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시승격 10주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 개최
당진시, 시승격 10주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임인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를 각 부서장급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선 의료진과 봉사자,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웃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과 밤낮없이 노력해준 1500여명의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해야하는 만큼 시정 운영의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야 하며 더불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우선과제로 당진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안전한 일상과 새로운 ICT 융복합 시대를 통해 선도형 산업구조를 만들어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당진경제를 만들어 가면서 무엇보다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권리와 참여를 더욱 확대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자리매김하면서 17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지고 우리시의 위상이 대내적으로 한 층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2022-01-04
-
당진 송악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전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전달
[세종타임즈]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송악 로타리클럽은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0포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왕기 회장은 “더욱 추워진 날씨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운영 송악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회원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쌀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2-01-04
-
당진시,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
당진시,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까지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포도 과정 40명 양념채소 과정 40명 농산물가공 과정 20명 등 총 3개 과정 100명으로 포도 과정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샤인머스캣, 블랙사파이어 등 신품종 도입 및 재배기술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념채소 과정은 고추, 마늘, 양파 등 우리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위주로 추진되고 농산물가공 과정은 농산물가공 이론과 실습, 식품위생과 안전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등으로 이뤄져있다.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 신청은 당진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안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 인력육성팀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이번 달 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기타 당진농업기술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확인 및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04
-
당진시, 민간전문가가 고충민원 해결한다
당진시, 민간전문가가 고충민원 해결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고충민원조정관’ 제도를 올 1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른바 당진형 옴부즈맨제로 불리는 이 제도는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해 8월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고충민원 해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지난 3일 송창석 씨를 고충민원조정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민원과장을 역임한 고충민원 처리의 전문가로 향후 2년간 당진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행정의 복잡·다양화 등으로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민간에서 위촉한 전문가가 제3자의 시각에서 상담·조사를 실시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함으로써, 민원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행정심판 등 기존 권익침해 구제제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충민원조정관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2층에 마련돼 있는 고충민원조정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을 신청할 수 있다.
2022-01-04
-
“당진형 주민자치”2022년에도 주목
“당진형 주민자치”2022년에도 주목
[세종타임즈] 민선 6, 7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당진형 주민자치”가 올해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하며 2022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당진형 주민자치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후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개최 등 혁신적인 주민참여 정책들을 선보이며 전국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주민총회는 2018년 5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2019년 당진 지역 내 14개 읍면동에 확대 도입돼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일정 수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전자투표 방식으로 사업 실행여부를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참여 제도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병행해 개최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작년 주민총회 참여자 수가 재작년보다 87%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민들의 참여문화 확산과 더불어 시가 자체 개발한 앱인 ‘우리동넷’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투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통해 주민총회에서 동의된 마을계획을 시정에 직접 연계함으로써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했고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전면실시를 통해 가장 작은 마을단위에서부터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소지역내 다부처 정책연계 구축 사각지대 정책발굴 지원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당진형 주민자치”를 완성하는데 주력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작년 개최된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분야 자치분권상, 주민자치분야 자치분권상, 지역활성화분야 자치분권상 선정됐으며 자치와 핵심인재 양성교육 최우수상,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등 중앙부처 및 도 평가에서 총 11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작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내실화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마을총회, 주민총회, 참여예산, 시책제안회를 다각도로 연계해 올해도 더 많은 주민의 공론화된 의견이 시정에 반영돼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
당진시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기숙사 입사생 모집
당진시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기숙사 입사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생 2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는 2020년 8월 개원해 지하2층~지상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는 13억원을 부담해 10실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및 복학 예정자여야 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원으로 이번 모집에 선발되는 경우 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해야 한다.
입사 신청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당진장학회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2-01-03
-
당진시, 1월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본격 실시
당진시, 1월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월 3일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실시한다.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은 공직자들의 법정 점심시간을 보장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침이다.
대상 업무로는 본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업무로 민원정보과와 토지관리과, 교통과, 세무과, 건설과, 건축과, 14개 읍면동 업무가 이에 해당한다.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해당 시간 동안 사무실이 소등되고 민원업무가 중단된다.
시는 휴무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주민 홍보자료, 현수막, 전화 연결음,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SNS 등을 통해 대대적 홍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점심시간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난방기기 등이 구비된 대기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휴무제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대면 업무를 통해야 하는 업무를 제외하고는 정부24 사이트를 접속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2022-01-03
-
당진시, 노동존중 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당진시, 노동존중 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근로자가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노동법령과 상식을 담은 노동책자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노동책자는 당진시 노동상담소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것으로 수년간 고용노동청에서 근무하며 축적해 온 노동법률 지식과 사례들이 총 망라돼 있다.
노동표준 취업규칙은 10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는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하는 취업규칙의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인사·노무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양식 63개를 실었으며 특히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영문판으로도 발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동워크북은 노동표준 취업규칙의 심층 해설집으로 근로관계 전반에 대한 주제별 법령, 행정해석, 판례 등 최신 정보를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여성 노동인권 가이드북은 여성 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사항들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노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노동법률 상담, 권리구제 등 노동권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왔다”며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3
-
당진시, 탄소중립 청사 실천 성과 나타나
당진시, 탄소중립 청사 실천 성과 나타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으로 다양한 실천을 해오고 있다.
우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와 청사 주변 배달음식점의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으며 일회용품 없는 회의 종이 없는 위촉식 생활 속 나만의 텀블러 생활화 등 부서별 실천과제를 정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부서별로 있던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공용 쓰레기통을 만든 결과 월별 폐기물 발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했다.
시는 이번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조금 불편해도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과제 추진과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실천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움직임을 확산시켜 2050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함을 행동으로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2022-01-03
-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줄이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은 30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위한 단체들의 방문으로 북적이며 이웃 사랑의 실천이 절정에 달했다.
환영철강공업주식회사에서는 임직원 2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탁금 2633만원을 기부했으며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에서는 성금 10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을, 당진시체육회에서는 300만원 을 기탁해 매서운 겨울 추위를 나눔의 열기로 훈훈하게 녹였다.
시 관계자는 “혹한기에 접어들면서 마음까지 위축되는 요즘, 이웃돕기에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기업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