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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 복지상담 강화 계획’ 추진으로 업무 역량 향상 꾀해
아산시, ‘현장 복지상담 강화 계획’ 추진으로 업무 역량 향상 꾀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현장 복지상담 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12일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팀을 구성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 가정방문을 시행했다.
선후배 팀 구성 가정방문은 방문 전후 준비 과정, 상담 과정, 상담 후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가정의 복지 욕구 및 특성 파악 ▲사업지침 숙지 ▲필요서류 준비 ▲상담방향 논의 ▲복지사업·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담내역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슈퍼비전 제공을 통해 복지 통합조사와 신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3월 현장 집중상담 기간을 통해 통합조사 신규 공무원의 방문상담 기술 습득과 대면상담에 대한 두려움 완화, 나아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질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대상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 연계할 것이며 다가가는 방문 상담으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계획된 일정에 맞춰 5회 더 집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상담 전후 선배 공무원의 피드백과 슈퍼비전을 통해 동료 간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학습함으로써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복지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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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 확대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고 안내했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 10만원 내에서 1:2 매칭 지원하는 제도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장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다.
그중 이번에 가입 대상이 확대된 부분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다.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의 수급가구 중 만 12~17세 사이의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만 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수급가구 아동으로 확대됐다.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현재 약 500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으나, 저축하지 못해 국가의 매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 실현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가입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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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웃음·미소·건강 찾기 사업’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구강질환으로 건강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웃음·미소·건강 찾기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웃음·미소·건강 찾기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구강질환으로 자립이 어려운 19세~64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보철, 크라운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연계 모금으로 마련한 4,000만원을 재원으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올해에도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아산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
‘웃음·미소·건강찾기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 사업이 저소득 청·장년층 가정의 치과 치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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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비전 ‘중부권 최고 국가정원’ 제시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비전 ‘중부권 최고 국가정원’ 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중부권 최고 국가정원’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선우문 시 환경녹지국장은 1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우 국장은 이날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며 조성사업을 크게 네 가지로 소개했다.
먼저 ‘남산 힐링레저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남산근린공원 1단계 조성사업에 85억원을 투입해 신정호 암벽장 앞 주차장 138면을 조성했다.
이어 2025년까지 보상비 180억원으로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 아동 친화 시설인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으로 조성한다.
민선8기 충남도지사 역점사업이기도 한 키즈가든 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오버브릿지 ▲스카이워크,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 체험 ▲모험형 놀이시설 ▲숲과 호수가 연결되는 미디어 디스플레이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 말 키즈가든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금년 내에 준공해 충남도내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 중인 지방정원 조성지 3ha를 포함해 총 24ha에 대한 지방정원 조성 승인을 신청하고 69억원을 들여 올해 10월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수변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구축하게 된다.
지방정원은 자연지형을 활용한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환영정원과 색깔정원 ▲사계절정원 ▲다랭이정원 ▲언덕정원 ▲드라이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하고 ▲벽천 ▲캐스캐이드 ▲연못 ▲계류 등 수경관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국가정원 지정 도전을 위해 ‘신정호 아트밸리에 국가정원을 얹는다’라는 방향을 설정하고 ‘신정호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 번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정호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신정호 자연생태를 보호하고 자연 관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에 96억원을 투입, 생태관찰 교량과 꼬리명주나비 서식지를 만든다.
교량에서 공연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현재 설계용역의 마무리 단계로 올해 안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네 번째, 신정호 아트밸리에 걸맞은 수중환경을 조성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야간 명소를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신정호 수질 개선사업은 지난해 9월 조달청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에 응모해 ‘고효율 녹조 복합 제거장치 운영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녹조 복합 제거장치를 운영해 오염된 저수지의 유기물과 녹조를 제거하고 버드나무 군락지 일원의 수중 식재틀과 폐기물, 이상 증식된 연꽃 군락 등도 정비해 수중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 스토리가 있는 다채로운 특화 조명으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5월 충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 신청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을 설명한 선우 국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공히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39만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위험이 최고조로 달하는 봄철에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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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월 월례회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월 월례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늘 12일 새 학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봉사활동 시작을 위한 ‘2024학년도 3월 월례회’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 현장 상담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아산 학생상담자원봉사는 2023년 총 16개교에서 집단상담 봉사가 이루어졌고 올해는 소그룹 집단상담 운영으로 학교 상담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하며 2024년 1학기에는 학교 5교,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실정에 맞는 상담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신학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현재 사회는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만으로 모인 아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수고가 아산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심리적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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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차별없는 보육기반 조성 노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외국인 가정 아동에 대한 차별없는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3~5세 외국인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외국인 아동 1인당 월 5만원의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어린이집 필요경비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있었지만,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은 아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아동에 대해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추가 예산 1억 8,000만원을 확보해 필요경비까지 지원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적에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보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 정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아동 필요경비 신청 방법은 해당 관내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보육행정 시스템’으로 매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관내 약 350명의 외국인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시가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필요경비 지원사업의 선제적 모델을 제시한 만큼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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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만성질환 교육, 건강생활실천 홍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4일과 11일 순천향대 심뇌혈관센터와 협업해 관내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다스아산공장 근로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강의 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통한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체질량지수를 측정해 근로자들이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장별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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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빙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시행
아산시, 해빙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에 대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공사장 11개, 주택단지 4개, 국토안전관리원 합동점검 13개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옹벽·가설구조물 등 흙막이공사 상태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요소 확인 ▲공사장 주변 민원 발생 처리 실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확인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오세문 허가과장은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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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맙습니다” 격무부서 노고 치하
박경귀 아산시장 “고맙습니다” 격무부서 노고 치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집단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예민한 사업이거나, 수많은 현장을 일일이 살펴야 하는 고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한 6개 부서가 있다.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김포시청 공무원의 비보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김포 한강로 포트홀 보수공사 담당자로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로 항의성 집단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5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사 당일 온라인 카페에 그의 실명과 소속부서 직통 전화번호가 공개됐으며 비난 댓글이 빗발쳤고 새벽까지 항의 전화를 받은 시청 당직자로부터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해야 우리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우선 민원이 예상되는 사안은, 온당한 행정이라도 시기와 방법을 조정하는 등 과잉 민원을 슬기롭게 피하는 ‘성심 응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도를 벗어나 직원들을 괴롭히는 분들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법령과 당사자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전 부서가 조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고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시장은 전체 시민을 보듬어야 하기에 기관 차원에서 시민을 고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우리 시에도 힘든 대민업무를 맡는 부서들이 많다.
뜨거운 박수를 보다음달라”며 ▲노점상관리팀 ▲건축허가 1팀 ▲장사시설 조성 TF ▲신도시조성팀 ▲경로복지팀 ▲대중교통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런 민원들은 김포시 사례처럼 악화할 여지가 높은 업무다.
그럼에도 수시로 민원인들을 만나 머리를 맞대고 직접 발품을 팔아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박 시장은 또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에 대해 “12개 분과별 회의를 현 분기별 1회에서 연 6회 이상으로 활성화 달라”고 주문했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안건과 관련해서는 “아산시뿐 아니라 15개 시·군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관내 봉수대, 고증 통한 재복원 검토 ▲국도비 사업 불용액 최소화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 점검 ▲아산온천 벚꽃축제 시민·사회단체 통한 SNS·모바일 홍보방안 강화 ▲둔포면 충무고등학교 진입로 및 면학 환경 지원 등 개교 준비 철저 ▲이순신 종합운동장 진입 보도 확장 만전 등을 지시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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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시장 “1부리그 진출 목표로 전진할 것”
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시장 “1부리그 진출 목표로 전진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아산FC가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에는 1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대한 홈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은 이날 경기에 앞서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시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시축에 앞서 “올해 충남아산FC는 1부 리그 진출을 목표로 전진할 것”이며 “개막전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아산FC와 부천FC1995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FC의 다음 경기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전이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