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33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생활실천,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건강교실은 사전·사후검사, 만성질환관리교육, 신체활동, 영양교육, 염도계·혈당계 대여로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참가자들은 이후로도 센터 내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기로 했다.
건강교실 참여자 K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식사와 운동습관 변화로 당뇨 전단계에서 정상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만성질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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