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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어울림마당‘하트테라피’나만의 꽃바구니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하트테라피’나만의 꽃바구니
[세종타임즈]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 ‘하트테라피’나만의 꽃바구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과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자 사전 모집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부모님한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감사의 편지와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하면서 기뻐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지역 노인복지센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사비아띠’ 단원은 “기획부터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11월까지 총 4차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간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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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소비자 걱정 ‘뚝’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소비자 걱정 ‘뚝’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고자하는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식품인증관리원 본부장 정영철 강사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 기준과 인증제도, 농약 안전사용기술에 대해 2시간동안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후 상반기 교육일정은 6월 3일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 또는 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농장 및 작업장 내 공동작업자가 함께 교육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 교육 참석자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점점 증가되는 추세로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오늘 교육 수강으로 GAP인증 농산물 생산 농업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신뢰하며 찾을 수 있는 부여 굿뜨래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및 안전 농산물 생산을 이끌어 갈 농업인 육성을 위해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산물우수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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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카누여행
백제고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카누여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및 SUP 체험교실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에 선정되어 자연 절경이 아름다운 낙화암 주변에 새롭게 창조된 수변공간과 궁남지 연지를 여가, 레저, 스포츠 활동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체험 장소는 부여읍 궁남지와 규암면 호암리 백마레저파크 인근 카누체험장에서 진행한다.
군은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카누 체험 및 SUP 체험을 통해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백제의 왕도 부여를 찾는 여러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을 비롯해 카누 역사 등 수상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이 이루어진 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29일부터 충청남도 카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예약접수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부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상레저의 묘미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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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공동체 협력하는 부여군 마을기업이 뜬다
지역주민과 공동체 협력하는 부여군 마을기업이 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마을단위 주민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구교협동조합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지역의 인력,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자원을 활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재 부여군에는 12개소의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금번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신규지정 받은 구교협동조합은 부여읍 구교리 일대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40여년동안 지역개발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2016년 구교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동네 골목길 확장과 집수리, 휴먼케어사업 등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이 하나 되는 사업을 고민해 마을 터줏대감 23명으로 마을기업을 만들게 됐다.
구교협동조합은 1955년에 세워진 부여군 제1호 정미소 구교리 방앗간을 리모델링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구교정미소카페로 탈바꿈시켜 마을에서 생산되는 쌀과 밤 등으로 쿠키와 마들린을 생산하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지역을 선도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초촌면 고추골 솔바람마을 영농조합은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후 두레농악 전수관 신축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의 특색자원인 솔나무 숲을 복원해 솔바람 치유 체험장으로 활용,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솔나무를 활용한 솔잎향초, 솔 향기 비누 등 체험키트를 개발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부여 토종씨앗도서관 협동조합은 부여권역 토종씨앗을 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을 가공하는 로컬상품 개발을 준비 중에 있어 조합원의 안정적인 수익과 일자리창출 등 공동체 경제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마을기업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새로운 대안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마을기업들이 활성화되기까지는 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창업지원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으로서 2019년 충남최초로 지원센터를 운영한 이후 현재까지 총 24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금번 공모로 선정된 마을기업들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초기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유통체계 지원과 공공시장 확대 등을 주민들에게 집중 컨설팅 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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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지역 관광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지역 관광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부여열기구협회와 상호 교류협력으로 부여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기회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 등 숙박시설 5개소의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열기구 이용 관광객과 상호 연계를 통한 지역의 관광 명소, 축제, 행사 등 마케팅 홍보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부여열기구협회와의 MOU체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편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공단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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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3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33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재단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16개의 작품들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여덟 유적을 수호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한 ‘붉은 도깨비의 비밀 화원’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은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과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에 전시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친근한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자치단체의 정책 홍보자료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엽서 달력 등으로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주 센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백제 세계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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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큰 성과”
부여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큰 성과”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해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인근과 생활권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사유지를 임대한 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이란 토지를 높은 금액에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대신 합리적인 금액으로 도심 속 유휴지로 방치되어있던 사유지를 임대한 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부여군에 의해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됐다.
기존의 공영주차장 조성방식은 사업대상지 선정 공유재산심의회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주차장 설계 문화재 시굴조사 철거 및 주차장 조성공사 등 최소 1년 이상의 행정절차 이행기간이 필요해 최종 공영주차장 조성까지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의 기간이 소요되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주차장 조성을 위해 투입되는 높은 비용에 비해 조성면수가 적어 예산투입 대비 주차난 해소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했고 2020년 하반기에 2개소 17면을 비롯해 2021년 상반기에 4개소 58면을 추가로 조성해 짧은 기간에 총 7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 소요되었던 사업기간과 주차장 1면 조성 시마다 평균 약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데 비해, 사업기간을 3개월로 크게 단축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주차장 1면당 평균 조성비용도 90만원씩으로 대폭 절감해 기존 대비 약 1/80의 비용으로 예산투입대비 효율성 제고를 극대화했다.
올 상반기에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은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 인근 2개소와 생활권 주변 1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1개소이다.
군은 금번 사업추진을 통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 확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한 예산절감 고질적인 민원해결 임대라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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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긴급개입 및 위기 지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난 4월 학교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관내 청소년 24명에게 운동화, 의류, 여성위생용품을 제공했다.
특히 신설된 교사지원단 연계망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상자를 추천받을 수 있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더 많은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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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에 나섰다.
긴급틈새 돌봄은 본인 또는 보호자, 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노인 및 종사자 공백이 발생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단을 파견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유형은 가족이나 기존에 돌봄은 제공하던 인력의 확진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경우 자가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받던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 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등이다.
서비스 신청 시에 가정에서는 장보기 및 식사지원, 신체수발, 아동을 위한 보육서비스,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직원을 대신하거나 코호트 격리 시설에서 돌봄 제공에 필요한 인력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지원 공백을 채워주는 틈새 돌봄사업에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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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적극 전개
부여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적극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양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4학년 11학급, 5~6학년 11학급, 중학교 3학급을 대상으로 ‘2021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세계유산 모형만들기’를 주제로 첫째날은 다른 도시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아보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우수성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은 다양한 만들기와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부여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해 본다.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직접 그리고 만들어서 대형 부여군 지도에 붙여보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더 많이 등재되길 바라는 시간도 갖는다.
5~6학년은 ‘부여에 있는 다른 시대 ‘조선’스토리메이킹’을 주제로 첫째 날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스토리를 담은 대형보드게임을 통해 우리 주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조선시대 부여의 지도, 부여의 관아와 동헌, 고택 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여흥민씨 고택을 답사하고 전통문양 등을 만들어 들고 궁남지를 걸어본다.
중학교 자율학년제 학생들을 위한 ‘세계유산 IT 메이커’는 총 20회 수업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산유화가 이수자로부터 ‘산유화가’를 접하는 시간을 갖고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백제문양 문화상품을 디자인해 보고 영상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홍보영상 촬영과 편집도 직접한다.
또한 향후 부여 문화재야행 기간에 학생들의 교육과 활동결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게 구성해 학교측과 학생의 반응이 좋다”며 “자세한 진행상황은 백제에서 놀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