳐
아산시새마을회, 부여군 은산면 찾아 수해복구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9일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부여군에는 지난 10일과 11일 205~300㎜의 비가 내렸고 특히 아산시새마을회가 방문한 은산면은 14일 새벽 1시경부터 1시간 동안 110.6㎜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이날 수해복구를 위해 부여군을 찾은 아산시새마을회 및 읍면동 새마을회 소속 50명의 지도자는 은산면 은산리 소재 포도밭의 토사물과 비닐을 제거하고 무너진 둑을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회장은 “이번 수해로 주민분들 상심이 클 텐데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아산시새마을회원들의 도움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은산면민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해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아산시새마을회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2
-
‘2022 아산시 인권 의식 실태조사’ 결과 공표
‘2022 아산시 인권 의식 실태조사’ 결과 공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2일 ‘2022년 아산시 인권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아산시인권센터가 실시한 이번 인권 의식 실태조사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17일간 관내 표본 1416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민 82.9%는 우리나라에서 본인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다’고 응답했고 아산시 인권침해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86.7%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런데도 지난 1년간 차별 경험을 묻는 말엔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4.9%로 나타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 차별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별 경험 유형으로는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이 가장 높은 비율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연령에 따른 차별’과 ‘경제적 지위에 따른 차별’이 높게 나타났다.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엔 ‘알고 있다’가 83.3%로 조사돼, 서로의 인권을 확인하고 존중하는 인권 의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개인 삶의 바람직한 가치에 대한 조사항목에서는 삶에서 추구하는 중요 가치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 추구’가 49.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8세 미만 응답자 층에서는 ‘즐거운 삶 추구’가 36.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아산시 청소년이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제2차 인권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민의 인권 보호와 보장을 위한 인권 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2
-
아산시,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및 ‘농지임대차 신고제’ 시행 안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농지임대차 신고제도’와 농지 취득 시 ‘농지위원회 심의제도’가 시행됐다고 알렸다.
개정에 따르면 지자체 공무원이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하는 현 체계를 보완하고 내실 있는 농지 취득 자격심사를 위해 읍면동에 지역농업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지 분과위원회가 구성된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 취득 농업법인이 농지 취득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지분으로 취득 농지소재지 시·군·자치구 또는 연접한 시·군·자치구 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그 관할 시·군·자치구에 소재한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 외국인·외국 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며 신청 후 14일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농지원부 제도개선에 따라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며 농지 임대차계약 체결 등 농지 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 대장 변경 신청이 의무화된다.
농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농지법에 따라 체결한 농지 임대차계약을 체결·변경·해제하는 경우와 농지에 농막, 축사 등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그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방문해 농지대장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농지대장 변경 사유가 발생했으나 변경 신청을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청한 경우, 그 위반 횟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신설을 통해 농지 취득 심사를 한층 강화하고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농지 취득을 억제하는 한편 농지 임대차 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모든 농지의 이용현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농지관리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9
-
아산시, 학교급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산시, 학교급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학교급식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사용률 부분 충남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학교급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와 공감 확산을 위해 충남도 17개 시군 1234개 유·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용률과 상승률 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사용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중 친환경 농산물 56% 이상과 전통 장류 사용률 60%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더 까다로워진 평가 기준을 유일하게 통과하며 단독 1위로 선정돼 그 결과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사업비 30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사업비는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7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관내 지역농산물 사용 우수학교 16개소에 지급해 학생들을 위한 학교급식 지역 우수농산물 구입비로 전액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탁월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사, 생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푸드플랜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
아산시, 독서의 달 행사와 독서캠프 개최
아산시, 독서의 달 행사와 독서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9월 17일 아산문화공원에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와 독서캠프 ‘꿈샘 북&뮤직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최되며 독서다이어리 제작, 흔들북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확대, 대출 정지 면제,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대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독서캠프 ‘꿈샘 북&뮤직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야외무대에서 1부 작가 강연 ‘음악가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일상’, 2부 음악 공연 ‘피크닉 인 더 파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각각 권나무 작가와 바비핀스 밴드가 진행한다.
권나무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와 포크송 가수로 활동 중이며 ‘그림’,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새로운 날’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2년에 산문집 ‘다정하다고 말해주세요’를 출간했다.
바비핀스는 ‘듣기만 하세요’, ‘간다’, ‘멋쟁이 김씨’ 등의 앨범을 제작한 아산, 천안에서 활동 중인 4인조 인디밴드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아산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는 당일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캠프는 오는 9월 1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2022-08-19
-
아산시, 자동차 부품업체와 근로자 고용안정 적극 지원
아산시, 자동차 부품업체와 근로자 고용안정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8일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을 비롯한 아산시 기업 지원시책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등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 수행기관별 세부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제조업체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 기업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 전국 최초 추진 중인 보이는 기업 소개 영상 제작사업 등 아산시 자체 기업지원 시책사업에 대한 이상희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사업'은 지역 위기 산업인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산업을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 등 4개 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약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자동차부품·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이·전직 촉진 장려금 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미래 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9개 세부 사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 756명, 기업지원 110개 사, 교육훈련 363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고용안정 효과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이·전직 촉진 장려금 지원액을 지난해 인당 150만원에서 올해 35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사업 연계를 강화하고자 정책 대상 일자리 발굴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김영환 과장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을 통해 아산시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경영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제조업체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 아산형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등 자체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제조업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9
-
아산시, 2022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2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2022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종료된 아산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결과 공유와 제안사업 심사 과정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이 병행됐다.
특히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과정 운영을 위해 모둠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직접 심사를 실습해보는 등 위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시책에 대한 주민참여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분야에서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산시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세를 재원으로 삼는 만큼 시민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
아산시, 2022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산시, 2022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8일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기관별 대비 태세 점검과 민관 군경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3585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 보고와 안전총괄과의 을지연습 총괄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해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현 상황에는 굳건한 방위 태세를 통한 국가 안보가 더욱 중요하다”며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훈련과 준비만이 시민의 안위를 보장하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8-19
-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 직원’ 시민 추천 접수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 직원’ 시민 추천 접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직 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 직원’ 시민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나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국민편의를 증진한 공무원 등으로 단순한 민원 친절 대응 사례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수 공무원 추천은 시 홈페이지에서 추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부서 제출과 시민 추천을 병행 추진한 뒤, 접수된 사례에 대해 9월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 직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 직원에겐 인사 평정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는 물론, 중앙부처 우수사례 입상 시 특별승급이라는 파격적인 우대 조치도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적극행정의 숨은 사례를 추천받고자 한다”며 “아산시에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9
-
아산시, ‘우리쌀빵 과정’ 개강…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나서
아산시, ‘우리쌀빵 과정’ 개강…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과정을 지난 17일 개강했다.
생활개선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우리쌀빵 과정은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하고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쌀가루를 활용한 담백한 쌀베이글, 감자쌀식빵, 고구마쌀머핀 만들기 등 우리 쌀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돼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곽금자 씨는 “오늘 만들어본 쌀베이글이 밀가루 빵에 비해 촉촉하고 속이 편안해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교육 과정을 개설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9월에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쌀빵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