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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공사 192건 자체 설계로 예산절감 및 역량강화
아산시, 소규모 공사 192건 자체 설계로 예산절감 및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 및 예산 절감을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약 19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26명을 3개 반으로 편성·운영했으며 농업기반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완료, 3월 내 발주해 농번기인 5월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4억 9천만원의 설계 예산을 절감했으며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토목직 공무원의 설계 및 공사 현장 이해도를 높여 기술직으로서 요구되는 업무능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설계가 완료되어 곧 착공할 사업 대부분이 지역 현안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최대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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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 제13회 입학식 실시
아산흰돌유치원, 제13회 입학식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3월4일에 본원 어울림터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실시했다.
66명의 원아들과 보호자들은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했다.
입학허가 선언과 함께 올해는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휴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손수건을 입학선물로 증정했다.
더불어 특별히 준비된 연정국악원의 국악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볼거리가 풍성한 입학식이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 유아들은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된 각 반 교실로 이동해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먹은 후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됐다.
또한, 보호자들은 담임선생님들로부터 2024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및 학급 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원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아산흰돌유치원에서 원아들이 자연을 닮은 아이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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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입학식 개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4일 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2024학년도 중학학력인정 1,3단계 문해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아산도서관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중등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받아, 중학학력인정 과정 3단계까지 이수하면 중학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는 중학학력인정 과정 2, 3단계 과정을 운영해 15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했고 올해 2월에 중학학력 졸업생 5명을 배출했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어르신들이 가슴으로 품고 계셨던 학업에 대한 아쉬움과 한을 떨쳐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여러분들의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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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3월 월례회의·전입직원 환영
아산교육지원청, 3월 월례회의·전입직원 환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일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3월 1일 자로 새롭게 부임하는 이남훈 체육인성건강과장 등 31명의 전입직원에 대한 환영 행사를 실시했다.
3월 1일 자로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으로 부임한 이남훈 과장은 “새로운 곳에 와서 낯설지만 빠른 시일 내에 아산교육 현안 사항들을 파악하고 직원들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환영 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 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함께 지내는 동안 직원들이 어렵지 않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전입직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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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초등학교 개교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산동초등학교 개교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산동초등학교 개교 첫날 학교 앞 정문에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함께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3일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제반 사항 점검, ▲개교 전·후에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교육과정 사전 점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등으로 개교 준비를 마무리했고 오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새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책가방용 교통안전 반사경을 직접 달아주는 등 교통안전 인식제고를 위한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 9월에도 신창중학교가 이전 개교할 예정이며 2025년도에는 5교 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가는 상황에서 아산은 학생과 학교가 늘고 있으며 아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산동초등학교는 62학급 1,542명 규모로 설립됐으며 2024학년도에는 24학급 350명의 학생들이 등교할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저출산 영향으로 초등학생 입학생 수가 점점 줄고 있지만 아산은 2025년 까지 6교를 개교하는 행복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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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한·중 투자 협력 강화 ‘잰걸음’
박경귀 아산시장, 한·중 투자 협력 강화 ‘잰걸음’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중국 현지에서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을 잇달아 만나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을 뒀다.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은 3월 3일 동관시 인근에 위치한 강풍전자 혜주시 사업장을 방문했다.
중국 저장성 위야오시에 본사를 둔 강풍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깃 생산기업으로 지난 2월 6일 아산시와 700억 규모 투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강풍전자는 올해 아산 음봉 외투단지 예정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스퍼터링 타깃 생산 공장을 착공하고 200명을 신규 고용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에 납품할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박 시장의 강풍전자 방문은 MOU 체결식 환담장에서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자매결연 도시이며 방문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왕쉐쩌 강풍전자 총경리가 박 시장을 정식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혜주시는 동관시와 접경해 있으며 LG, SK 등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산업도시다.
특별히 강풍전자 혜주시 사업장은 업체 측이 음봉외투단지 신설 계획을 밝힌 공장과 같은 초고순도 타깃을 생산하고 있다.
전날 동관기업인회 주최 만찬 참석에 이어 강풍전자 혜주 사업장까지 둘러본 박 시장은 “중국의 반도체 관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산시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강풍전자의 새로운 인연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아산시 투자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같은 날 우센민 혜주시 중카이고신구 당서기와 간담회를 가졌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는 1992년 중국 국무원 비준으로 설립된 중국 최초의 국가급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다.
중카이고신구 내에 위치한 한중산업단지에는 LG, SK, SONY, 아사히, 코카콜라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 시장과 우센민 중카이고신구 당서기는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양 도시가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우센민 당서기는 “중카이고신구는 1992년 설립 이래 5천 개가 넘는 해외 첨단기업을 유치한 국가 핵심 경제 지역”이며 “중국의 글로벌 전략산업 클러스터인 중카이고신구와 대한민국의 첨단도시 아산시가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간다면 양 국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선 휴일임에도 아산시 대표단을 위해 간담회를 준비해 준 중카이고신구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LG, SK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은 중카이고신구에 투자해왔고 중국 강풍전자는 아산시 음봉 외투단지 예정지 투자를 결정했다.
아산시와 중카이고신구는 경제적으로 이미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먼저 찾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려면 전략적인 접근과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급변하고 있는 세계 반도체 시장 상황에서 아산시, 중카이고신구가 새로운 관계의 물꼬를 튼 만큼 향후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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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립도서관, 신창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문화시민 양성
아산시 시립도서관, 신창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문화시민 양성
[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 29일 신창면 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2023년 주민자치회 비전 선포’를 배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서부권 지역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MOU를 통해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하며 신창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전유태 아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힘으로 발굴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주민 참여자치를 구현하고 문화시민 양성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양 기관·단체가 더욱 협력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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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아산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15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
예방을 위해 과수원 종사자들은 ▲타과원 출입 금지 ▲이동 시 소독 철저 ▲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묘목 구매 및 반출 시 신고 ▲농작업 영농일지 작성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사전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 확인서 제출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등의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또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특히 작년에 아산시는 겨울철 병원균 잠복 궤양 제거 및 예측 정보를 통한 적기 방제, 연중 상시 예찰과 방제를 통해 22년 대비 33% 수준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줄였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과수화상병균의 생존율이 높아져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커졌다”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에 약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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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의무교육’ 실시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의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체계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고용주 76명에게 근로기준법 준수, 근로자 인권보호 등과 같은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과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 사항, 베트남 문화 이해 등을 설명하고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계절근로자 고용 3년 차인 온양5동 ‘남성우’ 농가의 우수사례를 통해, 계절근로자 고용 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근로자와의 유대관계 중요성 등도 소개했다.
한편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76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477명을 배정받아 그 규모가 지난해 대비 약 3배 정도 확대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4월 중 입국해 약 5개월간 도고 쪽파재배 단지, 과수 농가 등에 투입돼 농작업을 보조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운영 및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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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아산시,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제2대대, 아산산림조합 등 39개 유관 단체·기관·부서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부서·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4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관별 구체적인 역할 및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산불이 과거와 달리 대형화하고 있고 작년에도 충남도 내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보았다”며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기 모이신 관계기관과 단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