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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화훼분야 평가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화훼분야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시설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시설채소·화훼분야 새 기술 시범사업 사업을 시행한 6개소에 대한 사업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우수사례로 꼽힌 농업기술 명인이 개발한 ‘이동식 고설베드 기술지원 사업’은 고설베드 설치를 통해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는 토경 재배보다 작업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30% 정도 추가로 종자를 심을 수 있어 생산량 증가 효과도 확인했다.
또한 ‘화훼 국내 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육성한 국화 품종인 예스루비, 예스홀릭, 보드레 등의 우수 품종의 보급을 확대해 외래품종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우수사업장 방문에서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 보온력을 높이는 에어로겔을 시범적으로 투입해 관행 대비 난방 에너지를 15% 절감하며 잿빛 곰팡이병의 발생률 저감 효과를 얻었다.
채소화훼팀 김석광 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우수 선진기술의 공유와 참여 농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했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의한 시설하우스 내 생육장해를 예방할 수 있는 농업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판매 활성화 및 수출전략 작목 육성을 위한 기술 지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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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총력’
당진시, 시민 중심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6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제로화 등 단계별 일상 회복 추진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안전보안관 및 안전신문고 운영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운영 등 민관 협력 안전 체계 구축 정상 규모 을지연습 수행 등 안보 태세 확립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추진 우수기관 안전 신고 분야 유공 기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2022년 비상 대비 훈련 을지연습 종합평가 우수기관 민방위대 창설 47주년 유공 기관 재난 대비 수시 훈련 평가 유공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안전 정책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정책’을 기본 방침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도시로의 대전환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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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파·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파·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록 하락 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한파, 폭설 대비 시설하우스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작물의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한파가 지속될 시 난방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온풍기 등 가온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소화기 비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보조적인 난방 방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폭설이 예상될 시 시설하우스의 끈을 팽팽하게 당겨 묶고 보강시설을 설치해 파손, 붕괴를 방지해야 하며 하우스 내부 온도를 높여 골 사이에 쌓인 눈이 바로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폭설로 인해 시설하우스가 파손되거나 붕괴하면 시설작물이 습해, 냉해, 고사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하우스의 골조, 비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하우스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잿빛곰팡이병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해가 뜨면 수시로 환기해 습도를 제거하고 흐린 날이 지속된다면 적용약제로 방제해서 작물의 안전성을 도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예상되지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월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물별 월동 준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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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마무리’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마무리’
[세종타임즈]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이 3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최종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는 15개 대학교에서 6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당진시 청년도 11명 참여해 당진의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해보고 직접 실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서 선정된 사업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운행노선별 색 도입을 통한 인식개선사업 형광물질을 활용한 교통안전 개선사업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구축 사업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각 팀에서 지난 8주간 사업비 150만원을 가지고 전문가 코칭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사업을 시행해본 내용을 공유하는 최종 결과 보고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본 지역 맞춤형 해결 방법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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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역도 훈련지‘메카’로 부상
당진시, 대한민국 역도 훈련지‘메카’로 부상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역도 청소년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2022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합숙 훈련’이 10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대표 전담 지도사 김현수 감독과 4명의 코치 지도 아래 30명의 선수단은 1일부터 열흘간 신성대 체육관에서 역도 청소년국가대표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특히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2022 아시아 유소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2위 박주현 선수와 3위 김요한 선수 등 우리나라 역도계를 이끌어갈 재목들이 모였다.
김현수 지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당진시에서도 역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장에 3일 방문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역도 청소년 대표팀의 당진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당진에서 흘린 땀방울로 국제대회에서 최고 높은 자리에 올라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중학교, 신성대학교에서 역도부를 두고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2017년 역도 훈련장을 개장해 지역 역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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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당진시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탁구, 다트 등 대회를 개최하고 사회교육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함께 나눴다.
5일 열린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및 최태선 관장 등 복지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1천 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당진시 노인복지관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병원, 기업체, 관내 사업장, 유관기관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동화 퍼즐과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한 부스도 운영하고 중식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 시장은 “당진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열심히 땀 흘려주시는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해 현재 회원 수가 약 7천 명에 달하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화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평생교육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독거노인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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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관련‘보이스 피싱’주의 당부
당진시 코로나19 관련‘보이스 피싱’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관련 보이스 피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관내 식당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재난비를 지급한다며 카카오톡과 전화를 이용해 카톡 내려받기를 요청하는 보이스 피싱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보이스 피싱은 카카오톡으로 링크 주소 또는 서류 파일을 보낸 후 보건소 직원을 사칭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며 소독날짜, 방문 가능 시간을 물어본 후 재난비를 지급하겠다고 하며 계좌번호를 입력받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방역소독은 지난 2월 말로 종료돼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보건소 측에서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려받기 등을 통해서 출저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며 “보건소를 사칭하면서 링크 접속 유도 및 어플 설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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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전거 챌린지, 지구 3바퀴 반 돌아
당진시 자전거 챌린지, 지구 3바퀴 반 돌아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2022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성과 보고와 시상식을 1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정선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 챌린지를 후원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정충청지역본부의 건강관리부 이신영 부장이 참석했다.
‘2022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난 6월 3일부터 개최해 10월 31일까지 약 5달 동안 진행됐으며 총 195명의 시민이 참가해 지구를 약 3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인 136,234km를 주행했다.
이로 인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29,000kg으로 30년생 낙엽송 1,687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또한 당진시는 개최 기간 동안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전국 챌린지에도 참여해 전국 도시 부문 3위, 개인 부문 1, 2위 단체부문 2, 4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당진시의 대표적인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로 지난 11월 이집트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항상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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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민 중심 소통 행정’순항 중
당진시,‘시민 중심 소통 행정’순항 중
[세종타임즈] 당진시 오성환 시장의 민선 8기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복합민원 협의 기간 단축 효과 등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오 시장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행정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가과 폐지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업부서가 인허가 업무까지 맡도록 해 실질적인 인허가 단축을 꾀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올해 9월에서 10월 평균 법정기한 대비 농지전용허가 8.1일 개발행위허가 6.4일 산지전용허가 6.6일로 협의 기간 감축을 기록해 평균 감축률 51.4%를 이뤄냈다.
또한 8월 초 시작된‘민원인 동행 서비스’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당진시의 행정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민원인 동행 서비스’란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안내 직원이 민원 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까지 동행해 안내하는 대민서비스로 민원인들이 일일이 민원 처리 담당 부서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과를 거쳐야 하는 복합민원의 경우 1차적인 민원 업무가 완료되면 업무 경험이 많은 부서장이 직접 민원인을 추가적으로 협의 등이 필요한 타 부서에 인계해 주고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다양한 인허가가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각 부서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해 조속한 인허가 처리를 가능케하는 온라인 민원 실무 심의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이라는 민선 8기 기조에 맞춰 시민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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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인 돌봄 종사자 정신건강‘앞장’
당진시, 노인 돌봄 종사자 정신건강‘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노인 돌봄에 종사하는 재가 장기 요양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인구 비율이 19.9%를 차지해 곧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만큼 관내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당진시에 돌봄 종사자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업무의 특성상 돌봄 종사자들은 허리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과 심리적 중압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보건소는 당진시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힘을 모아 감성 노동자인 노인 돌봄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돌봄 종사자가 행복해야 어르신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관 종사자들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한방카페에서의 힐링 공간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및 팀워크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기별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돌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공감 피로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어 돌봄 수혜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은 90여개 소로 현재 2,700여명이 노인 돌봄 종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