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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대되는 아산’‥ 2024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
‘내일이 기대되는 아산’‥ 2024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시행계획 심의 및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청년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청년강사양성 사업, 청년생활학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일교 부시장은“단편적인 정책지원보다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상응하는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취·창업, 주거,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공간 등 6대 분야 42개 사업, 총 104억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청년정책 사업으로는 ▲청년내일카드 ▲청년마음상담 ‘토닥토닥’ ▲청년재무상담서비스 ‘영앤리치’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이 있으며 아산시만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청년의 삶이 행복한 도시’로써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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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에는 아산시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난중일기’를 주제로 글, 그림, 시 낭송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시 낭송 대회’는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과 시 낭송 대회에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당시 아산을 통과한 구간을 복원한 백의종군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효의길, 충의길, 구국의길 세 코스로 운영되며 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인원을 3천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 무대에 오를 428 합창단원도 모집 중이다.
무대에 오를 428명의 합창단원은 지역 합창단체와 아산시민으로 구성된다.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합창 경험이 있는 아산시민, 합창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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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저수지 둘레길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저수지 둘레길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를 방문했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송악저수지의 둘레길 6.2㎞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답사했다.
송악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21년 궁평리 데크산책로와 지난해 12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을 완료하는 등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가 설치되면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됐다.
시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연결해 저수지 전체를 단절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시장은 강당골을 들러 계곡 일원을 돌아보며 산림복지지구 지정 취소 이후 시가 매입한 공유지의 관리 실태를 살펴보았다.
시는 강당골에 확보한 공유지를 계곡과 연계한 숲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산림교육·숲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여름 강당골 물놀이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매입하지 못한 사유지와 야적물, 무허가 건축물과 노후돼 방치된 건물 등 추가 정비가 필요하고 광덕산 수목원 추진을 위한 용역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공유지를 개방하고 편익 시설을 설치해 계곡과 연계한 숲속 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곳에 인근 주민과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구상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송악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책임질 수 있는 쉼 공간 조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송악면 산불감시원 10여명을 현장에서 격려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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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거사무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선거사무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민선 8기 제2차년도 제3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선거사무 종사 지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정당 참관인은 6시간 참관 후 10만원의 참관인 수당을 받지만, 공무원 선거사무원은 새벽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오후 2시간을 근무하고 13만원을 지급받는다.
2배 넘게 일하고도 고작 3만원을 더 받는 셈”이며 “시급으로 계산하면 법정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는 선거일 휴일 근무에 따른 대체 휴무 지급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휴일에 장시간 근무하고도 다음 날 곧바로 격무에 임해야 하는 이중고까지 겪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 때문에 관련 부서에서는 선거부서원 차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공무원에게 무한 봉사 정신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정당한 보수와 처우를 보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요한 문제”며 “선거사무가 증대하고 있고 공직사회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처럼 그저 밀고 나가기는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선거업무는 국가 사무인 만큼, 전국 시장·군수회의회에도 안건을 올려 전국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도록 하겠다”며 “제도적으로 빨리 바로잡아야 할 문제이지, 하급 직원들과 밀당하듯 진행하는 건 옳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이날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 소식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난해 화려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아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곡교천에서 펼쳐지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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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만들 것”
박경귀 아산시장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만들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신창면 소재 아산남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공직자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관계자, 아산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지우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귀 시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개선 사업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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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 안심동행 교통안전 캠페인
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 안심동행 교통안전 캠페인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13일 오전 8시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새 학년을 맞아 어린이 안심동행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산경찰서와 공동으로 진행한 어린이 안심동행 등굣실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서는 아산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 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교통안전 어깨 띠를 착용하고 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및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홍보가 이루어졌다.
아산남성초등학교는 인근 아파트 단지가 신축되고 있어 등굣길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아산경찰서와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사회 구성원과 함께 어린이 안심동행 등굣길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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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감자심기 및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 진행
아산시새마을회, 감자심기 및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새마을회는 12일 오전 7시부터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온기나눔 감자심기 및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했다.
감자심기 행사는 둔포면 새마을농장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새마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월에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감자심기가 끝난 후 43번 국도변에서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해 75리터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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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들의 신청 기간은 5월 말까지이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농지가 분산되어 있을 경우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재배하면 ha당 50만원에서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되는 사업이다.
특히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에 두류를 이모작 하면 인센티브로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년도와 다른 점으로 지원대상 품목이 논콩에서 두류 전체로 확대되고 식용옥수수가 추가됐으며 두류와 가루쌀의 지원단가가 ha당 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0만원 인상됐다.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사업’은 충남도내 주소와 농지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에 벼를 제외한 식량작물, 사료작물 등을 이모작 할 경우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한 감축 협약 사업’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비축미곡 추가배정, 논 타작물 재배 관련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쌀 적정 생산 사업을 통해 사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쌀값 안정과 시장격리 비용 절감이라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쌀 공급 과잉문제를 해결하고 쌀 값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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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51세~70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돼 있다.
또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및 지원대상 여부 확인 후 충남도와 원진재단에서 선정한 관내병원에서 4월부터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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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사업 추진
아산시,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마을별 청소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사업’은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청소 인력으로 채용되어 환경정비와 관련된 주민건의사항을 반영해 마을 실정에 맞는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상습 불법투기 지역 감시, 마을 안길 청소,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정비,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 등이다.
해당 마을 주민을 통해 운영되는 만큼 마을별 청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민원 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시에서 운영하는 가로청소원이 마을별 대로변을 중심으로 구역도를 편성해 전체적인 청소를 담당하고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 인력이 마을별 상습 불법투기 지역, 마을 안 골목길 등 마을 내 세부구역을 청소하게 되어 보다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가능해졌다.
시는 각 읍면동에 사업비를 배정했고 읍면동은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청소 행정이 세밀하게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 청소를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각지대 없는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