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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2022년 응급의료 분야 도지사 표창 수상
당진시보건소, 2022년 응급의료 분야 도지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2022년 응급·재난·의료 유공 도지사 포상’응급의료 분야에서 기관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 및 충남 응급의료지원센터 주최로 1일 열린 이번 수상식은 그간 도내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의료체계 최전방에서 생명을 구하고 있는 응급의료 부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 육성 지원 사업 추진 관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인계점 16개소 지정·관리 휴일 응급 진료 기관 운영 및 소아 긴급 이송처 치료 지원 사업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내 다수사상자 또는 재난 발생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응급 지원 대응을 위해 실시된 2022년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훈련 준비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도 인정받아 이번 기관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당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당진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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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치료 프로그램‘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 치료 프로그램‘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가 경증 및 초로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가정 방문 프로그램‘가치해요 인지 꾸러미’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로 인지장애 감퇴 속도가 빠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적기에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은 만기발병 치매 환자에게 집중돼 있어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비약물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가정에서도 치매 극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지 강화 워크북과 다양한 치매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인지 교구로 구성된‘가치해요 인지 꾸러미’를 초로기 환자의 가정에 보내고 10월부터 두 달간 가정 방문 및 유선으로 모니터링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등의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경도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낮 동안의 돌봄 및 보호를 제공하는‘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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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2045년‘목표설정’
당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2045년‘목표설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2045년까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국·소장,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관련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탄탄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2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해 17개 목표와 추진과제 및 단위 사업을 도출한 만큼 향후 이번 계획에 담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0명의 이해관계자 그룹을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위한 17가지 후보 목표안을 구성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의 150명의 시민이 참여한 투표 결과와 민선 8기 공약과 시책을 담아 36개의 추진과제와 109개의 단위 사업을 정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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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에이즈 예방·인식개선’캠페인 실시
당진시 보건소,‘에이즈 예방·인식개선’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1일‘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편견·차별 축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에이즈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
국내 HIV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에이즈는 만성질환이므로 고혈압과 당뇨처럼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어 조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어 감염 의심 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약 12주 후에 HIV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빠른 검사라는 세 가지 수칙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7일 지정된 에이즈 예방주간에 맞춰 8일 시청 대강당에 에이즈 증상, 감염경로 예방 등에 대한 패널을 전시하고 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한편 12월 한 달간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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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여성 일자리 체계 구축, 여성친화도시 당진
당진형 여성 일자리 체계 구축, 여성친화도시 당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를 마무리하며 5일부터 9일까지 당진시청에서 ‘당진형 여성일거리 탐색展’을 개최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고 있다.
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후 2017년 2단계로 지정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기조에 맞춰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당진형 여성 일거리’를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이뤄낸 여성 일거리 활동 성과를 약 40개의 전시작품으로 만들어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여성들의 연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5일에는 시청 당진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오성환 당진시장과 여성친화도시에 참여한 여성들이 모여‘여성이 웃는다 당진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니 오셔서 통기타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도 구경하시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당진형 여성 일거리 지속 추진 및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내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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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에‘농어촌 관광 휴양단지’지정 고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30일 신평면 초대리 일원에‘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를 지정 고시했다.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개발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촌지역의 자연경관 등 휴양자원을 농업과 연계·개발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조이로부터 지정 신청서를 접수해 관련 부서 협의, 주민 의견 청취,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30일 자로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관광 휴양단지’를 지정 고시했다.
20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94,491㎡ 부지에 향후 200억원을 추가 투자해‘아마존’이라는 테마로 물놀이장, 캠핑장, 농업 전시·체험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된다면 주민들의 높아진 여가 활동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나아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왜목마을·합덕제·솔뫼성지 등과 같은 당진 대표 관광지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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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압류재산 공매처분 경진대회‘최우수기관’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으로진행된‘2022년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 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압류재산 공매처분 우수기관을 선정해 압류재산 공매 대행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시·군 재정수입 증대하기 위해 열렸다.
평가 기준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 말까지 1년간의 공매 의뢰 건수 및 3개년 평균 공매 대행 실적 등으로 올해 당진시의 체납자 부동산 94건을 공매 의뢰해 체납액 1억 4백만원 징수 성과를 올린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체납처분의 마지막 단계인 공매처분을 통해 고질·상습체납자의 지방세 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지방세수 증대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압류재산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라는 여건 속에서 서민·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유연한 징수활동을 펼쳐 경제 활동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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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소액환급금 기부제‘입소문’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방세 소액환급금 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방세 소액환급금 기부제도’는 소액이란 사유로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인해 누적되고 있는 3만원 이하의 지방세 환급금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제도이다.
해당 사업 시행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이웃사랑 실천과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자 지난 23일 경기도 안성시는 소액환급금 기부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시는 안성시에‘소액환급금 기부제도’의 수립 및 시행까지의 추진과정, 기부제도와 연계한 향후 정책의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납세자 편의 사업에 대한 사항을 지자체 상호 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당진에서 시행 중인 소액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에 관해 전화·방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소액환급금 기부제를 도입으로 소액 미환급금은 줄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세무과에서는 올해 지방세 소액환급금 기부제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문자 신청 서비스, 지방세 무인 수납기 설치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익 증진사업 실행에 힘쓸 예정이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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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수도계량기‘동파’주의 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기온하락 등 본격적으로 겨울 날씨로 진입함에 따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하며 동파 대비를 당부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은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보온덮개로 보호하기 아파트 계단 창문을 닫기 등 보온 관리하기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계속될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기 등이 있으며 동파 방지를 위해 물을 틀어 놓는 경우 수도 요금이 과다 청구될 수 있으니 반드시 물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면 유리 파손 등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양옆을 적셔 계량기를 적셔 계량기를 감싼 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천천히 녹이거나 1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등 서서히 녹여야 한다.
아울러 시는 검침원 방문을 통해 사전점검을 진행하며 동파 예방 홍보물이 동봉된 고지서 발송 및 동파사고 대비 긴급 복구 대책반 운영하고 동파사고 신고에 대해서는 자체 기동처리반이 즉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알려드린 사전 조치를 충실히 따라주신다면 대부분의 동파 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계량기 보온 조치와 동결 조치 방법을 미리 숙지해 겨울철 동파사고에 대비해주기를 당부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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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 수목원의 겨울빛축제로 초대한다
당진 삼선산 수목원의 겨울빛축제로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0일간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2022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한 이번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를 이번 겨울 처음으로 선보인다.
12월 14일 오후 5시 삼선산 수목원에서 그 첫 시작을 알릴 겨울빛축제는 연말연시 기쁜 맘으로 들뜬 시민들을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꾸민 감성적인 풍경 등 감동 있는 볼거리로 맞이할 예정이다.
자연과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빛축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수목원만의 겨울 문화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겨울빛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