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에 선정돼 19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년대비 지역식재료 상승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관내 서정초등학교와 합덕여자중학교, 합덕중학교, 신평고등학교가 상승률 우수 학교로 선정돼 각각 200만원~300만원씩 상금을 받았다.
학교가 받은 상금은 해당 학교에서 지역산 식재료를 구입하는 식품비로 사용됐으며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받은 1000만원의 상금은 당진산 호박고구마를 구입해 당진 관내 학교에 현물로 공급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 직영으로 운영 전환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직접 작부 구축해 최근 3년 동안 친환경 찹쌀, 멜론, 양송이, 청상추, 포도 등 신규품목을 확대했고 112농가 64개 품목을 육성하면서 2019년 48%였던 지역농산물 공급률이 2020년 62%, 2021년 65%로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친환경 해나루쌀 차액지원’, ‘최저가격보장 지역농식품차액지원’, ‘지역농산물 순회수집차량 운영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시 푸드플랜과 연계해 안전한 학교급식과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당진시, 내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간편
당진시, 내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간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같다와 국내 최대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기존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편리한 사용법을 바탕으로 점차 가입자를 늘리며 국내 최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빼기’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서 배출번호가 수거업체에 전달돼 별도의 출력물 부착 없이 간편하게 배출신청 된다.
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과 중고업체가 연계한 재활용 중고거래서비스 ‘중고매입’이 ‘빼기’앱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대형폐기물 처리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조성준 자원순환과장은 “AI기반 스마트폰 앱 ‘빼기’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과 중고자원의 재활용율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28
-
당진시, 해넘이·해돋이 명소 왜목마을 임시 폐쇄
당진시, 해넘이·해돋이 명소 왜목마을 임시 폐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연말연시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대표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을 임시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시는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 취소 결정에 이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왜복마을 일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당진경찰서 왜목마을번영회와 합동으로 31일 9시부터 주출입구 및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하며 왜목마을 관광지 내부 순찰활동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숙박시설 예약자와 상가이용자, 마을주민 등 사전에 문자를 전송받은 경우에는 통행이 허용된다.
신현숙 당진시 관광기획팀장은 “해넘이·해돋이 관광지 일시폐쇄 및 출입통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소중한 이웃을 위해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왜목마을 새해 일출은 당진시청 유튜브 에서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28
-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 결실 맺어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지원 결실 맺어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협력해 2019년 개소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운영성과가 연이은 창업결실로 맺어지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2024년까지 센터 재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퇴직·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및 경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제품제작 및 세무·법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현재 15개의 기업이 입주해 성공창업을 위한 노력 중에 있으며 올해 유망창업자 발굴설명회 11회, 창업상담 및 전문 멘토링 약 100건, 각종 세미나, IR투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정부 창업 지원사업 및 R&D 사업 연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2019년도 창업·입주기업인 팩트얼라이언스가 관내 사옥을 확장이전 신축하며 자립화에 성공했고 ㈜JHC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약 10억원의 자금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 내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센터를 통해서 지역 내 퇴직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당진시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충남의 기술창업의 대표적인 허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당진시 당진2동 집수리 전문가로 힘찬 첫걸음
당진시 당진2동 집수리 전문가로 힘찬 첫걸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2동 집수리 현장실습교육 교육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 현장실습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본 집수리 기본과정에 이어서 당진2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된 집수리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실직적인 참여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도배, 담장보수 등 현장실습 위주로 약 3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과 경관개선은 물론 집수리 교육생의 실무능력도 향상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총 12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내년 진행되는 당진2동 집수리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생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당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수리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심화과정을 연계하는 교육을 개설해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마을공유소,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이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대한수의사회에서 우리나라 동물의 질병 예방과 축산업 발전, 공중보건의 향상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총 7명의 수상자에서 전국 시·군 대상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장 과장은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 중 전국 최초 지자체 예산으로 동물복지형 동물보호소를 건립하고 길고양이 보호단체 설립 제안, 중성화 사업 추진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국내 유입돼 점차 발생 반경을 넓혀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전국적으로 발생이 지속되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3년 연속 비발생을 유지했다.
장명환 과장은 “이 상은 지금까지 해 온 노력에 대한 격려와 동시에 앞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같이 노력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한 명의 수의사로서 또 관리자로서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당진시 삽교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당진시 삽교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비 22억원을 확보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삽교천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상감시 및 수위 측정장비로 하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원격 또는 자동으로 하천 배수문을 개폐하는 시스템을 갖춰 홍수발생 등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리 제2배수문부터 신당 제1배수문 삽교천 방조제 구간까지 총연장 20㎞이며 18개소 내 실시간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량하고 CCTV를 설치해 수문 상태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삽교천 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철 하천팀장은 “재해 때마다 즉각 대처가 미흡해 자주 지적됐던 고질적 문제인 ‘홍수대비 소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당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
당진시 유튜브에서 왜목마을 일출 즐겨요
당진시 유튜브에서 왜목마을 일출 즐겨요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의 아쉬움을 당진시청 유튜브 생중계로 달래며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을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받아 오며 해안가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왜목마을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당진시 유튜브로 새해 일출을 집에서 편안히 감상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취소에도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체크 등으로 유증상자의 출입을 차단하고 관광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1-12-27
-
해나루유통사업단, 당진 송악읍에 사랑의 김치 나눔
해나루유통사업단, 당진 송악읍에 사랑의 김치 나눔
[세종타임즈] 농업회사법인해나루유통사업단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김치 200kg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해나루유통사업단은 매년 김치 나눔 봉사를 해왔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이웃을 돕고자 송악읍에 지정기탁을 하기로 결정했다.
최귀영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운영 송악읍장은 “코로나로 다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농업회사법인해나루유통산업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송악읍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송악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1-12-24
-
당진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봉사 펼쳐
당진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봉사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및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료생 7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간에 배운 도배와 단열 시공을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가정집 두 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뜻깊은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보태고자 도배와 단열에 소요되는 벽지, 단열재 등의 자재를 제공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재능기부가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된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활력 있는 농촌 마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