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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신유2리 경로당, 어르신 금빛 노년 위한 활기찬 사랑방 되길”
박경귀 시장, “신유2리 경로당, 어르신 금빛 노년 위한 활기찬 사랑방 되길”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고면 신유2리에 새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이날 신유2리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오안영 도의원을 비롯해 마을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유2리는 2021년 3월 행정구역 변경으로 마을이 신설된 지역으로 경로당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마을이 마련한 부지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 면적 115.83㎡ 규모 건물을 신축했다.
또, 에어컨·냉장고 등 9백만원 상당의 경로당 필수 비품, 운영비·냉난방비 등 419만원을 지원해 경로당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건강체조, 웃음 치료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신호규 신유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조성까지 물심양면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신유2리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금빛 노년을 위한 활기찬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고 “아산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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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고지신 자세로 유교문화 확산 노력”
박경귀 아산시장 “온고지신 자세로 유교문화 확산 노력”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4일 온양향교 대성전 준공식에 참석해 “온고지신의 자세로 유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과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997년 12월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된, 온양향교는 1871년 고종 8년에 창건됐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나, 명륜당에 있는 기문에는 1794년과 1861년에 중수했다고 기록 되어있다.
특히 그동안 수차례 크고 작은 보수 정비가 있었지만, 최초로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간 5억 5,000만원을 들여 대성전 전면 해체·복원 공사를 추진,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이번 중수식은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많은 유림의 관심과 공덕이 쌓여서 해체복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공자의 말씀을 터전으로 온고지신의 자세로 아트밸리아산을 이룩하고 유교문화의 전통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온양향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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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정연계 국비확보 사업, 추가발굴”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시정연계 국비확보 사업, 추가발굴” 강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추가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시책을 적극 분석해 시정과 연계한 도전 분야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을 일일이 점검한 뒤 보완 사항을 지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 우리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정부의 예산축소 기조에 맞춰, 지난해 1조 원보다 하향한 9,128억원으로 설정했다”며 “그럼에도 각 부서는 성공 가능성이 있는 신규사업을 더 찾아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서별로 들여다보면, 시정과 관련 있는 정부의 사업을 분석하고 국비를 보전받기 위해 다양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반면 이런 신규사업 발굴 노력이 부족한 부서도 있다”고 독려했다.
그는 이어 “부서별 업무와 관련된 정부 부처의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은 더 추가로 발굴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재차 중요성을 주지시켰다.
박 시장은 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해서도 부서별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LH가 실시설계를 주도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요구하지 않으면 기계적인 계획이 세워질 가능성이 높다”며 “아산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변형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전부서가 협조해 최상위 신도시 콘셉트를 반영한 창의적인 주문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온양온천역 앞 족욕 시설의 활성화 대책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방치돼 온 시설을 365일 가동하도록 살려냈는데, 안내 현판이나 역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다”며 “신발과 양말을 벗을 수 있는 공간과 비가림 시설, 물을 닦을 수 있는 1회용 타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먹거리재단, 학교급식 직영 준비 만전 ▲시청 직원 인원 조정 및 조직진단 협조 ▲외암민속마을 주민 전용 주차장 건설 등 차없는 거리 계획 수립 ▲도로파손 전수조사 및 보수 조치 ▲지역 레미콘 업체 담합 단속 ▲시 주관 행사, 총선 관련 정치적 중립 유지 등을 당부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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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립유치원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2024 사립유치원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26일 아산지역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2024 사립유치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비젼 아래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립유치원 관리자 핵심역량 강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설립자, 행정실장 등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급식운영 관리 ▲사립유치원 감사 관련 사항 ▲유아학비 및 추가지원 ▲아산 유아교육 주요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립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하고 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공교육 기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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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산시 원어민 외국어 화상학습 운영
2024년 아산시 원어민 외국어 화상학습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외국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년 대비 일본어 과목을 추가 지원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외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아산시 거주 초등 1학년 ~ 고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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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예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침체한 지역 공예 문화 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설립된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작가, 청년 공예인 및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공예문화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스페이스의 기능에 더해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다른 센터에 비해 공예불모지와 같은 아산에서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asc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전시, 교육, 워크숍, 공예마켓 등 지역민들과 함께 공예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공예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아산시는, 충남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역 특화상품 개발 지원 및 공예축제 등 지역에서의 공예문화 정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19년 경기를 시작으로 진주, 전남, 정읍, 아산, 서울, 청주까지 총 7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그 중의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간 많은 어려움에도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asc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추진할 새로운 활동도 기대되며 앞으로 충남의 공예창작지원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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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 2024년도 아산시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으로는 ▲아산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대학생 통일교육 ▲청소년 평화통일연수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연수 ▲관내 탈북민 참가 도서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해외 민주평통과의 자매결연 협약, 매체를 통한 정책 홍보, 지역사회 통일인식 활성화 관련 열띤 토론을 통해 경직된 한반도 정세 및 북한주민들의 인권 유린 문제 등 정부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통일인식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일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의 헌법적 자문기관으로서 자문위원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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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수마을 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전달받아
아산시, 호수마을 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6일 호수마을 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5만 1천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미 원장은 “원아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 교육에 마음을 다하면서도 이웃의 어려운 상황까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수마을 어린이집 원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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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아산시,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청목환경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목환경 김문기 대표는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산시에 다방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청목환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목환경은 아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중이며 이외에도 장학금 지원 등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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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4차 통합조사업무 아카데미’ 실시
아산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4차 통합조사업무 아카데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조사팀 복지담당 공무원과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해 ‘제4차 통합조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6일 1차 연찬회를 시작으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우철 주무관을 강사로 해 한부모가족과 교육급여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사회복지과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도 강사로 참여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부터 전국 단위 실거주지에서 신청하는 사회보장급여 30개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한부모 및 조손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 사례 중심의 심층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개선 및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한 차례 더 통합조사 아카데미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적서비스 조사 및 관리업무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1·2팀 직원 17명과 사업별 담당자의 긴밀한 업무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산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