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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농업·농촌 진로체험 추진
부여군, 찾아가는 농업·농촌 진로체험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농업 진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관내 22개 학교 9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 농산업 진로체험에서는 얌얌 양송이버섯이 좋아 젖소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전통과자 발효다식 만들기 우리떡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학교교과와 연계해 추진된다.
미래 농촌지킴이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교육사업으로 전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룡면 두리목장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충화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피자를 만드는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울 것 같았지만 강사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신나고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와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해마다 농촌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산업 진로체험을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게끔 농장주 역량강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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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 평화통일 목소리 담는다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 평화통일 목소리 담는다
[세종타임즈]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회장 이·취임식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민주평통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제20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는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최철근 제20기 민주평통 회장은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평화는 스스로 지킬 힘을 가져야만 지킬 수 있고 통일은 평화를 유지해낼 수 있는 자주국방의 토대 위에 이루어진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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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화폐 신청 비율 충남 1위
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화폐 신청 비율 충남 1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이 충남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의미가 있는 건 지역화폐가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 낳거나 결제수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연대감을 모으는 끈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지난 9월 30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185만명 중 96.4%인 178만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71.4%인 132만명,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4.8%인 27만명, 선불카드로 10%인 19만명에게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전체 지원 대상자 60,454명 중 96.3%인 58,202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46.1%인 27,871명, 굿뜨래페이로 50.2%인 30,331명에게 각각 지급이 완료됐다.
그 가운데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은 충남에서 가장 높다.
부여군에서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인 50.2%는 충남 평균 비율보다 3.4배가량 높은 수치며 이는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비율인 46%보다 더 높다.
이것은 부여군민들이 별도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즉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역화폐 충전할 때 주는 충전 인센티브나 사용할 때 받는 소비 인센티브가 없음에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재난지원금은 이왕이면 공동체 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신청하겠다는 성숙된 공동체 참여 인식의 결과로 풀이된다는 게 부여군 지역화폐 담당부서인 공동체협력과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 결과는 다른 지자체의 지역화폐가 신용카드와 연동된 지역화폐를 사용함에 따라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는 반면, 굿뜨래페이는 부여군이 독자 개발해 별도 결제 수수료가 없는 결제 수단이라는 점에서 주체적이고 경제적인 의미도 있다.
또한 9월 13일 오프라인 신청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18일까지 84%의 대상자인 50,781명에게 126억9천만원을 지급하는 성과를 이룬 데는 추석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을 하고자 부여군 공동체협력과, 사회복지과, 지역화폐 운영업체인 핀테크기업 ㈜인조이웍스의 민관협업이 빛을 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민관협업을 통해 고령층에게는 다소 복잡한 신용카드 신청보다는 이미 87%가 넘는 부여군민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회복지과와 공동체협력과가 협의하고 ㈜인조이웍스가 사회기여 차원에서 별도 개발비 없이 신청 프로세스를 개발해 신청을 용이하게 한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보여준 부여군민들의 공동체 의식은 감동스럽고 놀랍다”며 “굿뜨래페이를 통해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연대와 참여의식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는데, 이런 군민 정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생태계에 따스한 온기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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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6일 부여노인대학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 수상자,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회원 등이 제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노인의 날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어르신 9명, 효자·효부 8명, 노인지도자 5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병시 지회장을 포함해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큰 행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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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밤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밤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한울봉사단은 지난 1일 부여군 옥산면에 있는 밤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가들은 수확 철을 맞아 한창 정신없이 바쁜 농번기를 보내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수급 차질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어 지역 농가에 대한 일손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울봉사단원 25명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인력을 지원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해주는 등 지역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추정호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통해 앞으로 우리 공단이 지역사회 책임성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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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자’ 모집 연장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제3회 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자 모집 기한을 오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사업은 기본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무상 제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시장 빈 점포를 활용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추진되며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체 경험 미숙으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사업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은 부여중앙시장 내 빈 점포 건물로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해 2기 운영자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 2기 지원 종료와 함께 3기 운영자를 모집해 새로운 운영자를 발굴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공고일 기준 창업희망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부여시장에서 요식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다.
우대사항으로는 굿뜨래페이 가입자 및 우수 사용자,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며 또한 부여중앙시장 내에서 영업을 영위하는 직계 존속이 해당된다.
선정된 운영자는 최대 1년 동안 사업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그 외 조리기구, 식기류, 재료비, 광열비 등 사업장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는 공간 운영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와 면접 및 메뉴시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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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해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0월 5일 0시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오는 17일까지 충남도의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을 적용해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적용됐던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이 없어 5인 이상 사적모임이 원천적으로 금지돼 거리두기 4단계보다 강력한 조치가 적용됐다.
군은 이번 완화 조치에 대해 지난 9월 3일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이후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확연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완화된 거리두기 3단계 하에서는 사적모임이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결혼식 참석은 식사 미제공 시 기존 99명까지 가능했으나 접종 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식사 제공 시에는 기존 49명까지였으나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는 기존 16명까지였으나 접종 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행사·집회는 기존 49명에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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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전통 이으며 막 내려
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전통 이으며 막 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제례·불전을 중심으로 전통과 역사를 계승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충남도·공주시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여러 차례에 거쳐 백제문화제의 정체성과 명맥을 잇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제례·불전 행사로 축소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제67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개막식 전날인 9월 24일 제전의 시작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제를 시작으로 다음 날 부소산 삼충사 광장에서 삼충제와 연계한 개막식을 개최해 백제문화제의 시초가 되었던 삼충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백제문화제의 원조임을 제대로 보여줬다.
제례·불전 참여 인원은 축소됐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봉행 과정이 온라인 영상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또한 사비백제 태학박사 선발대회 OK캐시백과의 연계를 통한 퀴즈 이벤트 ‘오퀴즈’ 프로그램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유홍준 교수 랜선 특강은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비대면 홍보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예술인의 향연 공연프로그램은 군민과 공연자 모두에게 가을밤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지난 2일 부여수륙재 법요식 및 백마강 선상 유등제를 끝으로 10종의 제례·불전 봉행을 모두 마쳤다.
3일에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각급 사회단체장과 각 읍·면 이장단 단장을 포함한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폐막 행사가 진행됐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는 고대문명의 철탑이었던 백제에 바치는 헌사이자 고대국가의 흥망성쇠, 인간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이 들어있다”며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범 정부적인 관심과 파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군수는 “내년에는 검소하나 누추해 보이지 않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았던 백제의 미를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로 만들어 고대문명의 한복판에서 세계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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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호응
부여군 노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올해 초부터 도심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사비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정산시스템은 기존에 주차요원을 통해 주차요금을 수기로 받던 유인운영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 민간위탁 운영 방식으로는 요금수입에 비해 인건비 등 유지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수익성이 낮아 적자가 불가피했다.
이로 인해 운영인력을 충분히 채용하지 못해 한 명의 주차요원이 넓은 구역을 관리해 주차요금을 제때 수납하지 못하고 주차장이 사비로 양방향에 있어 주차요원이 어쩔 수 없이 무단횡단을 하게 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부여군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난해 말 사비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29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초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주민들을 위해 강추위와 폭설 속에서도 2주 동안 차량관리팀 직원들이 교대로 현장에 상주하면서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사용방법을 가르쳐주며 현장에서 발견된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갔다.
더불어 사비로 주변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들의 주차편의성 향상을 위해 장기주차와 이중주차를 막아 주차회전율을 높이는 한편 인근 상가와 시장을 방문한 주민에게 최초 1시간 주차요금 할인권 도입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무인정산시스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주차장 운영 실적이 개선되는 등 기존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소됐으며 사비로 노상공영주차장의 무인정산시스템 운영도 안정기에 들어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그간 운영실적을 보면, 2020년에 비해 월 평균 이용 건수가 123% 증가해 주차회전율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운영수입이 47.5%가 늘고 무인운영에 따른 유지관리비용도 줄어 수익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차요원을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결제하고 나갈 수 있어 편리하다는 의견이 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주차요금 결제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져 추가 도입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다만 아직 무인정산기 운영방법을 잘 몰라 주차요금을 정산하지 않은 채 출차하는 일이 있고 어르신들은 비대면 결제가 익숙하지 않아 콜센터를 통한 계좌이체로 결제하는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군은 지속적으로 홍보를 펼치며 좀 더 손쉬운 결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무인정산시스템은 물론, 주차정보 공유시스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편의성을 높이겠다”며 “동시에 도심 및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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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여군 평생학습관 비대면 교육 수강생 모집
2021년 부여군 평생학습관 비대면 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1년 부여군 평생학습관 비대면 교육 수강생’을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비대면 평생교육은 군에서 지난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 및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추세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비대면 강의이지만 강사와 수강생의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100%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주간 실시되며 4개 분야 20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강좌는 직업능력향상 분야 ‘웰다잉심리상담사 2급’ 등 3개 강좌 건강운동 분야 ‘요가’ 등 4개 강좌 문화예술 분야 ‘즐거운 하모니카’ 등 4개 강좌 인문교양 분야 ‘부동산 경매 실무’ 등 9개 강좌다.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강좌별 15명 이내로 270여명을 모집하며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선정은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 강좌에 한해 오는 13일 컴퓨터로 자동추첨하며 결과는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요즘 비대면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을 안전한 학습환경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부여군 평생학습관 비대면 교육 신청에 관한 사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