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인구수 상승세로 유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인구수가 2022년 12월 말 기준 2021년 대비 1,161명으로 늘며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수는 증가해왔지만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2019년 이후 한때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2022년 12월 말 기준 168,253명을 기록하며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를 달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보여주기식, 형식적인 행정체계는 개편하고 실질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용주의 시정원칙 아래 적극적인 투자 및 기업 유치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방점을 두고 다시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소항만부두 유치 및 현대엔지니어링, SK렌터카 등으로부터 1조 4,029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당진종합병원 내 심혈관센터 개소, 응급 또는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소아·아동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이뤄냈다.
또한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고 교육부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에서 발로 뛰는 광폭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앞으로도 도비도, 난지도, 행담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만들겠다”며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에 온 행정력을 다해 살고 싶은 경제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 쓰겠다”고 밝혔다.
2023-01-04
-
당진시 학교급식 전통장류업체, 이웃돕기 나서
당진시 학교급식 전통장류업체, 이웃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누리농원은 당진시 학교급식에 전통장류를 공급하는 6차산업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백만원의 성금을 통해 이웃돕기에 나섰다.
지역과 공생하는 누리농원은 콩, 고춧가루 등 100%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수매해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를 생산함으로 지역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15년 전 면천면 대리치로 귀농한 마을 귀농 1호인으로서 최근 농촌 지역으로 새로 귀농하는 귀농인들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경험도 나누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누리농원의 김태숙 대표는 “당진에 귀농해 농촌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당시 당진시 농업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웃 농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힘입어 누리농원을 개척해 귀농인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백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창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에 우수한 전통장류를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써주시는 누리공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우리 지역 농축수산물, 6차산업 가공식품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천 누리농원은 지난해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1천만원 상당의 고추장을 현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01-03
-
당진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억5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과일 채소 등 국내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1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시는 올해 세 번째로 연속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을 통한 건강도시 아젠다 달성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4인 가구 8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급된 바우처카드는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기창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고금리 시대에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식생활과 관내 중소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진시 먹거리계획과 연계해 지속적인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
오성환 당진시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참여
오성환 당진시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참여
[세종타임즈]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은 2일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를 방문해 시연을 펼치며 제도 홍보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지역 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되며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국 5,900개 지점 농협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고향 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돼 당진시 재정이 보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모금된 기부금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및 주민 의견 수렴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03
-
당진시, 2023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당진시, 2023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농업리더’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관내 농업인 2,16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 과정 3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서 공익직불제 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상세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합덕읍 회의실 순성면 회의실 신평면 농협 석문면 스포츠센터 송산면 농협 대호지면 농협 송악읍 농협 고대면 트레이닝센터 정미면 다목적회관우강면 회의실 면천면 회의실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올 한해 영농설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
당진시, 제18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
당진시, 제18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31일까지 제18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치유농업 과정 30명 농업마케팅 과정 30명 스마트농업 과정 40명 등 총 3 과정 100명이다.
치유농업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추진되며 농업마케팅과정은 농업경영 및 온·오프라인 농업마케팅 이론·실습 교육으로 추진되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교육, 스마트 온실, 빅데이터 활용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 신청은 관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지소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5일부터 31일까지 인력육성팀에서 접수한다.
한편 기타 당진농업기술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2
-
당진팜 쇼핑몰, 설맞이 특판행사 추진
당진팜 쇼핑몰, 설맞이 특판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새해 및 설 맞이 당진팜 쇼핑몰 특판행사를 2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 함으로써 가계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20%할인이 가능하며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당진팜에는 설 명절 선물에 알맞은 해나루 쌀, 고구마, 사과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및 한과, 김, 부각, 약과 등 가공식품과 한돈 등 다채로운 품목을 판매해 설맞이에 분주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인받는 방법은 당진팜에 접속해 각 상품 페이지에서 20% 할인 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되고 해당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나 할인 예산이 800만원으로 한정된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당진 농산물 등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농산물의 전자 직거래 활성화 및 가격경쟁력 제고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관련 청소년 의견 수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수련과 건립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실이용자가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1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당진시의 청소년 인구는 약 2만 5천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읍내동 계림공원 내로 부지를 확정하고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실이용자인 만 9세에서 만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반영된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건립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된다.
오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시설 확충과 관련 정책 추진을 통해 시의 미래 주춧돌인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12월 27일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된 건립지원단을 구성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2023-01-02
-
당진시 2023년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지정 운영
당진시 2023년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지정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 튼튼약국이 365일 연중무휴 심야시간대에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받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제도는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소비자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2022년 7월부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에서는 튼튼약국이 지정돼 2023년에도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당진시 중앙로2로 113에 자리 잡은 튼튼약국은 오후 6시까지의 정상 영업한 후 문을 닫았다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 해소와 안전한 의약품 복용 문화에 크게 기여 할 방안이 될 것” 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시책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0
-
당진시, 치매 극복 선도기관‘신평119 안전센터’지정
당진시, 치매 극복 선도기관‘신평119 안전센터’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사회 치매 환자 안전망 구축을 위해‘신평119안전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29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관은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신평119안전센터는 기억력 감퇴가 증상으로 나타나는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치매 안심마을인 금천1리 마을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신평119안전센터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단체, 기관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파트너 활동 및 치매 극복 선도기관 신청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유선 상담 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