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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당진시 체육 분야 성과‘톡톡’
2022년 당진시 체육 분야 성과‘톡톡’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올 한해 체육 행정을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해 달려왔다.
시는 올해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 개최 2022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종합 3위 제6회 시민체육대회 개최 공공체육시설 대폭 확충을 통해 체육 강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특히 제28회 충남장애인체전은 최초로 전 종목 모든 경기가 당진시에서 열렸으며 선수·자원봉사자·운영요원 등 혼연일체가 돼 종합우승을 차지해 총 13번의 종합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도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신평고 축구부는 제30회 백록기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U-17 우승과 본대회 준우승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으며 계성초 축구부도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송산면 유곡리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삽교호 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당진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조명등 교체사업을 비롯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의 신규사업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향후 당진종합체육관 및 장애인체육관 건립, 합덕 반다비수영장, 송악 다목적체육관, 송산 스포츠센터 건립과 석문산단에 장애인파크골프장 조성, 당진하수처리장에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등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내권 체육시설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언제나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등 공공체육시설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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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승인통계‘1인가구 실태조사’공표
당진시, 전국 최초 승인통계‘1인가구 실태조사’공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2일 ‘2022년 당진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공표했다.
충청지방 통계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증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1인 가구 조사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통계청 승인을 얻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거, 고용, 소득·소비, 건강, 여가, 기타의 7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 조사로 분석해 행정자료로는 알 수 없는 생활실태와 주관적인 인식의 정도까지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25,820가구로 전체 가구와의 비율은 2015년 대비 7.3%p 높아진 36.1%를 차지했으며 석문면, 송산면, 당진 1동 순으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1인가구로 생활한 기간은 ‘10년 이상’이 39.7%로 가장 높았고 1인가구가 된 주된 이유로는 ‘본인의 학업 및 직장’이 50.7%로 가장 높았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통계조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충청지방통계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지역통계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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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최우수 자치단체’선정
당진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최우수 자치단체’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로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의무화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우수 자치단체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당진시는 2019년 특별상, 2020년과 2021년 종합상 부문 우수상에 이어 2022년 종합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시는 올해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해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총회와 주민총회 등을 통한 마을문제, 지역현안 등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추진해 23개 사업 총 5억3천2백만원을 편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물론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주민참여예산이 주민의 삶과 밀착된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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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물가안정 위해‘착한가격업소’신규모집
당진시, 물가안정 위해‘착한가격업소’신규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장기적 경기침체와 인건비·재료비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당진시에는 32곳이 지정돼 있다.
이번 업소 지정은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읍면동장 또는 소비자 단체 등이 시에 업소를 추천할 수도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당진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당진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표지판 교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시 홈페이지와 충남도청 누리집 등을 통해 가게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생활 물가 상승과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과 인건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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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성당,‘사랑과 축복의 빛’점등
당진 합덕성당,‘사랑과 축복의 빛’점등
[세종타임즈] 합덕성당이 성탄절을 맞아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합덕성당은 초기 한국 천주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충청 최초의 본당으로 1890년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 세워진 양촌성당에서 출발해 1899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합덕성당으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1929년 페랭신부가 현재의 벽돌로 고딕 성당을 신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는 합덕성당은 고즈넉한 자태로 천주교인뿐 아니라 사진작가, 관광객 등에게도 사랑받고 있으며 여러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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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당진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2022년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 중앙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지난 2020년부터 만 19세 이상 ~ 만 55세 미만인 시민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다가 2021년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를 충남 도내 처음으로 시행해 상대적으로 배제되었던 직장인, 학생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관리 중요성 인지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기여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기관 상을 받게된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의 건강관리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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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단계 수준 여성친화도시’지정 성공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19일 최종 지정돼 내년부터 5년간 다시 한번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다시 지정받기 위해 지난 3년간 전문인력 도입,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영역에 대한 특화사업 추진, 여성 인재 DB구축 등을 주민자치회, 읍면동,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성 평등한 행정 구현을 위해 조직문화 기반 형성 노력 및 여성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안전, 교통,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당진형 여성 일거리로 추진해 온 홈케어 서비스‘애니맘’리빙랩 공모사업 읍면동 특성을 고려한 여성 일거리 거점 공간‘마더센터’를 지속 추진하고 육아를 하고있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일거리를 제공해 ‘보살핌 경제’가 가능한 도시로서 정책 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의 관점과 경험이 정책에 반영돼 더 많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적극적 행정의 결정체가 ‘여성친화도시’”며 “이번 최종 선정을 시작으로 당진시가 살맛 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2017년 2단계 지정돼 성평등 가치를 구현하는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친 바 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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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통계청 주관으로 20일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통계유공 정부포상은 대규모 경제조사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렸다.
특히 당진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완성도 높게 수행하고 전국 최초 승인통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공데이터 구축 공모 선정 시민 중심의 통계 홈페이지 개편 등 지역통계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표창은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위임 통계조사 수행과 더불어 청년·노인복지 등 다양한 지역 통계 개발로 정책수립 기반을 잘 다져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2021년 각각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으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0월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열린‘2022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장려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통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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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조성
당진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조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어린이 버스 승강장 및 비가림 시설을 관내에 총 14개 설치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들이 통학·통원차량 승하차 대기 시 날씨와 후방차량 위험에 노출된 점을 걱정한 당진시의회 조상연 산업건설 위원장의 건의에 따라 시작했다.
특히 시내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 차량의 승하차 장소가 대부분 도로변이어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큰 길가에서 위험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 교통과는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위치 선정을 위해 입주민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초등학교 행정실, 당진시교육청 등과 협의 및 동의를 완료하고 디자인과 안전성, 시공 능력, 유지관리 능력, 가격 경쟁력 등을 검토해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0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 조성사업’은 어린이 승강장 6개소와 비가림 시설 8개소 등 총 14개소에 1억 4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했다.
당진 1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모 씨는 “비가 오거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 차량을 기다리기가 힘들고 불편했는데, 어린이 버스 승강장이 설치돼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건의해주시고 매일 아침 탑동초에서 교통지도에 힘써주시는 조상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들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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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전면 취소’
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전면 취소’
[세종타임즈] 당진시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왜목마을 해맞이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않게 됐다.
축제위원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행사는 취소됐지만 신년 해맞이 기간에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소방·경찰 차량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파 관리로 안전대책을 어느 해보다 더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 수용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 주차장 확보와 도로정체 관리 등 교통 대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공식적인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는 취소됐지만,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운영 및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교통 대책, 인파 관리 등의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인 왜목마을의 새해 일출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