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의적 행정’ 촉진 힘쓰는 논산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창의적 행정’ 촉진 힘쓰는 논산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행정 전반에 창의성을 가미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찾아 공직사회에 공유·확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전 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추려진 11건의 사례에 대해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 절차를 거쳤다.
이후 2차 발표심사를 치른 뒤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뽑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탑정호 체류형 휴양·거점으로 도약 전국최초 면세유 난방비 연장 지원 및 농사용 전력 난방비 지원 대응 논리를 쌓아 골리앗 수자원공사를 움직이다,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변경 실시협약 체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 디지털 미래교육 프로그램 공간집약형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연구시범 운영 양촌곶감축제 민관협력으로 밀집 인파 관리의 안전모델을 보여주다 등 총 6건이다.
시는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적자에게 인사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포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었다”며 “매년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 피부에 닿는 시정 성과를 이뤄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
논산시,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 설치·정비
논산시,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 설치·정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도서·산간 지역 응급구조 활동에 효율적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및 정비를 실시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 해양, 들판 등 비 주거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사고·범죄·응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긴급구조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위치 표시 체계에 통일성을 더해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일조하는 중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 27개 구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일제조사 결과 훼손된 것으로 파악된 6개 구역에 대해서는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을 면밀히 점검하는 가운데 안전사고 취약 지역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논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에 인사 전해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논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에 인사 전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임 공무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송별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다 퇴임을 맞이하는 공무원 29명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에 영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는 정년퇴직자 1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준비교육자 10명이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퇴직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공적패 수여 축하 시 낭송 백성현 논산시장의 인사말 감회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대상자 한명 한명에게 감사패·공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고락을 함께했던 공직사회 후배들은 뜨거운 박수로 송별의 의미를 깊게 만들었다.
퇴직자들은 긴 세월 겪은 크고 작은 경험과 발자취에 대해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특히 한목소리로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랜 세월 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논산시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나날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6-29
-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평생학습관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평생학습관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논산공공산후조리원, 평생학습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깊게 살폈다.
시는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대전·세종 등 인근 도시로의 원정 산후조리를 나섰던 충남 남부권 산모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계획한 상황이다.
아울러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평생학습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9일 열린 착수보고회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설계 용역을 맡은 각각의 용역사가 기본적 실시설계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시 관계자들은 보고 내용을 청취한 뒤 건립 과정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의견을 덧붙였으며 특히 에너지효율 극대화 및 장애물 없는 환경 등에 관한 과업 수행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모두 지역소멸 대응에 꼭 필요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 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편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설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9
-
논산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 추진
논산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양촌면 농산물유통산지센터 교육관에서 양촌잎채소작목회원 대상 농약노출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단국대병원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됐으며 전문의의 지도 속에 작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담 농약 노출 검사 설문 신체 상태·채혈·혈압·소변검사 등이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개월 후에 나오는 검사 결과를 점검해 농약 중독의 증상과 응급처치법·올바른 농약 사용 및 보호구 착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동시에 안전 보호구를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길수 양촌잎채소작목회 대표는 “농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재차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약 사용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약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실제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마련했다”며 “쾌적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
-
유한회사 한포, 논산시로 795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유한회사 한포, 논산시로 795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유한회사 한포’로부터 총 7,950만원 상당의 샤워 티슈 및 긴급재난구조 손수건를 지난 27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 9개소,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사랑푸드마켓, 독거노인돌봄센터 등에 전달됐다.
백성현 시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회사 한포는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대나무 원단의 친환경 물티슈, 샤워 티슈 등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충남 부여·청양군 수해 피해 이재민과 논산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기부한 바 있다.
2023-06-28
-
논산시,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논산시,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7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100세건강위원회 간 화합을 다지는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2019년 출범을 알린 100세건강위원회가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행사로 회원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것은 물론 건강공동체 조성에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연산면의 두드림 난타, 성동면의 숟가락 난타, 지역 향토 가수가 펼친 축하공연 등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사업 유공자 표창 제2기 100세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출범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축제 무대에는 상월면의 스마트 워킹 체조, 연무읍·노성면의 숟가락 난타, 양촌면의 민요 등이 펼쳐졌으며 채운면 100세 건강위원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이 볼 거리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명랑 청백전 단체게임, 대동한마당 등에 열성적으로 동참하며 소통과 단합의 의미를 살렸다.
이날 함께 자리를 빛낸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가 쏟고 있는 건강사회 조성 노력이 지역 전체에 큰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선을 보인 오늘 이 축제가 나와 이웃의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화합의 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2019년 7개 조직이, 2020년에는 6개 조직이 만들어져 논산시 전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충남주민참여 혁신모델, 자살예방 협업과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 실천 공동체로서 활약 중이다.
2023-06-28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힘쓴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힘쓴다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개선 노력에 나섰다.
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3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 대대적 조직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인사·권한 직무배치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노력 상호작용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다.
재단은 행정통계 조사·설문조사·면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개선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교육’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3일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펼치기도 했다.
교육은 일과 삶의 조화 및 조직 내의 원활한 소통환경 조성에 따르는 일·생활균형에 대한 이해 감정 스트레스 관리 갈등관리 및 소통 활성화에 관한 내용으로 짜여졌다.
재단 구성원들은 관련 내용을 경청하며 보다 선진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상우 근로자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구성원 간 깊게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직장생활 만족도가 크게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7
-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책 연장 금년 말까지로…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책 연장 금년 말까지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당초 2023년 6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제공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
이로써 논산의 농업인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갖춰 놓은 83종 543대의 기계를 반값으로 임대·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일부 해소하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민선 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농업 분야 혁신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 수수료 50% 감면책에 따라 3년 8개월간 2만 5천여명의 농업인에게 약 4억원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영세농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지원책이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활용성과 영농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농작업량이 급증하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는 토요일에도 문을 열어 농업인을 맞이하고 있으며 영세 고령농·오지마을 농업인들을 위한 운반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2023-06-27
-
백성현 논산시장, 지역 미래 발전동력 확보 위해 ‘동분서주’
백성현 논산시장, 지역 미래 발전동력 확보 위해 ‘동분서주’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 시 논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걸음에 가속이 붙고 있다.
최근 국회, 금강유역환경청,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백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제언하며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백 시장은 축산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백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관내 대규모 양돈 단지 주변 악취 문제, 논산훈련소 주변 악취로 인한 장교 및 기간병 교육 불편 등 지역이 마주한 상황을 설명한 뒤 악취배출원 소멸, 밀폐형 축사 신축과 같은 근본적 인프라 개선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육군훈련소 주변 악취저감사업에 필요한 예산 마련을 위해 육군훈련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 및 예산심의 관계 의원실을 직접 찾아가 관련 현황 및 악취 저감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교부에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26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뒤 지역예산과로 발걸음을 옮긴 백 시장은 연무~양촌 국지도 68호, 한삼천~도산 국지도 68호 건설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에 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을 혁신하는 일에도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난 백 시장은 탑정호 수상레저·휴게 및 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이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 허가·하천 점용허가·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규제를 슬기롭게 풀어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백 시장은 “시민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들에 집중하는 가운데 국회와 정부, 유관 기관의 문을 두드리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찾아가는 행정에 임해 논산 르네상스를 여는 마중물을 확보할 각오”라는 뜻을 밝혔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