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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부시장, 기업방문 마무리… 건의·애로사항 23건 수렴
조일교 부시장, 기업방문 마무리… 건의·애로사항 23건 수렴
[세종타임즈]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기업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추진한 5개 산단 기업방문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지난 11일 케이엔제이를 시작으로 23일 하나마이크론까지 5개 산단의 대표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은 총 23건으로 투자유치과는 이를 담당 실과로 전달해 처리할 계획이며 그 진행 결과를 해당 산단 및 기업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으로는 노후화된 도로 정비, 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 인도 블록 교체, 산책로 조성 등 산단 정주 여건 개선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허가 신속 처리와 적극적 사업 지원 등 행정 처리 관련 6건, 산학연계 구인난 해소 방안 등 건의 사항 7건 등이 있었다.
조 부시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건의·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주문하며 “기업의 소중한 의견이 단 한 건도 누락 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개 산단 현장 방문을 마친 조 부시장은 “소통 행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 주신 기업과 산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24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 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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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교통 통제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를 위해 구간별 교통을 통제한다.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아산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7,300여명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염치 ~ 음봉 ~ 둔포까지 국도 45호선 등 주요 도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간별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경찰관,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대거 투입돼 도로의 질서를 유지하게 되며 교차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은 인력을 추가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며 교통 통제에 따른 운전자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제 구간 내 현수막, 입간판 등을 사전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한 교통 통제로 아산시 주요 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28일 교통 통제 시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교통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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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실시
아산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많은 감염병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령층에서는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65세 이상 고령층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동검진은 검사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흉부X선 촬영을 하고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를 시작하고 정기적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지난 3월까지는 결핵 감염 고위험군인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을 진행했으며 4월부터 8월까지는 단체 생활을 하는 중·고등학교와 장애인복지시설,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 방문해 검진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무료 이동검진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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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비 만전
아산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비 만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민관합동으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된다.
대상 시설은 노후·고위험 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요양병원, 야영장, 농촌관광시설 등 10개 유형으로 총 80개소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와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집중안전점검 기간에는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온양온천시장, 외암민속마을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꼼꼼히 안전을 점검해야 한다”며 “서천시장 화재 사례를 기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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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
박경귀 아산시장,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에 나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 사업 구간 중,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국지도 70호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창 나들목’ 공사가 진행된다.
아산시는 ‘신창 나들목’과 IC 신설 공사를 올 하반기 착공해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서부내륙고속도로㈜는 IC 신설에 따른 고속도로 내 가감속 차로 계획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신창 나들목’은 애초 경제성 부족으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제외됐지만, 아산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끝에 반영됐다.
지난 2022년에는 아산시장 주재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고 타당성 용역을 재실시해,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서부내륙고속도로㈜에 건의해 왔다.
박경귀 시장은 “‘신창 나들목’ 설치로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열악한 서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수송로를 확보했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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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맞춤형 교육을 통한 시·청각장애학생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교육지원청, 맞춤형 교육을 통한 시·청각장애학생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시·청각장애학생 학교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학교 현장 방문을 4월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시·청각장애 특성화 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시·청각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2024 시·청각장애학생 학교 현장지원 프로그램'은 시각 및 청각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학교 환경을 구성함으로써 시·청각장애 학생의 학업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에 목적을 두어 충청남도 내 시·청각장애 학생 소속교 4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자에 따라 시·청각장애학생 소속교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 찾아가는 시·청각장애 이해교육’, 시·청각장애학생 소속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청각장애 교수학습 지원 연수’, 시각장애학생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각장애학생 기초재활교육’의 세 가지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애 영역 및 교육 영역별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시·청각장애학생 교수학습 지원 연수' 프로그램에 장애 영역 전문 강사와 더불어 아산교육지원청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함께 동석함으로써 개별 시·청각장애 학생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수업 방법 및 교실 환경 구성, 활용 가능한 인프라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청각장애학생 현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각장애학생 소속교 교사 A 씨는 “시각장애 학생을 교육하면서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학생을 위해 더 효과적인 방법일지 고민되고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컨설팅을 통해 알게 된 지도 방법을 실제 수업에서 활용했을 때, 학생이 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시·청각장애학생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 및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소속된 학교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이 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생활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시·청각장애학생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써 시·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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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상반기 생명존중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상반기 생명존중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24년 4월 22일 대강당에서 아산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연수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명존중 업무 담당자와 Wee프로젝트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존중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법과 실제적 사례를 적용한 위기 대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를 들은 아산 관내 교원들은“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용 구성과 학생들과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실제적인 사례를 통한 위기 대처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생명존중 연수를 통해 자해·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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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산과 물의 시대, 산림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해야”
박경귀 시장, “산과 물의 시대, 산림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해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올해로 다섯 번째 등산로 점검을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갱티고개 황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난 배방산 등산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옛길 복원사업’과 ‘등산로 종합안내판’ 설치와 관련해 보고를 받았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옛길 복원을 위해 이른 시일 내 현장 확인과 함께 올해 등산로 종합안내판을 4개소에 설치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황산은 신정호수공원과 아산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아산의 대표적인 산중에 하나”며 “이곳 황산 앞쪽으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과 폴리스메디컬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황산 등산로의 역할과 중요도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산과 물의 시대이다 산림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산림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등산로에 등산객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도 검토”를 요구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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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김경집 작가 첫 강연 진행
아산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김경집 작가 첫 강연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김경집 작가의 ‘인문학은 밥이다’를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김 작가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카톨릭대학교 인성교육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 ‘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나이듦의 즐거움’,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은 밥이다’ 등이 있으며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작가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인문학자로서 아카데미 인문학이 아니라, 대중 인문학의 나눔과 문화운동에 관심을 두고 강연 및 칼럼 연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4 상반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7월까지 10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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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림과, ‘제2회 영인산 철쭉제’ 연계 청렴 캠페인 실시
아산시 산림과, ‘제2회 영인산 철쭉제’ 연계 청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산림과는 지난 2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 행사장 일원에서 아산시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축제 행사장 내에서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 착용과 청렴 구호를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청렴 아산’을 홍보하고 아산시의 청렴 의지를 전파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