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개최될 제23회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12일 서산국화축제장에서 축제위원 등 희망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작품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했다.
10월까지 7회에 걸쳐 국화재배 및 관리법, 작품국화 이론 및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생들은 국화재배법 등을 교육받고 석부작 뿌리내리기 실습을 했다.
또한, 묘 세우기 작업부터 개화까지 교육 후, 석부작과 분재국을 만들었다.
시는 서산국화축제 개최 시 만든 작품국화를 국화축제장에 전시해 축제의 묘를 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작품국화 생산은 물론 국화 원예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11월경 열리며 축제는 매회 20여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국화 축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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