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신평면‘금천1리’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당진시, 신평면‘금천1리’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평면 금천1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인 인구수와 치매 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금천1리의 경우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돼 있어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두고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또한 풍부해 치매 예방과 인지 관리, 실종 예방관리 등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실질적인 커뮤니티 케어를 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4
-
당진시 축사 악취문제, 주민과 함께 해결한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2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사 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대표, 축산단체, 시의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불편 신고가 있는 돈사 15개소의 농장주가 참석해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17개 농가를 3개 지역으로 구분해 축산환경관리원의 정밀진단을 통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그 결과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의 개최시 축주와 주민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해당 마을대표를 참석시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개선 완료 후에는 주민설문조사 및 돈사주변 악취 측정 등 성과평가를 실시해 실효성 여부를 확인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한 현대화 추진에 반대하는 일부 축산농가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가 부족해 반대를 주장하는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회의에 마을주민을 직접 참여시키고 그 분들의 의견을 경청해 차이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3
-
당진시-상공회의소, 제71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주최하고 당진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71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22일 늦은 오후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김용재 당진교육장 및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2022년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원 경제연구실장은 “내년도 한국 경제는 경기 회복세를 지속하나 올해와 비교해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인들이 내년도 경기 변화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경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23
-
당진‘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단체,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는 장고항 국가어항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 및 실행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3월 착수, 어항시설 도입 기능 및 개발수요 추정,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약 10개월 간 연구를 담당한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장과 단체, 유관기관 직원의 질의응답과 의견 개진이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고항 기본시설 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여건을 고려한 편익시설 운영방안 마련과 더불어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통해 어업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지는 ‘탄소그린 국가어항’으로 장고항이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타당성 검토 보고가 내실 있게 진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가 장고항이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탄소중립 국가어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계획과 한국판 뉴딜을 연계한 종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3
-
당진시 주민참여예산평가‘3년 연속’우수단체 선정
당진시 주민참여예산평가‘3년 연속’우수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는 88개 자치단체에서 135건의 사례를 신청, 최종 22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 공론화를 거친 마을의제 중심사업 참여예산 반영 확대 온라인 주민참여 활성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운영 내실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전 마을의 마을자치 추진으로 마을총회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의견을 공론화 할 수 있는 주민소통 공간의 장으로 조성했으며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통해 주민총회가 상정해 동의된 마을기본계획을 주민이 직접 시에 제안해 시 정책사업으로 반영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마련하고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업무를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공동체새마을과로 이관했으며 주민이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25개 사업을 편성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번 성과는 주민 분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3
-
당진시‘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법무부 감사패 받아
당진시‘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법무부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법무부 주최로 개최된 22일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의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 등이 협력해 변호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소도시 및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3년에 처음 도입됐다.
당진시는 동지역을 제외한 11개 읍·면 지역에서 16명의 마을변호사 활동을 통해 민·형사상 소송은 물론 주민들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은 윤동현 부시장은 “마을에서 주민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마을변호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변호사 제도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또는 거주지 읍·면 담당공무원을 통해 해당 지역 마을변호사를 소개받을 수 있으며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한 원격상담을 원칙이나 경우에 따라 마을변호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대면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2021-12-23
-
당진양봉연구회,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당진양봉연구회,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양봉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에서 당진양봉연구회 회원 2인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양봉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1일 오후 개최된 양봉요리경연대회는 벌꿀 등의 양봉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홍보고자 서울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발요리 2점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평가가 이뤄졌다.
당진양봉연구회원이 개발한 이번 요리는 CNC세계식생활연구소 박연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연말 파티 요리로 꿀과 화분을 활용한 ‘눈꽃허니등갈비’와 영화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해 오징어먹물과 꿀, 화분으로 재탄생한 ‘오꿀달고나’를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회는 이번에 수상한 요리를 당진시민들과 당진양봉연구회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꿀 등 양봉산물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2
-
당진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2021년 충남 2030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 첫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 라는 비전아래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의 4대 목표와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실행과제 이행을 평가했다.
시는 작년 12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문화유산·문화산업·문화관광·건강체육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당진만의 특화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관광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문화체육 관광분야의 기반을 넓혀 왔다.
또한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자체 계획 수립, 시민의 문화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문화도시 조례 제정, 활발한 문화협의체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과제를 바탕으로 내년도 당진문화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반영한 문화 자원을 구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2-22
-
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SNS 부문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국가기관과 공·사 기업,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 방송,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한다.
이번 심사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울림을 종교를 초월한 다양한 콘텐츠로 재조명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온라인 방탈출, 체험키트, AR필터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제31회 가톨릭 매스컴대상 등 총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당진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다시한번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솔뫼성지를 비롯한 당진시의 천주교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세종타임즈]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면서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 농어촌민박 진경원에는 윤동현 당진시부시장과 정낙춘 충남도농림축산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에 앞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의 당진시 농촌관광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당진시의 농촌민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민박사업자가 직접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 결과를 유관기관이 직접 시에 직접 통보해 민박사업자의 편의를 고려한 내용이 소개되며 이러한 사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법령개정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