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신규 시행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시행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란 도전행동 등으로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서비스다.
시는 발달장애인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지난 25일 개최해 주간그룹형 1개소, 주간개별형 1개소를 선정했다.
서비스 이용은 7월 중순부터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자 신청을 받고 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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