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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항만·수산 행정력 강화” 주문
박경귀 아산시장 “항만·수산 행정력 강화” 주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핵심공약인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과 관련, “항만·수산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항 개발에 대해 이미 교류하고 있는 평택지방해양청 외에도, 해당 지역 관할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도 추가로 협업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올해 수산 및 항만 행정을 새롭게 준비해달라”며 운을 뗐다.
박 시장은 특히 “항만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민을 위한 어로를 형성하고 선박을 관리하는 각종 항만·수산 행정이 잘 이뤄져야 한다”며 “아산 어민들은 당장 어로권 취득이 필요한 경우 당진으로 가야 한다 이런 것부터 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만·수산 행정이 잘 돼 있는 타 시군의 행정·조직·업무를 조사하고 배워야 한다”며 “우리가 주력해야 할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보고해달라. 보고를 받고 조직을 추가하는 등 항만·수산 행정업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를 언급하며 “지선과 간선을 확실히 분리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마을버스는 거점 환승 정류장까지만 운행하고 대신 횟수를 늘리겠다 시내까지 운행은 노선버스가 담당하게 된다”며 “실제 시범운영 중인 영인면은 마을버스 횟수가 53회에서 93회로 늘었다 이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오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철저한 준비도 주문했다.
“모텔촌이 형성된 구조를 바꾸고 관광종합계획에 아산온천특구 활성화 계획을 담아야 한다”며 “축제 때 주변상가의 협조를 받아 ‘온천도시 아산’을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박 시장은 ▲수소충전소 추가 건립 부지 검토 ▲성웅이순신축제 노젓기대회 출전팀 확보 방안 마련 ▲아트밸리 아산 워킹홀릭데이 곡교천 코스 추가 운영 ▲신정호수 공원 바비큐장 활성화 ▲읍면동별 공사업체 선정 기준 정비 ▲인주·선장 아산맑은쌀 재배지 확대 ▲해외 투자유치 홍보자료 최신화 등을 지시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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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축제 D-50, 홍보·손님맞이 만전”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축제 D-50, 홍보·손님맞이 만전” 강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손님맞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국·소별 축제 준비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한 보완·추가 사항을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D-50일’로 다가왔다.
지난해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축제로 탈바꿈한 만큼, 올해는 더욱 멋진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부서가 톱니바퀴처럼 촘촘히 움직여야만 ‘이순신 축제’라는 하나의 모자이크가 완성된다”며 협업체계를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홍보’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전 부서는 축제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홍보가 제대로 되는지 살피고 개선점을 찾아 문화복지국에 알려달라”며 “안내방송이 가능한 마을 단위에 비해 대규모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하다.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주기적인 홍보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네 곳에서 분산 개최되다 보니 시민들이 장소별 프로그램에 혼동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가 네 곳을 순환 연계하는 방법, 그리고 장소별 안내부스에서 다른 축제장 프로그램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축제 방문객이 온양온천 상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논의해 할인캠페인 등 ‘손님맞이’ 이벤트를 마련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기 때 파손된 포트홀 등 백의종군길을 포함한 전반적인 도로 정비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장애인 사전 방문 신청 접수 등 ‘무장애 도시’ 서비스 구축 ▲학생·청년·단체 참여 유도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한편 올해 이순신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4월 24~28일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 4곳에서 열리며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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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표 지방외교, 對중국 외교 힘 보태고 ‘이순신’ 이름 높여
박경귀표 지방외교, 對중국 외교 힘 보태고 ‘이순신’ 이름 높여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6박 7일간의 태국, 중국 방문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해외 방문을 통해 아산시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됐던 대중국 외교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대·재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박 시장은 2월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 참석해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부문 선정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로 아산시는 지난해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인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4년 만에 재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축제 콘텐츠를 개편하면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한다는 콘셉트로 국방부 전통의장대, 여성 의장대, 육·해·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특전사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약 700명에 달하는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해 거리퍼레이드, 입장·폐막 퍼포먼스, 합동공연 및 군별 공연, 프린지 공연을 펼쳤다.
세계축제협회는 심사평에서 ‘이순신’이라는 인물 축제 정체성에 집중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고유 프로그램을 만든 점, 700명이 넘는 최대 규모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스펙터클한 축제 현장을 연출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앞서 60년 넘게 이어진 축제를 ‘이순신’ 하나만 남기고 모두 바꾸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의 영원한 콘텐츠가 되어야 마땅하기에 눈앞의 흥행보다 이순신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정석이라 믿는다”, “이제라도 축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과감한 프로그램 혁신을 단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산시는 이번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에 대해 “지난 축제 개편이 옳은 방향이었음을 외부 평가를 통해 검증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추진에도 큰 동력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바로 중국으로 이동해 동관시와 혜주시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는 2012년 9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박 시장의 이번 동관시 방문은 2023년 6월 양 도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뤼청시 동관시장이 아산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추진됐다.
박경귀 시장과 뤼청시 동관시장은 협력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아산시-동관시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데 합의하고 3월 1일 MOU를 체결했다.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 교류 전면 재개의 기초 작업이다.
상대 도시에 파견된 공무원들은 6개월 동안 상대 도시에서 교류 협력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양 도시 공직 사회에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환담에서 뤼청시 시장은 “1년 만의 답방으로 양 도시 관계 발전 의지를 보여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대표단을 환영하고 양 도시가 한중 우호 강화의 훌륭한 발판이 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동관시와 닿아있는 혜주시를 방문해 중국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을 뒀다.
박 시장의 혜주시 방문은 지난 2월 아산시와 700억 규모 투자 MOU 체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왕쉐쪄 강풍전자 총경리가 박 시장을 강풍전자 혜주 사업장에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에 생산라인을 둔 강풍전자는 아산시와 동관시가 자매도시이며 박 시장이 자매도시 방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혜주시 방문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강풍전자 혜주 사업장 방문을 통해 강풍전자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한편 강풍전자 주선으로 현지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났다.
우센민 혜주시 중카이고신구 당서기와의 간담회는 이번 방문의 큰 수확 중 하나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는 1992년 중국 국무원 비준으로 설립된 중국 최초의 국가급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다.
중카이고신구 내에 위치한 한중산업단지에는 LG, SK, SONY, 아사히, 코카콜라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 시장과 우센민 중카이고신구 당서기는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양 도시가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아산시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동관시와 혜주시 측의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확인한 만큼, 향후 교류 분야 확대는 물론, 인적 네트워킹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지방외교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중국은 경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이고 정치, 문화 분야에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국가이지만, 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된 이래 긴 시간 변화가 없었다”며 “지방외교는 국가 단위의 외교보다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아산시와 동관시, 혜주시의 교류 재개·확대가 양국 우호 관계 회복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고 양국 기업인들에게도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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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고등학교, “ 젊은 이순신 혼을 깨우다”
이순신고등학교, “ 젊은 이순신 혼을 깨우다”
[세종타임즈] 이순신고등학교는 2024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신입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청렴결백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보람찬 고등학교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신입생 현충사 참배를 실시한다.
이순신고등학교 신입생 현충사 참배는 2024년 3월 4일 입학한 신입생 15개 학급 497명을 대상으로 매일 5개 학급씩 3일간 나누어 실시하는데 아산교육지원청 통학차량을 5대씩 지원받아 진행한다.
신입생들은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기며 이순신고등학교 입학생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보람찬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고 미래세계를 주도해 나갈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5일 현충사를 참배한 한 신입생은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마주하니 마음자세가 절로 숙연해지고 이순신고등학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참배 소감을 말했으며 이순신고등학교 김태균 교장은 “매년 신입생 현충사 참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는 젊은 이순신들을 길러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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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3.15일까지 유아 및 학생, 지역민,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강좌는 유아 대상 ▲오감이 쑥쑥 생태 미술 독서여행 등 2종, 초등학생 대상 ▲역사짱 조선시대 역사인물 ▲창의융합 과학교실 ▲동화와 함께하는 색채심리 등 5종, 지역민을 위한 ▲독서지원단 양성과정 ▲책으로 마음 안아주기 등 3종, 어르신을 위한 ▲영어하기 좋은날 등 총 11종이다.
강좌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강좌에 한해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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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만학도 졸업생 표창
박경귀 아산시장,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만학도 졸업생 표창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직원월례모임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열 명의 만학도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무원과 시민들은 적지 않은 연세에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에 늦은 나이란 없음을 몸소 실천한 60대에서 70대 열 명의 만학도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초등학력 취득은 학사, 석사, 박사 학위보다 더 소중하다”며 “긴 시간 동안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신 어르신들을 꼭 모시고 직접 축하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손자, 손녀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됐고 또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33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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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각 부서 2기 참여자치위 연착륙 협력”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각 부서 2기 참여자치위 연착륙 협력” 당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지난 2월 출범한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다수를 무작위 추천해 참여자치위를 구성, 정책 계획·집행·평가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정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직접 민주주의’의 한 형태”며 “1기 위원들의 경험과 2기 위원들의 새로운 발상이 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도 업무를 잘 보고하고 함께 협력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산불 및 건축물 균열 관리 등 봄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충남 시군에서 많은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산은 여러분들의 특별 감시 활동 덕분에 큰불이 없었다”며 “올해도 이 경험을 살려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봄이 되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에 포트홀이 굉장히 많이 생긴다 올겨울, 많은 눈과 비로 다량의 염화칼슘이 도로에 흡수됐고 훼손이 심각해 보수가 시급하다”며 “대형 공동주택 밀집 지역 중요시설물의 균열 등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월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 ▲‘온천도시 아산’ BI, 국제브랜드 평가 수상 ▲성웅이순신축제 군악의장 페스티벌,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이어 아시아지회 대표 프로그램 선정 ▲물관리 최우수 기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도시브랜드 평가 7위 유지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민 22명, 공무원 10명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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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아산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5일 새 학년을 맞아 등교맞이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산경찰서와 공동으로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에서는 아산시청, 아동청소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학교폭력 예방문구가 새겨진 메모장과 포스트잇, 음료 등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 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순찰 활동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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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제2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년 제2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좌 수강생 및 헬스장 이용자를 모집한다.
제2기 강좌는 4월 8일부터 강좌별 12주간 또는 8주간 운영하며 헬스장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주민과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와 기관·단체 종사자이며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인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선발은 3월 19일에 각 읍면동 거주자 우선 자동 추첨으로 이뤄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당첨자는 3월 20일까지 결제해야 하며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에 유의해야 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함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기존에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2024년 평생교육법 개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최초로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전환해 평생학습관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별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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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 2024학년도 새학기 운영 시작
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 2024학년도 새학기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4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7개교 52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식재료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 사업비 395억원으로 추진하는 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은 관내 모든 학교 대상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지원 ▲지역수산물 식재료 차액지원뿐만 아니라 ▲400인 미만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생산자 원물 보조금 지원으로 지역 식재료 공급 체계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2016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 확대 ▲2017년 학교급식 식재료 전 품목 공급 및 고등학교 대상 무상급식 확대 등 지역 로컬푸드 공급 범위와 무상급식 혜택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19년 ‘아산시 푸드플랜 2022’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먹거리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12월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및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출범했으며 올해부터는 그동안 위탁운영 해오던 학교급식 사업 중 농산물 품목을 우선 시 직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식품비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