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안부 살핌 앱 ‘잘 지내 YOU’ 운영
아산시, 안부 살핌 앱 ‘잘 지내 YOU’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야기되고 있는 1인 가구 안전 및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아산 안부 살핌 앱, 잘 지내 YOU’를 새롭게 운영한다.
‘아산 안부 살핌 앱’을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다수의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한 뒤 지정시간을 설정해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 휴대전화가 지정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기 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필요시 긴급출동과 응급조치도 이뤄진다.
시는 나 홀로 가정과 1인 가구 중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미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앱 홍보에 나서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 안부 살핌 앱 ‘잘 지내 YOU’를 통해 홀로 지내는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
박경귀 시장 “아산 대표역사 명칭 변경으로 지역 정체성 살릴 것”
박경귀 시장 “아산 대표역사 명칭 변경으로 지역 정체성 살릴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시장은 16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온양온천역은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역’으로 배방읍 장재리 소재 아산역은 ‘장재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서울역, 대전역, 천안역 등 어느 지역이나 대표 역은 해당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짓는다.
하지만 아산 대표역인 온양온천역 이름에는 ‘아산’이 없다.
박 시장은 “28년 전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될 때, 아산 대표역인 온양온천역에 ‘아산’과 ‘온양’ 두 지명을 넣는 일을 추진했어야 했다”며 “더 늦기 전에 이제라도 아산권역 내 역사 명칭 바로잡기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역명을 정할 때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지명을 활용하거나 해당 지역과의 연관성, 역 소재지의 역사, 문화, 관광, 향토적 특성을 잘 반영해야 한다”며 “온양온천역에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다면 오늘의 아산시가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돼 만들어졌다는 역사적 배경을 담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산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잠들어 계신 충절의 고장이라는 것도 함께 알릴 수 있는 만큼, 더 의미 있고 적합한 역명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온양온천역 앞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를 탑승하면 아산 현충사를 비롯해 시 주요 관광지인 신정호, 은행나무길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박 시장은 “현재 아산에서 전철로 현충사에 가장 쉽게 닿을 수 있는 역이 온양온천역이다.
역 이름과 연계 효과도 분명한 만큼 관광객에게 효율적인 안내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KTX천안아산역 남단에 위치한 아산역의 명칭도 ‘장재역’이 더 적합하다면서 개칭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추진도 지시했다.
아산역은 장항선이 복선화되고 장재리에 KTX천안아산역이 개통되면서 장항선 환승 편의를 돕기 위해 신설된 간이역이다.
박 시장은 인근 두정역, 봉명역, 쌍용역, 탕정역, 배방역 모두 역사가 위치한 지역의 지명을 딴 것을 예로 들며 ‘아산역’에도 ‘장재역’이라는 이름이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외지인이 ‘아산역’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산역을 아산의 대표역, 아산역 인근을 아산의 중심지라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아산역이 위치한 장재리는 역사적으로 온양시나 아산군의 중심지였던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장재리는 인근 신도시 개발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장재역’으로 개칭하면 지역 정체성을 더 잘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그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고 말했다.
다만 박 시장은 역사 명칭은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충분한 여론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익숙했던 역 이름이 바뀌면 일시적인 불편이 따를 수도 있을 것”이며도 “온양온천역 ‘아산 현충사’ 병기와 아산역 역사명 변경은 ‘아트밸리 아산’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위해서도 함께 논의해볼 필요가 있는 의제”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역 이름 정명에는 분명한 명분이 있고 문화관광 도시의 지역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의견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박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장항선 및 1호선 전철 역사 명칭 변경을 위한 시의회 및 시민 의견 수렴, 여론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1-17
-
아산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을 위한 자문단 구성
아산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을 위한 자문단 구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문가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김형근, 서수완, 신승식, 이성우, 김양중, 김형철, 임승만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5년 7월 31일까지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아산항 반영을 위한 항만 물류 여건 분석, 물동량 분석, 아산항 개발 타당성 전략 수립,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등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아산항 개발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 기초 조사부터 세밀하게 구상해 국가적 지원을 이끌고 항만개발 관련 부처 등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당진·평택항과의 차별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미래수요를 조사·예측해 논리를 개발하고 타당성에 대한 국책 연구기관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은 아산 100년 미래의 초석을 놓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아산은 항구다’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 추진하겠다”며 “오랜 경험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아산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타운에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도입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타운에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도입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세 번째 간부회의에서 “경찰타운 내 국립경찰병원 분원설립과 동시에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설립되면 중부권을 거점으로 한 재난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1000만명 이상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경찰의 강력범죄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중증 이상 환자를 비롯해 응급 뇌·심혈관 질환자는 골든타임 내 필요한 만큼 응급 후송을 위해 UAM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UAM은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기술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이동하기가 어려운 도심에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항공기 운용 솔루션이다.
박 시장은 “충남도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닥터헬기가 1대뿐인데 야간에는 운항할 수도 없고 충남 전 지역에 다수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한계가 있다”며 “충남형 닥터 UAM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국토교통부, 충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국립경찰병원과 연계한 UAM 시스템을 신도시 개발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도 2025년도까지 UAM의 상용화를 공언했고 김태흠 도지사도 후보 시절 ‘플라잉카 시대를 열겠다’며 ‘천안과 아산을 관문 공항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고 현대자동차에서는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UAM 특화도시적용 모델개발에 나서고 있다.
2023-01-16
-
아산시, 2022학년도 겨울방학 영어 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아산시, 2022학년도 겨울방학 영어 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함께한 ‘2022학년도 아산시 겨울방학 영어 캠프’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 캠프는 아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통학형으로 진행됐으며 총 174명이 수료했다.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여기에 방학 중 온종일 운영을 통한 돌봄 기능까지 더해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공판석 교육청소년과장은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프를 마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국제화 교육특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관학 협력 주말 영어 방과 후 학교, 방학 중 영어 캠프 운영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2023-01-16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 학생 방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 학생 방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6일부터 2023년 장애 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 학생 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중 장애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각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신체활동, 특수체육활동, 외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순 센터장은 “이번 장애 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
아산시, 설 명절 대비 상수도 시설물 25개소 안전 점검 시행
아산시, 설 명절 대비 상수도 시설물 25개소 안전 점검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상수도 시설물과 관련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갈매배수지 등 25개소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상수도과 전문인력과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일간 건축, 토목, 구축물, 전기, 자동제어, 기계, 전산 설비 등 수도시설 운영 분야와 CCTV, 조경, 환경정비 등 보안과 환경정비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하고 정비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설비는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
아산시, 2023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부터 3일 동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백암지구, 동암지구, 아산지구의 조정금 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 서면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백암지구, 동암지구, 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지적공부 정리를 마친 상황이며 면적증감이 발생한 800필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는 조정금 수령통지 또는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수령 또는 납부해야 된다.
납부할 조정금이 1000만원을 넘는 경우 분할납부할 수 있으며 조정금에 이의가 있으면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분들과 이장님들이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백암지구, 동암지구, 아산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조정금이 신속하게 지급·징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
아산시,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 집행 합동설계단 운영
아산시,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 집행 합동설계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월 17일까지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 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시청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 기간 중 올해 예산에 편성된 농업 기반 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 235건, 8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에 대한 현지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마치고 2월 말 공사를 발주해 농번기인 5월 이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건설정책과장 주재하에 신규 토목직·읍면동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해 설계서 작성 검토사항과 공사 추진 확인 사항, 주요 감사 사례 등을 전파하는 등 설계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 용역비 약 7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경제와 건설 경기 활성화, 측량 및 설계 직접 시행에 따른 시설직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도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부분이 지역 현안인 만큼 토지 사용 동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사업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
아산시, 2023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아산시, 2023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6일부터 민관 협력 ‘2023년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에 나선다.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든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정비인력이 부족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지역사회에 밝은 시민들이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읍면동별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해 개인 11명과 12개 단체 55명 총 66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식별요령과 작업 안전 사항 등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수거 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당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당 500원 벽보 1장당 500원 전단지 1장당 50원 명함 100매당 1000원이며 개인은 월 120만원, 단체는 월 32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로 인해 불법 광고물 근절 효과를 보고 있다”며 “참여자가 안전하게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