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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7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료 불평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대회에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누리는 건강 논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증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자세한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시는 보건소, 논산시 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등과 ‘민·관·학 연계 협력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총 44회의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관리를 통해 616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등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350여명의 재활 운동을 돕는 재활센터 장애 발생 예방·체험 교육 복지시설과 연계한 ‘웃음꽃피움’ 등 인프라 운영 및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장애인 재활 환경을 세심히 가꾼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추진한 여러 건강증진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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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 지역 어르신께 전동차 기증
논산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 지역 어르신께 전동차 기증
[세종타임즈] 논산시 내동에 소재한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이 양촌면에 사시는 정 모 어르신을 위해 185만원 상당의 어르신 전용 전동차 1대를 기증했다.
김순태 대표는 “양촌 반암리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께서 매일 같이 면 소재지까지 걸어서 이동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마음 먹었다”며 “전해드린 전동차가 오지마을 어르신의 튼튼한 다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차를 받은 정 모 어르신은 “걸어 움직이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큰 기쁨과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양촌면이 고향인 것으로 알려진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구 중 청소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청소봉사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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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위한 교육 실시
논산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위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 내 보건·급식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의 정헌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원인균에 대한 예방 수칙과 발생사례 등을 강의했다.
정 주무관과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제대로 익혀 먹기 등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입 모았다.
또한 식사 전후 또는 화장실 다녀온 후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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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첨단화 ‘내 손 안의 건강주치의’
논산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첨단화 ‘내 손 안의 건강주치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7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가 참여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펼쳐지는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와 AI 스피커를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에는 건강측정 결과를 즉시 휴대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활동량계·혈압계·혈당계·체중계 등이 ‘오늘의 건강 앱’과 연동되어 있기에 상시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장비를 통해 건강 데이터를 수집, 혈압과 당뇨 수치·건강습관 등을 개인별 상태를 분석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사업 참여자의 사전 건강도를 측정해 약 복용 외출 및 산책 혈압·혈당 측정 등 개인별 건강 관리 약속을 맺고 목표를 달성할 시 상품을 주는 관리 지속 서비스도 이뤄진다.
시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 이후 6개월 뒤 건강조사를 실시해 건강위험 요인 개선 여부와 사업 지속 참여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며 어느새 100여명의 대상자가 모집되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사업 참여자들이 주변인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청 가능 요건·사업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논산시보건소 공동체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신기술을 접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 서비스를 개발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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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백성현 논산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오후 연무읍에 소재한 두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백 시장은 환경업체, 산업단지 등 지역 내 근로 현장을 직접 다니며 격려와 성원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백 시장은 이날 먼저 연무읍 동산산업단지로 향해 ㈜국제에스티를 시찰했다.
국제에스티는 교량난간·가드레일 등의 도로 안전 시설물을 제조·시공하는 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도모하며 총 10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현황과 현장 의견을 들으며 소통에 나선 백 시장은 “지역 산업 기반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가며 산업계의 추세와 지원방안 등을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연무읍 고내리에 본사와 공장을 둔 ㈜비버판넬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버판넬은 우레탄, 글라스울 패널, EPS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립식 건축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목표로 첨단·자동화 생산라인 및 프로세스를 구축해 건축용 패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백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시설 및 내외부 환경을 둘러보며 생생한 현황을 파악했다.
그러면서 “지역 기업이 지닌 가치를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건축 자재의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전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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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력 모은다
논산시,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력 모은다
[세종타임즈] 국방·군수산업 중심의 지역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가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전략적 움직임에 나선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최종 심의하는 의결 기구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투자기업에 세제혜택, 규제특례, 보조금 지원 등 대대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모 신청 및 선정은 2024년 상반기 중 진행된다.
논산시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지역 발전·혁신의 분기점으로 삼는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특히 타 도시와 차별된 논산만의 고유 가치인 ‘국방’을 중점 삼아 이웃 지자체인 계룡시와 연계해 협력형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향후 기회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 조직적 구심점을 갖출 예정이다.
TF를 중심으로 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 기업 유치에 속도를 더하는 동시에 신청권자인 충청남도에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 관련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물밑에서는 부처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육군본부·계룡시 등 기관과의 회의도 열고 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치전은 물론 각종 세미나·전문가 특강·수도권 및 충남도 대상 건의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심각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국방기회발전특구는 쇠퇴한 충남 남부권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지역의 미래를 뒤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육군훈련소·국방대학교·육군항공학교 및 인근 계룡시의 3군 본부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국방친화도시’로 이름나 있다.
지난해에는 굴지의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대규모 투자 약속을 이끌어냈으며 최근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성과도 일궈낸 바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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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문학관, 7월시민강좌로 ‘가짜뉴스’ 다뤄
김홍신문학관, 7월시민강좌로 ‘가짜뉴스’ 다뤄
[세종타임즈] 김홍신문학관이 시사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7월 7일 언론인 김형철이 “가짜뉴스와 우리사회의 위기”를 진단한다.
6월 송영무 45대국방장관의 “국방도시 논산과 대한민국의 안보정책”에 연이은 시사특강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40년 중견언론인 김형철은 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 이사장 겸 트루스가디언 발행인이다.
특정정파와 특정인의 입장보다는 원론적으로 접근하며 김홍신 작가의 피해사례도 적시한다.
“세계는 왜 가짜뉴스와 싸우는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가짜뉴스·허위정보의 유래, 사례, 폐해를 예시한 다음, 주요국의 대처 방안과 우리의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민강좌에 앞서 3시에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논산열린도서관 인문학탐방”이 문학관에서 열린다.
우리 지역 명사 특강과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의 인문소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논산시 독서동아리 회원 30명이 김홍신 작가의 특강을 듣고 다음에는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보는 인문학 행사다.
최근 김홍신문학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를 향해 열려 있다.
건양대 학생들의 ‘수묵화로 만나는 나의 세계’ 작품전이 6월 17일부터 한 달간 2층에서 열리고 있다.
6월 27일에는 ‘그루터기’ 교사독서모임이 2층 사랑방에 모였는데, 2시간에 걸쳐서 학교에서의 소외 현상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7월 8에는 대전의 “허브포럼 독서동아리”가 문학관을 찾는다.
10여명이 김홍신의 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가지고 독서토론을 하는데, 여기에는 한빛작은도서관장과 어린이 한 명도 참석한다.
“김홍신문학관이 개관한 지 네 돌을 지났다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진 작년부터 지역사회를 향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우리는 열린 논산, 열린 문화를 지향한다” 전용덕 대표의 개방의지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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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CJ제일제당 논산공장, 직장인 정신건강 살피는 데 합심
논산시-CJ제일제당 논산공장, 직장인 정신건강 살피는 데 합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 힘을 합친다.
논산시와 CJ제일제당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나눈바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바라는 의미가 담긴 사업장이다.
이 사업장 내에서는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건강실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충청남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신건강 관련 검진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가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정밀하게 파악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세심한 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CJ제일제당과 발맞춰 가며 직장인 심리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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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기요양인에 격려 전하는 특별한 시간 마련
논산시, 장기요양인에 격려 전하는 특별한 시간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관리인·위생원·조리직·운전원·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로 논산에는 5,000여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힐링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통기타, 하모니카로 만들어지는 잔잔한 연주 공연, 초청 연예인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 전수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 밖에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장기요양인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요양인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 곧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리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장기요양인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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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내산?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내정내산?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이 만드는 논산의 변화, 새롭고 행복한 논산시’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내정내산’을 개최한다.
논산시·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주최, 제17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공모전 ‘내정내산’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볼 수 있는 사회참여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논산시블로그 또는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이뤄지며 재단은 모인 아이디어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심사 정책 컨설팅 공감투표 정책아이디어 발표의 평가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월 12일 본선 현장발표를 개최, 심사위원·청중단의 판단을 통해 우수정책을 결정한다.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이 선정될 예정으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총 시상금은 110만원이다.
상장과 상금을 뛰어넘는 특별한 영광도 주어진다.
주최측은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추후 여성가족부·충청남도·논산시 등의 청소년정책 수립에 제안할 예정이다.
제17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안했던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실제로 열리고 위원회가 주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들을 쏟아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