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대상 현장 심화교육 실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대상 현장 심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4일 경북 칠곡을 방문해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견학이 가미된 현장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100세건강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임원진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칠곡군 가산면 건강위원회를 찾아가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가산면 건강위원회의 발굴 사업정보를 경청하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 사례를 탐구하는 등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서동욱 연합회장과 한미옥 논산시 보건소장이 차례로 나서 사업설명과 심화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100세건강위원은 “나와 이웃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큰 영감과 지혜를 얻어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출범한 100세건강위원회는 13개 읍면의 주민 427명이 건강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를 구성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해 놓은 상황이며 체계적 운영기반을 토대로 선진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어르신 건강케어 ‘나도 근짱’ 탄력 밴드 운동 업싸이클링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3-27
-
방콕에서 날아온 편지… 논산시, 지역 생산물의 가치 품고 태국 향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지난 2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2,2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안아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또 한번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선지는 열대과일의 성지 태국이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농업법인 등이 합심해 꾸린 출장단이 오는 29일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출장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 확장에 힘쓴다.
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방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서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도 계획하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논산의 맛’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입 과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태국 출장에는 특별한 배경이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 시장은 2월 말 특별한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의 발신인은 ‘MASHKICK’의 콘 두롱카베로지 대표, ‘푸드홀릭’의 이상지 대표, ‘보라 보라’의 김우진 대표로 세 사람 모두 동남아 시장 내 유수 유통업체의 수장이다.
베트남에서 펼쳐진 업무협약 당시 백 시장의 열정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힌 세 대표는 태국에서도 같은 기회를 갖고 싶다며 농식품 관련 업무협약식에 초대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해 왔다.
백 시장은 “논산 농산물이 지닌 우수성과 가치, 그리고 논산의 농업인과 기업인이 발산한 열정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국가 곳곳에 전파되고 있다”며 “세계시장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 ‘수지 맞는’ 농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국에서의 일정에도 온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3-03-27
-
논산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가져
논산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3일 오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 속에 펼쳐졌으며 수백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기원 논산소방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개최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구성원 모두가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성원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를 전했다.
강기원 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헌신하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3-24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기공식 성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향해가고 있는 논산시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24일 입주 예정 부지에서 첫 삽을 뜨고 공사에 착수했다.
논산시는 24일 오후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정정모 KDind 대표이사, KDind 계열사 임원진, 논산시의회 시의원, 충남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KDind 공사 착수를 기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시의 발전에 추진력을 더할 첫 삽이 떠졌다”며 “K-방산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뜻을 보태주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방친화도시 논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밝힐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한편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군수산업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KDind는 1·2차로 나누어진 투자계획을 갖고 공사에 임한다.
1차 사업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 9천 평 부지에 개별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으로 이뤄진다.
2024년 상반기에 시제품을 생산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양산·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 말까지 전체 부지 13만 평 중 7만 1천평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2023년 하반기에 일반산업단지 지정고시를 마치고 2024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완료한 뒤 사업비 700억원을 투입해 개발사업에 나선다는 목표다.
아울러 KDind는 1·2차 사업에 따라 약 4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고용인원 중 현지 주민의 비중을 크게 두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방침도 세운 상태다.
논산시 역시 지난해 9월 KDind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인허가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4
-
논산시, 우량 기업체 투자유치 성사시켜… ‘350억원’ 규모
논산시, 우량 기업체 투자유치 성사시켜… ‘350억원’ 규모
[세종타임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시가 3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살 거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또 하나의 기틀을 닦았다.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논산시는 ㈜청암·㈜하이게인안테나와 공장 신설 및 이전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암은 향후 3년간 논산시 상월면 일대에 200억원을 투자, 부지 2만 평 규모의 공장 신설에 나선다.
㈜청암은 PVC 창호·도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협약식에 참석한 서인성 이사는 “샌드위치 패널, 강화유리에 이르기까지 품목을 확대 생산하는 데 있어 논산시를 최적 입지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하이게인안테나는 위성통신 안테나,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경기도 안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승호 대표는 “기업 내외 사정상 생산설비의 이전 및 신규 증설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군수·방산업체들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논산시로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150억원가량에 달하며 입주 예정지는 부적면 일원이다.
논산시는 협약 사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약 3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더해 미래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공헌에 힘쓰는 중인 양 기업체가 지역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력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 군수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의 대전환을 모색 중인 우리시는 신속한 인허가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과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며 “논산으로의 투자에 용단을 내려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활동을 다방면으로 뒷받침하며 동반 성장에 힘 쏟을 것이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뤄진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충남도 내 6개 시군 및 16개 기업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3조 232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토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3-23
-
전문농업인 요람‘2023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열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농업발전을 견인할 최고 수준 전문농업인의 요람인 논산농업대학이 올해 첫출발을 알렸다.
논산시가 23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90명의 학생을 비롯해 내빈과 가족 등이 참석해 2023년 과정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입학 행사는 특강, 입학 선서 총장 격려사 및 내빈 축사, 학과별 교수·운영 규정·과정 안내,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순서에는 논산농업대학의 총장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나서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교육을 펼쳤다.
백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모두가 선도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넓게 수용하고 예리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며 논산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농가들에게 창의적인 산업 주체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딸기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3개 학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90명이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만족도 충족을 우선 목표로 삼아 맞춤식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30회 과정으로 100시간 이상 교육이 이뤄진다.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딸기학과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16기까지 1,6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현재 지역 농업의 각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인재이자 농촌의 리더로서 활동 중이다.
논산농업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3
-
논산시, ‘마을로 찾아가는 온~시민 콕 콕 건강관리’ 호응
논산시, ‘마을로 찾아가는 온~시민 콕 콕 건강관리’ 호응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펼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온 시민 콕 콕 건강관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교통 취약지에 살고 있거나 의료기관이 멀어 건강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논산시의 ‘맞춤형 종합 건강돌봄 서비스’다.
한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운동처방사·영양사·치위생사 등 6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팀을 구성해 227개 의료취약지역을 찾아다니고 있다.
방문팀은 주로 한방진료 및 침술 당화혈색소 등 10종 건강측정 및 상담 운동·영양·구강 관리 및 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 보건 교육 건강체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책임진다.
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온 시민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 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설문과 즉시에 결과가 입력되고 자동으로 통계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마을별 건강측정 및 상담 내용을 전산화하는 데서 나아가 통계에 기반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된다.
또한, 건강측정 결과 이상자를 대상으로 결과지를 교부하고 병원에 연계하는 ‘따르릉 건강 알리미 전화 받으세요’프로그램도 호응이 좋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 여부, 추후 관리법 등을 전화로 상담하고 있는데 관리 지속성이 탁월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취약지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덜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
논산시-㈜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군수산업 미래 기반 다지는 첫 삽 뜬다
논산시-㈜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군수산업 미래 기반 다지는 첫 삽 뜬다
[세종타임즈] 지난해 9월 논산시와 1,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양촌면 임화리 공장 부지에서 의미 깊은 첫 삽을 뜬다.
논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촌면 임화리에서 KDInd.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과 도의회·시의회 의원, 국방 관련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낸다.
약속한 공동 목표를 현실화하고자 긴밀히 소통해 온 논산시와 KDInd.는 협약식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첫 삽을 뜨며 협약안 실천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습이다.
KDInd.는 약 431,000㎡ 부지에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450여명의 신규 근로자 고용 방침도 밝힌 바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협약 당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공급해 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KDInd.와 합심해 ‘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에 커다란 발판을 놓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를 실현하고자 인허가 및 입주 과정에 행정력을 집중시켜왔으며 특히 환경·안전·주민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공장조성을 위해 면밀히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다.
KDInd. 역시 허가 과정을 밟으며 주민간담회·설명회, 타 지역 공장 시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주민친화적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
2023-03-23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세계 산림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세계 산림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재단의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반야산과 시민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즐거운 얼굴로 플로깅에 나선 재단 직원들은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와 더불어 모니터 끄기 멀티탭 끄기 양치컵 사용하기 수도꼭지 잠그기 개인컵 사용하기 이메일함 비우기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더했다.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뜻을 모아 플로깅 캠페인에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지속적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세계 산림의 날은 지난 2012년 열린 제67차 유엔총회 2위원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활동을 기념·수행하기 위해 지정됐다.
2023-03-22
-
재경논산시향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가져
재경논산시향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가져
[세종타임즈] 재경논산시향우회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재경논산시향우회 2023 정기총회’를 갖고 박성규 전 사령관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서울에서 고향사랑에 힘쓰고 있는 출향 인사들을 비롯해 논산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 역시 함께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향우회원 간 인사, 감사보고 이임회장 인사말, 취임회장 소개 및 취임사, 선임장 수여 및 축사의 순으로 펼쳐졌다.
이어 명예시민증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정용덕 전 금강대학교 총장이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임사를 전한 박승현 제19대 회장은 “재경논산시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박성규 신임회장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저 역시 저의 고향 논산과 향우회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현 전 회장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향우회원 일동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21대 재경논산시향우회장으로 취임한 박성규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재경논산시향우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포용의 정신, 상부상조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고 향우회 운영에 안정성을 더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타향에서 논산을 빛내고 계신 논산인 여러분 모두 지역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힘 모아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적극적, 창조적 행정을 바탕으로 군수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농업의 혁신을 이뤄, 놀랍도록 빛나는 논산으로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수많은 향우회원들이 모여 친교를 다지는 장이 됐으며 고향에서 올라온 논산딸기와 양촌곶감 등 지역 특산품을 맛보는 등 참석자 모두가 향수에 젖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