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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0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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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선정…국·도비 57억1800만원 확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80억3600만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서비스 임상 실증 프로토콜 개발활용 등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추진되면 국제적인 웰-에이징 재활헬스케어 관심 증대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 촉구에 대응하며 아산시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 온천지구 스파·재활헬스케어 산업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특색인 온천자원을 바이오헬스케어사업에 접목·응용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산업부 공모사업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에 선정된 시는 현재 염치 일반산업단지에 헬스케어스파산업지원센터를 구축 중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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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앞두고 백의종군길 최종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앞두고 백의종군길 최종 점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임박한 가운데 축제 기간 중 걷기대회가 진행될 백의종군길 최종 점검에 나섰다.
1597년 정유재란이 시작된 뒤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고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백의종군하라고 명령받은 이순신 장군은 한양 의금부를 출발해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640여 km를 이동하게 되는데, 이 길을 ‘백의종군길’이라 명명하고 있다.
시는 장군이 아산에서 체류하던 14박 15일 기간의 이동 경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복원했다.
박경귀 시장은 “장군의 정신을 살리고 장군이 느낀 고뇌의 숨결을 체득하고자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4일 오후 관련 부서장과 실무진을 대동하고 3개 구간별 주요 출발지와 쉼터, 주변 정리 상태 등을 세세하게 확인했다.
우선 배방 넙티고개에서 현충사에 이르는 ‘구국의 길’ 구간에서는 출발지인 넙티고개의 도로변 차량통제 상황과 안전요원 배치, 이동화장실의 설치현황을 보고 받고 이동 경로에 문제가 없는지를 집중 점검했고 중간 쉼터인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에 화장실을 개방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것을 지시했다.
현충사에서 게바위 쉼터에 이르는 ‘효의 길’ 구간에서는 최근 토사를 거둬 낸 염치읍 곡교리 다목적 광장을 둘러보고 “현재 신정호 야외 음악당은 규모가 작고 지면이 고르지 못해 큰 공연을 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며 “주변을 평탄하게 정리하고 도로변에 벚꽃을 계속 심어 ‘락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다목적 광장 밑으로는 생태체험장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곡교천 야외 야구장에서는 화장실을 9개 정도 설치하고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텐트를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게바위 쉼터를 방문해서는 “사유지 평탄 작업을 완료해 주차장이나 행사추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쉼터를 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주변의 토지 매입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둔포 운선교와 현충사에 이르는 21.4km의 ‘충의 길’ 구간에서는 도로 노면 상태와 교통통제 대책을 점검했으며 요로원에서는 인근 상가의 공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원인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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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세종타임즈]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월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3일 선문대학교에 열린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2년 반 만에 고시된 탕정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주민 궁금증 해소와 도시개발 청사진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시행사인 LH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비전과 목표, 사업 추진 경과와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광역교통망 연계 계획 및 특화 산업단지 유치 계획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수립된 세부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박경귀 시장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과 특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박 시장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음봉지역 주민의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기대와 우려, 불안과 불만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도 “다만 도시개발사업은 확정되기 전까지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계별로 알려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탕정2지구는 최첨단 도시개발 기법이 총동원되는 명품스마트도시로 계획되고 있다.
탕정2지구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판교디지털단지나 청라국제신도시 못지않은 명품 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의 마스터플랜 발표 후 참석자들은 개발 구역 외 마을 낙후 방지 대안, 연결 교통망 구축, 공사 진행 시 비산먼지 저감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참석자 대부분이 음봉지역 주민들인 자리인 만큼 지역 현안 사업인 악취 문제 해결 방안, 음봉도서관 건립 문제, 월랑저수지 수변 저수지 조성 등에 대한 현재 입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계획을 진행하는 데는 기다림도 필요하다.
알려드릴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이라 답답하실 수도 있지만, 지루하시지 않도록 단계적으로라도 최대한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대만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에 참가해 오늘 말씀드린 탕정2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했는데, 참가 도시들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했다”며 “그만큼 탕정2지구는 유례없는 명품 신도시로 계획되고 있다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믿고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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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향토 문화유산 독성서사, 춘계 제향 거행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 독성서사, 춘계 제향 거행
[세종타임즈] 독성서원 모현회가 지난 23일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 독성서사에서 ‘춘계 제향’을 엄숙히 거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제향에는 일반시민과 아산시 유림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천 아산시 유림회장이 초헌관을 맡아 배향된 성현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초헌관이 배향된 인물의 위패 앞에서 각각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춘계 제향이 진행됐다.
독성서사는 조선 철종 9년 서울과 지방 유림의 의견을 모아 독성서원으로 세워졌다가 고종 5년 9월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헐린 것을 2004년 4월 30일 복설한 것이다.
효정공 죽실 임홍망, 충정공 강재옹 임창, 충헌공 서재 임징하, 문경공 전재 임헌회 4위를 모시고 있으며 독성서사 유허비와 독성서원 경현사 건물 등이 남아 있다.
현재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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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신정호 아트밸리⸱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건강 걷기 진행
아산시, 4월 신정호 아트밸리⸱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건강 걷기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2일 4월 마지막 신정호 아트밸리·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건강 걷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신정호 일원에서 진행된 건강 걷기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아산시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걷기지도자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걷기 운동 방법과 올바른 걷기의 효과와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를 활성화해 시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6월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호 아트밸리·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건강 걷기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걷기 교실은 4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참여자 정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자 대상 챌린지를 진행해 성공한 사람에게 월 최대 1만원 수준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연간 4회 대규모 시민 걷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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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합리적 예산 편성·철저한 사업 평가, 아산시 새로운 도전과제 될 것”
박경귀 시장 “합리적 예산 편성·철저한 사업 평가, 아산시 새로운 도전과제 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예산 부서에 사업 평가 및 분석팀을 만들고 예산 편성 전 사업 타당성을 심층 분석하는 체계를 정립하겠다고 24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2023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제출을 앞두고 실국별 사업 보고와 검토를 마친 바 있다.
박 시장은 “추경은 본예산에서 탈락한 사업들에 주는 재도전 기회가 아니”며 “일부 합리성과 타당성, 체계성 등이 부족한 사업들이 제출된 경우를 발견했다.
예산을 편성할 때는 모두 주인된 마음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타당성 등을 공익성의 기준에 맞추어 검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은 본예산 편성 당시와 달라진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 중앙부처 공모사업이나 정책 기류에 맞추기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재정 여건상 필요할 때 등 제한적인 상황에 보수적으로 제출되어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박 시장은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예산 부서 내에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사업 평가를 위한 전담팀을 만들고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사업별 예산 책정 기준이나 사업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나 판단 기준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박 시장은 “합리적인 예산 편성, 제대로 된 사업 집행 평가 시스템 구축이 아산시의 새로운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세우려는 공직자들의 노력은 존중한다 하지만 세금에는 시민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만큼 예산의 규모를 책정할 때는 숙연하고 보수적인 마음으로 접근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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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60개소 일제 조사 정비 추진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60개소 일제 조사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6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세로 각각 100km와 10m 단위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10자리의 고유번호를 표시한 격자형 좌표체계 위치표시 방식이다.
위치를 찾기 어려운 산악·하천 지역 등 비거주지역에서 재해·재난·조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시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곡교천, 삽교천, 아산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총 60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이중 파손, 낙서 등으로 훼손된 지점번호판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망실 번호판은 안전총괄과 등 설치기관과 협의해 재설치 및 폐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지 않거나, 간격이 드물게 설치돼 있는 물길따라 이백리, 산길따라 삼백리 등 자전거도로와 등산로에 대한 추가 조사·확충을 통해 시민 안전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라이딩, 야영 등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 유지 관리와 추가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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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위원회,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릴레이 홍보 캠페인
아산시 청년위원회,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릴레이 홍보 캠페인
[세종타임즈]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하는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 홍보 캠페인에 나선 청년위원회는 어깨띠와 응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아산시 지역상인,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 소외감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축제가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수어로도 홍보 캠페인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민 위원장은 “4년 만에 재개된 큰 행사인 만큼 아산시 청년위원회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위원회는 축제 기간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아산시의 여러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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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방재모자를 쓰고 안전하게 대피해요’
[아산흰돌유치원]‘방재모자를 쓰고 안전하게 대피해요’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21일 유치원 전체 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대피훈련실시 전 교실에서 지진대피 영상을 시청한 후 지진대피 행동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지진경보음이 울리자 유아들은 지진방재모자를 착용한 상태로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긴 후 방송을 듣고 정해진 대피장소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신속하게 인원점검을 보고한 후 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무사히 대피훈련을 마쳤다.
임지연 원장은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화재, 재난 등의 위험에 처한 상황을 알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며 훈련에 따라 대피하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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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3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교감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연수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통합학급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학급 담임 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특수교사의 통합교육 지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했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지회 이범식 회장님을 모시고‘장애 이해 및 통합교육을 위한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통합학급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와 연계해 오프닝 문화공연으로 ‘민요자매’의 문화 공연으로 민요가락을 선보였다.
‘민요자매’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이지원씨와 동생 이송연 양이 듀엣으로 민요라는 소재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예술단이다.
신명나고 흥겨운 민요가락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세상의 편견을 줄여나가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통합학급 담임교사인 김모 교사는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고 세상속 편견과 맞서 당당히 도전하는 민요자매와 강사님의 모습을 통해 지금 지도하고 있는 우리반 장애학생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교육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분께도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경범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므로 교사의 배움이 곧 학생의 성장임을 되새기며 현장에서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