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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예방주간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부여군, 자살예방주간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해당 기간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홍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부여군 보건소에서 주관해 자살예방 현수막, 포스터를 곳곳에 게재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전단지를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1,398개소에 우편발송 했으며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BIS를 통해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문자, 전화, 방문을 통해 등록 정신질환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독거노인 및 자살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부전하기 및 정서지원서비스인 멘토링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보건소는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견·신고를 위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하며 군민 모두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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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연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부여군, 연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농지 행정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작성대상은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이와 관련 부여군은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해 정비하지 못한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와 올해 정비대상인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가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등 총 65,807건을 마무리한다.
농지원부 정비 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 정비로 농지 행정의 공적 장부를 현행화 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행정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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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부여
함께 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부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5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개인위생과 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웹 배너, 팝업 홍보, 지정게시판 현수막 게시, 식품 등의 위생관리 및 위해방지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현장점검 및 조리기구 검체·검사 등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다각적인 계도와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관련 종사자의 안전 의식을 촉구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에 제정해 올해로 스무번째를 맞았다.
특히 5월은 기온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변질 가능성이 높고 나들이객이 많아 야외에서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실천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안전은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만큼, 개인은 물론 식품업 종사자 모두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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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부여군, 60세 이상 치매 검사비 전액 지원
치매 걱정 없는 부여군, 60세 이상 치매 검사비 전액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올해 치매 환자 조기발견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매 감별검사 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이상자에 대해 전액군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치매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선별된 대상자는 2단계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검사를 받고 의사의 소견에 감별검사 필요 대상자는 협력병원인 성모의원에서 3단계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이 과정 중 치매진단검사비 지원대상은 전국적으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나, 부여군은 2020년부터 소득기준초과 대상자에 대해 전액 군비예산을 확보, 총 194명에 대해 9,726천원을 지원했다.
치매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치매치료관리비,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여, 사례관리 등의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갑수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두려운 병이지만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경우 증상개선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 된다”며 “이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치매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강조했다.
치매인지선별검사는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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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혁신 행정 견인할 제안 발표‘눈길’
부여군, 혁신 행정 견인할 제안 발표‘눈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3일 ‘2021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부여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실현가능성 및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2~3월 동안 ‘청년·인구 유입 전략’, ‘낭비재원 예방 전략’, ‘자유제안’ 등 세 가지 주제로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80건이 증가한 119건이 접수됐다.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농업·시설·복지·환경·산림 분야 팀장 6명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15건을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로 진행된 2차 심사에서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10팀을 가렸다.
채택제안은 정확한 보조사업 기간을 알리고 농업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보조사업 알리미 서비스, 부여군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주차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정보 통합안내시스템 구축,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부여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국가지점번호 따라 떠나는 부여 랜선여행 등이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에서 예산확보 방안을 포함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거쳐 실시할 예정이며 제안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굿뜨래페이로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철저한 추진현황 점검을 통해 제안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것”이라며 “채택된 제안들이 군 실정에 맞게 정책에 반영되어 변화를 이끌어내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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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
[세종타임즈]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1일부터 부여군 가족행복센터에서 2021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오픈마켓셀러 양성과정’과 ‘사무실무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센터에 따르면 ‘오픈마켓셀러 양성과정’은 비대면 수업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대면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며 6월 29일까지 13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총 139시간의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사무실무자 양성과정’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7월 2일까지 16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1오후 2시간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셀러 양성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위해 개설됐으며 비대면 유통 판매전략을 활용해 농촌기획자로서 새로운 창업 유통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다.
‘사무실무자 양성과정’은 구인처 및 구직자 모두에게 가장 수요가 많은 과정으로 취업준비부터 실무과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사무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특히 지난해 ‘사무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8명 중 13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취업역량을 갖춰 취업현장에서 진취적으로 더 많은 취업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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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코리아 부여군에 어린이용 마스크 1만장 기탁
S&B 코리아 부여군에 어린이용 마스크 1만장 기탁
[세종타임즈] S&B코리아는 13일 부여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용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인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전달했다.
엄태범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S&B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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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민수당 1차 52억원 조기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임·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농어민수당’1차분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농가당 1명에게만 지급된다.
농어민수당 총 사업비는 104억원으로 군은 농가당 80만원씩을 당초 금년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진 농업인의 피해를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만 3천여 농가에 40만원씩 굿뜨래페이로 조기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40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에게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굿뜨래페이 카드에 40만원이 충전되며 부여군 내 굿뜨래페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민수당을 조기 지급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생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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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투표 결과 ‘부결’
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투표 결과 ‘부결’
[세종타임즈] 충남도 교육청이 공동투자심사위원회 부대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12일 부여중학교에서 부여고·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45%, 반대 55%로 최종 부결됐다.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은 백제왕도 복원사업과 사비 왕궁터 발굴의 선결과제로서 오랫동안 지역사회의 큰 이슈였다.
부여여고 부지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보존지구로 편입되어 전면적인 발굴조사와 정비 사업이 예정되어있으므로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은 필수적이다.
지지부진하던 부여여고 이전은 민선 7기 들어서 지난 2019년 부여군과 충남도 교육청 사이에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급물살을 탔다.
업무협약에서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비용 중 보상비를 제외한 금액의 30%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부여여고 단독이전에 필요한 부지 또한 부여고등학교 앞 가탑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확보했고 토지매입도 80%정도 이루어지며 진척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한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이전 타당성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며 부여여고 이전과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종합검토 및 관내 소규모 고등학교 통합검토 등의 이유로 반려 처리됐다.
이에 충남도 교육청은 지역 학부모들의 여론수렴을 위해 12일 부여고·부여여고·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 1,375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투표 수 1,107표 중 통합 찬성 500표, 반대 607표 로 부결됐다.
투표율은 80.51%로 집계되어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날 투표 결과 통합 반대여론이 우위를 보임에 따라, 이를 토대로 기존 입장인 부여여고 단독이전을 위해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 재심의를 의뢰하도록 충남도 교육청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교육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부여여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신축이전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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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운영
부여군,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이 지역주민 구강질환예방과 칫솔질 실천향상을 위해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칫솔질 실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연령이 높고 농업에 종사할수록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매우 낮은 경향을 보여, 50세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해 매일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기록표 작성을 유도하며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보건 기관별로 1개 마을 의무지정, 마을별로는 희망자를 모집해 총 36개 마을 594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이며 참여자들은 점심식사 후 칫솔질 결과를 실천기록표에 작성하고 마을별 구강건강 서포터즈가 칫솔질 실천여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운영기간 동안 구강관리 위생용품을 매달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36개 마을 504명이 참여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프로그램 운영 전 52.79%에서 88.51%로 35.72% 향상됐고 프로그램 참여자의 84.68%가 개인별 칫솔질 실천기록표 작성이 칫솔질 실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91.11%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