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최신기법을 도입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부여군 최신기법을 도입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이슈가 되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 정사영상과 별도로 도심지역인 동남3지구에 전국 최초로 입체영상사진을 구축해 현장감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여읍 동남리 1-3번지 일원 2,023필지에 대해는 토지소유자와 현장을 직접 가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고해상도 입체영상을 보면서 토지이용현황과 필지의 경계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들 간의 경계협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룡면 논티1지구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협업해 보다 더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주민 편의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가 명확해져 분쟁이 해소되고 군민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21
-
부여군, 신뢰받는 군정 위해 청렴시책 강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신뢰받는 군정구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반부패 청렴활동 강화로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사전예방으로 부패 제로화, 구성원 인식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우선 교육을 통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5급이상 간부공무원, 공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업무 분야별로 교육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청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으며 청렴상시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청렴학습을 갖고 월 2회 청렴메시지를 발송해 청렴이 공직사회 일상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강화를 위해 청백-e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시행, 청렴 군민감사관 제도 등 청렴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밖에도 ‘청렴 해피콜’,‘청렴 골든벨’,‘청렴 콘서트’,‘찾아가는 청렴교육’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 정책 홍보 및 청렴캠페인을 추진해 청렴문화를 공유·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청렴도에 대한 군민의 눈높이가 높은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행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
민주평통,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 릴레이 걷기 행사
민주평통,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 릴레이 걷기 행사
[세종타임즈] 지난 15일 부여 궁남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주관으로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km’릴레이 걷기 행사가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청년분과위원, 자문위원과 지역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의 청년위원회에서 지역 청년 리더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4월17일 천안을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이 945km를 릴레이로 걷는 일정으로 다음달 5일 홍성을 마지막으로 종주를 마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주평통 회원들에게 “국민에게 통일의 의미와 당위성,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파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20
-
부여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생산 ‘큰 호응’
부여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생산 ‘큰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친환경 굿뜨래 농산물 안정 생산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최대 생산량 1,000톤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미생물 공급을 시작으로 총 7종의 미생물 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325개 농가 841톤을 공급했다.
또한 미생물은 작물 공급 시 생육촉진 및 내병성 강화, 연작장해 감소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어 지난 해 같은 시기보다 125% 증가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미생물 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에게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공급 라인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편익증진을 위해 일반카드 외에도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1년 6월 말까지 미생물 가격을 50% 감면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토착미생물 발굴과 개발로 새로운 유전자원 확보와 유용미생물 활용 전문교육으로 친환경 굿뜨래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
부여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적극 추진
부여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유아, 초등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세도초등학교 강당에서 3학년 이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중한 몸과 마음을 서로서로 존중해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위기상황을 스스로 인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부여군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아동권리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에게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부여군청 아동친화드림팀 또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청하면 아동권리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5-20
-
부여군,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체계가 개시됨에 따라,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군은 이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문요원 1명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조사 및 응급조치, 분리조치 등의 아동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아동학대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실시하고 응급조치, 분리조치 등 긴급신고에 대비한 아동보호 전 과정을 전담한다.
군은 아동학대 발생 시 가해자로부터 분리 보호할 수 있는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양육시설 모두 운영해 즉각 분리제도 올해 3월부터 시행해 선제 대응하고 있으며 부여경찰서와 부여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읍·면··동 e행복아동행복지원담당자로 구성된 아동학대 예방 정보연계협의체를 가동,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군은 오는 10월까지‘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하기 위한 피해아동의 사례관리, 사후점검, 피해가정지원 등 보호 지원에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05-20
-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통 봉사단’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의 증가에 따라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소통 봉사단을 운영한다.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부여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통역 봉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기에 걸쳐 통역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역의 정의와 통역기술, 통역인의 역할과 책임, 일상생활에 있어서 통역 요청이 많은 병원, 수사기관, 법원에서의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2일에는 사법부, 병원, 회사 통역 사례 연습을 끝으로 교육을 종료하고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봉사단은 6월부터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6개 나라의 언어에 대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사소통에 있어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이나 기관은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통역 연계 사전 신청 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2021-05-18
-
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여고 신축이전 원안 고수”
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여고 신축이전 원안 고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7일 부여여고 신축이전 원안 고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지난 12일 열린 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 결과 60%이상 찬성표를 얻지 못해 통합이전은 무산됐다”고 전제하고 “이제는 신속한 부여여고 신축이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때”고 밝혔다.
그리고 “부여군의 기본 입장은 당초부터 부여여고의 단독 신축이전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에 여고 이전 사업비를 지원하고 조성 중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이전에 필요한 부지도 마련했다”며 전국 타 지자체에서 학교 이전에 자체예산을 지원한 사례가 거의 없었음도 아울러 강조했다.
이어서 “학교가 한 개 사라지면 보통교부세가 줄어들고 군세가 위축되는 등 여러 악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은 불가피할 수 있지만 인구유입이나 학생 수 증가를 위해 여러 대책도 강구하고 있는 만큼 당장 통합이 시급할 정도는 아니며 학교는 별도로 존속하는 게 지역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군수는 “관련부서는 여고이전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없이 충남도 교육청에서 단독이전으로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의뢰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주시고 신축이전을 위해 부여군이 할 수 있는 모든 후속조치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며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시에 추가 조건이 제시되는 등 계속 지연될 수도 있으니, 지역 정치인들과 협력해 전국적 이슈로 부각시켜 중앙에서 가볍게 처리할 수 없도록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찬반 투표와는 별개로 충남도 교육청도 행정예고를 통해 통합 반대의견 9건, 찬성 1건, 기타 1건 등 지역주민 의견 또한 수렴한 상황”이라며 “충남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향후 있을 공동투자심사 재의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화훼 재배기술교육 체험농가 역량강화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화훼 재배기술교육 체험농가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부여 선도 농업인 육성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농촌체험 운영 농가를 중심으로 지난 13일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과제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구절초 재배기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고 22명이 참석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체험농가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한 농가당 구절초 150본, 국화 75본, 핑크뮬리 75본씩 꽃 묘를 분양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농가들이 국화·구절초 재배기술교육을 함께하면서 다가오는 10월 국화축제와 농업인대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체험장 운영 농가의 역량강화와 체험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지난 14일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 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설됐으며 참가 신청한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줌을 통한 비대면 가족 교육을 시작으로 주 1회씩 5회기에 걸쳐 가족사랑의 날 실천 미션을 가족 별로 수행하고 느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하게 넘긴 일들이 가족들에게는 서운함으로 남았다는 것을 몰랐다”며 가족 간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됐고 주변인들에게도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영화를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고 공예나 식물을 기르는 공동 작업을 통해 소통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