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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운영 기간‘확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올해 내내 소아 환자가 휴일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을 운영한다.
2019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소아 환자가 의료취약 시간대인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지정 운영 사업’은 2019년 308건 2020년 470건 2021년 868건 2022년 1,460건으로 진료 건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작년까지는 4월부터 운영되던 사업 기간을 확대해 올해는 1월부터 운영해 일년내내 휴일에도 응급실에 가지 않더라도 지정된 관내 소아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문, 진, 튼튼 소아청소년과의원 3개소로 매주 일요일 당번제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진료 일정은 당진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의 피로도로 인해 휴일 진료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꾸준히 협조해 주신 참여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당진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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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9일과 11일 이틀간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계획과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과 더불어 총 508건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성과창출 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등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지역에 맞춘 실용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당진형 균형 발전 기본 계획 수립’등 상향식 정책 도출 방안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지역발전 실현 방법을 고민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중심이 되도록‘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나간다.
아울러 인건비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과 농축수산업의 6차 산업을 추진해 누구나 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조성하는 한편 합덕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도심지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 속에 녹아드는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해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의 매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동하는 당진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청정수소 등 액화부두를 조성하고 신규 산업단지 조성 해양관광 복합단지의 본격적 추진으로 당진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수련관 건립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구축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심 속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명품 호수공원과 자연휴양림 조성,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개설 등 획기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살고 싶은 명품도시’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올해는 작년 시작된 민선 8기 정책들이 자리를 잡고 제 역할을 해나가야 할 때”며 “올 한해를 경제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역동적인 당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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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당진시,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7%를 공제해 준다.
연납 공제율은 2023년 7%, 2024년 5%, 2025년 이후는 3%로 단계적 조정된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해당 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이달 중 고지서가 주소지 혹은 사업장으로 송달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날짜까지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 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및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지만 1월 중 차세대지방세시스템 도입으로 납부 방법이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의 전국적인 도입으로 인해 납부방법이 한시적으로 제한되어 운영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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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귀농인의 집’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기간 체류 공간 및 영농기술, 정보 등을 제공해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면천면 대치리, 정미면 모평리, 산성리, 하성리 총 4개소로 당진시 이외의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 외의 직업에 종사했던 사람 중에 당진시에 귀농·귀촌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사용료는 보증금 1백만원 이하 월 40만원 이하로 각각 다르며 공과금과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원칙적으로 최저 3개월 이상 최장 12개월이지만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입주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2개월 이내에서 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에는 총 5개의 귀농인의 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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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경관 기록단’모집
당진시,‘경관 기록단’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모습 발굴을 위해 경관자원의 주요 조망점의 사진을 촬영할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촬영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관내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
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연령·분야별로 다양한 구성원을 균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경관 기록단으로 위촉되면 별도의 보수는 지급되지 않지만 경관계획, 경관 사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말에는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경관 사진을 전시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교육 참여에 관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되며 전시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증정한다.
경관 기록단이 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청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고 담당자에게 전화해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당진답고 아름다운 우수경관 자원에 대한 기록자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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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림부 공모 2023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선정
당진시, 농림부 공모 2023 공공형계절근로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3년‘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도입한 농촌인력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9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그동안 몽골 4개 지방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운영 주체를 대호지 농협으로 선발 후 곧바로 공모 사업을 신청해 현장점검 및 배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계절근로자는 체류기간동안 농협에서 마련한 공동숙소에서 거주하면서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일하게 되며 농가는 인건비 및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내년 상반기에 335명의 외국인 인력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선정으로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성실 근로자 재입국, 업무협약 외국 지자체 다각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어가 인력 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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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모여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인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 두부, 밀가루 등 20개 품목이다.
또한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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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독려
당진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독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고향 방문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겨울철 대유행 대비 및 고령층의 중증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당진시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기간에는 지역 간 많은 이동이 예정된 만큼 본인과 가족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고령자의 안전한 집단활동과 실내마스크 해제기준 등 방역기준 만족을 위해 만 60세 이상 고령자의 집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개별문자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접종을 유도하고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예약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 2차 기본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자 중 90일 경과자로 코로나19와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mRNA 2가 백신 에 대해 선택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mRNA 2가 백신 접종 금기자 이거나 mRNA 2가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을 시 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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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하반기‘알기 쉬운 100대 통계’발간
당진시, 2022 하반기‘알기 쉬운 100대 통계’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의 전반적인 현황을 시각적인 통계로 표현한 ‘2022 하반기 알기 쉬운 당진시 100대 통계’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자료는 표본조사나 전수조사 등의 방법이 아닌 시의 각 부서 또는 관계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로 분석해 낮은 비용으로 유용한 내용을 간추려 수록했다.
100대 통계는 인구·여성·가족 경제·산업·고용 농림·어업·축산 공공행정 복지·보건 교육·문화·관광 주거·환경 교통·건설 등 8개 분야의 관심도 높고 많이 찾아보는 통계자료 위주로 작성해 최신의 시정 정보 제공과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충남 in 당진’부문을 통해 도내 타 시군과의 비교·대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기획하고 본문의 100가지 항목 모두 그래프를 삽입하는 등 각종 시각화 자료를 통해 현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이 쉽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계를 개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유관기관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대 통계자료는 당진시 데이터 포털 ‘우리데이터’에서도 확인 및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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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4분기 청년 생활임금 접수 시작
당진시, 2022년 4분기 청년 생활임금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에서 근로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청년 생활임금 지원사업’ 2022년 4분기 근로분에 대한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
생활임금제는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비와 교육비,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주는 임금 체계를 뜻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취약계층과 그와 세대를 같이하는 직계존비속으로 당진 지역 사업장에서 1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생활임금 근로분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로 실제 근무한 일과 시급을 기준해 생활임금과 실제 임금과의 차액을 지원한다.
2022년 기준 당진시 생활임금은 1만660원에서 최저임금 9160원을 뺀 시간당 차액 1500원으로 이를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를 적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24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생활임금제 적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기간 내에 차액보전금 지원 신청서와 청년 근로자가 취약계층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청년 본인 통장 사본, 근무 중인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증, 급여명세서 등의 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