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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부여군,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9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재식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총괄과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5월 19일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 및 의의 주요 내용 위반에 대한 제재 등과 함께 법에 명시된 10대 행위 기준 위반행위 신고 신고자 보호·보상 등에 대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조대호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자의 사익추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새로운 청렴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다고 전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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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공동모금회 포스트 코로나19 현안사업 큰 호응
부여군·충남공동모금회 포스트 코로나19 현안사업 큰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남공동모금회 포스트 코로나19 현안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한 1차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과 청장년 의치보철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스트 코로나19 공모사업은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4,000만원의 사업비로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에서 읍·면 부녀회장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매회 4~5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1,600가구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1회용품의 구입을 제한하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구입해 전달해 자원재활용 차원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장년 의치·보철사업은 3,000만원의 사업비로 아동·청소년 및 65세 미만 저소득층 청·장년 가운데 의치·보철이 필요한 대상자 총 35명에게 치료비가 지원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힘이 되고 벗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사업추진에 협조해주신 1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부여군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행복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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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부여군, 2021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 규암면 외리 일원이 활력 넘치는 삶의 터전으로 변모하게 된다.
부여군은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마강이 흐르는 삶의 터, 규암나루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란 주제로 제출된 공모서는 충남도의 서류·현장 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국비 확보를 위한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특위를 통과하며 2022년 첫 삽을 뜨게 됐다.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국비 8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돼 규암면 외리 일원의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규암나루 지역은 한때 부여군과 주변 지역의 행정·상업·문화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 개통과 함께 도시중심기능이 부여읍으로 이동하면서 쇠퇴하게 됐다.
그러던 중 부여군이 최근 규암나루 인근에 ‘123사비 청년공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주변이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군은 이처럼 규암나루 안팎에서 펼쳐지고 있는 문화적·인적 자산을 활용해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부여군의 문화적 도시재생’이라는 목표 아래 편안한 일상과 문화적 매력을 갖춘 주거지를 만들고자 부심해 왔다.
수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도시재생대학, 워크숍,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참다운 도시재생의 의미를 구현하고자 깊이 고민하고 모색해 온 부여군의 노력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부여군은 규암나루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백마강변 매력적인 저층주거지 조성 규암문화 생산거점 육성 지속가능한 재생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 부여군의 협업으로 2년 만에 이뤄낸 귀한 결실”이라며 “연계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123사비 사업과 함께 어우러져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SOC시설 확충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상승효과를 내고 나아가 부여군의 새로운 문화관광자원과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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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공모 착수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공모 착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를 지난 9월 2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소산 주변의 도서관과 여고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여고등학교 인근인 가탑리 주변에 해당 시설들을 이전·신축하는 것과 동시에 생활문화센터, 반다비 체육관, 문화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민선7기 박정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종합타운 계획 가운데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다.
군은 전체 부지 98,391㎡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40,158㎡에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5,000㎡ 규모로 일반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등 정보수집과 학습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에 북카페, 강의실, 수련 활동장, 휴게실 등을 더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2,700㎡에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복합화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 장기적으로는 궁남지와 연계할 수 있는 하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이 문화·휴식·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군민의 여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당 부지는 문화재청의 의견에 따라 발굴조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2024년 3월 개관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발굴과 동시에 설계를 진행하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발굴이 끝나는 시점에 종합타운 조성공사에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부 지역주민들께서 가시화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으나, 현재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1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2단계로 계획된 여고 이전과 반다비 체육관도 2024년 개관 목표에 맞춰 절차대로 차근차근 준비해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을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부여군의 대표 문화복지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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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확대
부여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부·지자체의 공공개방자원을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누구나 검색해 예약·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주민 누구나 공유누리 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문의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부여군은 공유누리 포털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강당, 관내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등록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체온계 등 코로나19 방역물품과 게이트볼장·국민체육센터 체육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122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주민이 체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공자원을 계속 발굴·확대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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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 박차
부여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는 부여군 남면 내곡리 옛 남성중학교 부지에 조성되며 군은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유기농산물 유통센터를 비롯한 교육센터, 유기농업 및 백제문화 체험장, 유기농식당, 식자재판매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첫해인 2021년에는 사업부지 추가 매입을 완료하고 국비 3억원으로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게 된다.
2022년에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3년부터 단지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여군 유기농복합단지는 유기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생산자의 소득증대, 홍보와 소비촉진을 통한 유기농산업의 가치 확산, 유기농이 결합한 이색 관광지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군은 운영·체험·문화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생산자에게는 소득 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신뢰를, 방문객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전제로 모든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조성 후 유지와 관리를 고려한 계획수립과 운영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조성 등을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단지 조성을 통해 충남권역 내 친환경농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조직화·단지화·규모화와 함께 운영 효율화에 주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농업 상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공간·전시포 조성 단지 앞 들판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집적화를 통해 눈으로 볼 수 있는 친환경농업현장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친환경 가치교육 및 4계절 볼거리 제공, 지역 내 로컬푸드 공급 및 한살림·생협 등 친환경 소비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계획 수립 시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단지 운영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충청남도 통합먹거리지원센터의 규모 및 기능·역할과 중복되지 않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그 밖에 부여군은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과 유기농복합단지 운영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700ha 수준인 친환경인증면적을 2024년까지 2배 이상인 1,500ha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으로 전국 최고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래’에 걸맞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위해 생산·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부여군이 친환경유기농산물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 7기 들어 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지급 농업회의소 출범 전국 최초 최첨단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친환경 스마트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버섯산업연구소 건립 충남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유치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정책을 펼치면서 부여군 농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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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등돌봄교실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부여군, 초등돌봄교실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16주간 규암초등학교와 장암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 비만율이 도시지역보다 3.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여군 보건소는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봄놀이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스티커북을 활용한 체험형 영양프로그램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매주 1회씩 총 16회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유동성 있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 범위가 좁아진 아동들의 비만위험도가 커진 상태”며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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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목불일치 일제정비 박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적극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국민의 재산권 불편 해소를 위해 지목불일치 정비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목불일치 정비사업은 농지법 및 산지법 시행 이전부터 건축물이 존재하거나, 건축 준공 이후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공부상 전·답·임야인 토지에 대해 실제 사용하는 지목에 맞게 현실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과거 항공사진·과세대장·건축물대장 등을 활용해 사업대상 510필지를 확정했다.
그동안 농지에 건축물이 존재할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이 되지 않아 매매, 증여 등 소유권 이전이 제한되는 등 불편사항을 초래했다.
부여군은 이번 지목 현실화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 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은 지난 7월부터 읍면별로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토지 소유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104건을 처리해 20%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12월까지 나머지 필지도 정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목불일치 지역을 정비해 나감으로써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 제공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례와 같이 군민의 요청이 있기 전 앞서가는 적극행정 차원의 지적행정을 실현해 군민을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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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돌아온 · 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부여군, ‘돌아온 · 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문화유산의 회복과 가치발굴을 위해 ‘돌아온·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을 정림사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영국박물관, 미국 새클러박물관 등에 있는 다양한 국외반출 문화유산을 조명한다.
부여 규암면에서 출토돼 일본으로 반출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을 포함해 서산 보원사지 고려철불, 천안 천흥사 동종 등 총 59점을 대상으로 각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사연을 소개하고 홀로그램 전시도 함께 운영해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규암면 출토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은 출토지와 연대가 확인되고 일본으로 건너간 내력이 정확하게 밝혀진 불상으로 반드시 돌아와야 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외로 반출된 소중한 문화유산이 환지본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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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봉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제67회 백제문화제가 부여군에서 제례·불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 3일째인 28일 서동공원에 있는 오천결사대 충혼탑에서 오천결사대 충혼제가 봉행됐다.
오천결사대충혼제는 황산벌에서 산화한 백제 계백 장군과 무명 오천결사대의 넋을 위령하는 추모 행사다.
1989년 제4대 충청남도의원을 역임했던 유재갑 당시 부여읍 번영회장이 사재를 털어 부여 오석산 정상에 ‘백제무명용사 오천결사대 충령제단’을 설치하고 부여읍 번영회 주관으로 제례를 지내면서 처음 시작됐다.
2002년 궁남지 서동공원 동쪽에 오천결사대 충혼탑이 건립되면서 제48회 백제문화제부터는 이곳에서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봉행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