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가축전염병 예방 위해 ‘총력’
당진시, 가축전염병 예방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천안, 아산 등의 인접도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달아 발생, 선진 방역시스템 도입 및 축산농가 집중점검 등을 통한 지역 내 악성 가축전염병 확산 및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I를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악성전염병 대응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합덕읍 일원에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규 건립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삽교, 대호, 석문간척지 세 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축산관련 차량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철새도래지 출입에 의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낚시객 등 외부인으로 붐비는 삽교 제방길 6km 구간을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플륨관을 통해 차량 통행을 완전 폐쇄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5개 팀을 편성해 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진입이 어려운 곳은 무인항공기로 철새도래지 등 208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양돈·양계농가와 일대일로 매칭해 긴급점검 및 주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시간과의 싸움인 초기 방역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1-12-21
-
당진농산물 고품질화·농가소득 증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산지유통 및 원예산업의 종합적 평가를 통한 관내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공선출하회 조직 및 운영 충남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납품실적 공선출하회 해나루조공법인을 통한 수탁실적 원예산업 중앙평가대비 Agrix 평가자료 입력 현황 등 4개 항목으로 우수농협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고대농협을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했다.
공선출하회는 농협과 농가 간 출하계약에 의해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실천하는 농가조직으로 농협 산지유통의 가장 기초가 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고대농협의 고구마 공선출하회, 송악농협의 생강공선출하회 등 신규 조직 육성을 꾀했으며 향후 균일화된 고품질 당진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품목의 공선출하조직이 준비 중으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선별된 농산물이 공급됨으로써 당진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농가의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고 시는 전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인 농산물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을 통한 당진 관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및 품목별 농협 조직 활성화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신축사업 등의 국비 공모에 총력을 기울여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
당진시, 2021 주거실태조사 결과발표
당진시, 2021 주거실태조사 결과발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국가공식 통계로 지정된 ‘2021년 당진시 주거실태조사’ 실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시는 관내 시민의 주거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해 당진시 실정에 맞는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번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주거실태조사 결과, 당진시민들은 자가점유율과 월세비중이 높은 반면, 전세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바우처, 공공임대주택 공급, 전세자금 대출, 집수리지원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당진시 전체 인구와 가구, 주거취약계층 가구 분석 결과로는 시 전체 가구의 34.5%가 1인가구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2인가구는 29.9%, 3인 가구 18.2%, 4인 이상 가구는 17.4%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 관련 건강 위협 요소로는 습기와 곰팡이 22.5%, 소음 16.9%로 조사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로는 의료지원 36.1%, 소득지원 30.5%, 주거지원 5.4%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확보된 당진시민의 전반적 주거실태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번 결과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당진시 주거복지정책의 중장기 방향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순항’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순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농업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3개의 온실과 공기열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B동, C동에서 각각 딸기와 대추방울토마토가 수확에 한창이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창기 혹한기 저온피해, 정수시설 등의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현재의 안정적 재배환경으로 구축될 수 있었다.
B동에서 딸기를 재배 중인 ㈜당진청농 최성원 대표는 “1기작 늦은 정식으로 수확 및 생산량 등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2기작은 적기 정식 및 시설개선 등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수확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촌의 인력부족 및 후계농 부재 등 농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향후 스마트팜이 고부가가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
당진시, 도시재생‘우수 지자체상’수상
당진시, 도시재생‘우수 지자체상’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가 최근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는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새로운 균형성장 정책이 융합된 도시재생 4.0 정책’이란 주제로 국내외 새로운 도시재생 및 부동산 정책 현황과 연계방안 논의, 지자체장 정책간담회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는 올 한 해 동안 원도심 쇠퇴와 갈등유발 시설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센터, 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공모 및 주민제안 공모, 도시재생대학,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당진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센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2022년에도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1
-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 당진 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하지’ 3기 활동이 9개월간 진행된 활동을 정리하는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이 날 성과 공유회는 9개 동아리의 활동 발표, 성과물 전시, 그 동안의 활동 공유 및 우수 동아리에 대한 시상 순으로 온라인 방식을 통해 개최됐다.
올해 3월 시작한 알지하지 제3기 활동은 9개 동아리, 11개 학교, 총 71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친환경 손소독제 만들기 용기내 챌린지 실천 운동 청소년 주도 문화 공간 조성 제안 학생인권 조례 탐구 및 개선 캠페인 당진천 환경 정화 활동 제로웨이스트 운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지도 제작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활동가 매뉴얼 제작 교우관계 개선 힐링캠프 등 9개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실천하며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3월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하지 제4기 참여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12-20
-
당진시, 심뇌혈관질환자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당진시, 심뇌혈관질환자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강좌’ 영상을 제작해 배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총 4편으로 구성돼 지난 13일 첫 영상이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됐으며 내과전문의의 심뇌혈관질환 정의 및 진단, 식단, 운동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평소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골라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보건소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업장 등에서 심뇌혈관질환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총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순으로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e당학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교육을 대체하고자 꾸준한 관리와 교육내용으로 꾸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영상으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집에서도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했다.
2021-12-20
-
작은활동 당찬도전 작당실험실 수료식 개최
작은활동 당찬도전 작당실험실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작당실험실의 활동 수료식을 센터 내 해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작당실험실 문제해결 100일 실험’은 공익활동을 펼치는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5개 팀 27명의 시민 공익활동가들이 지역의 문제점들을 파악 후 해결방안을 사업화해 직접 실행해 나가는 리빙랩 방식으로 약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윤동현 부시장이 참석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활동영상 시청 및 팀별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늘픔나르샤 팀의 김관영 부회장은 “100일간의 실험기간 동안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보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메뉴판과 무드등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업주들의 환한 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0
-
당진시 최호주 주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당진시 최호주 주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재직 중인 최호주 주무관이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최한 ‘2021년도 공장설립대상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업무 담당자가 정책을 제안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기업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최 주무관은 공장설립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일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법령의 구체성 확보 및 타 법령과의 충돌 제거’ 아이디어를 제출, 관련 규정이 없어 기업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한 해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개별공장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타 지역의 신증설 공장과 창업 기업 유치를 통해 1,92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1,536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에 성실히 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원으로 업무가 가중된 상황에도 항상 기업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세가 결과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최호주 주무관은 “기업지원 업무처리 중 민원인 분들에게 귀 기울인 부분을 아이디어로 냈을 뿐”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시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려운 기업 현장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2-20
-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건강관리·안전 등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회 9명의 위원이 모여 올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충남하나센터 이성숙 사무국장을 모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수혜가 가능한 각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이날 신규 위촉된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가 구심점이 돼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