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문화관광재단,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을 개최한다.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은 색의 원리와 역사를 다루는 동시에, 빨강·노랑·초록·파랑·검정 5개의 색깔을 주된 테마 삼아 명화를 재구성해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중섭의 ‘황소’, 마르크 샤갈의 ‘마을과 나’,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세계적 거장들의 레플리카 작품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명화의 스케치 버전에 직접 채색해보는 체험 콘텐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 등 색다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색채 경험을 통해 색이 지닌 고유의 성격과 감정,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서적 치유는 물론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창의력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가능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2023-04-24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 문 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 문 열다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20일 한유진 산하 한국예학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히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정재근 원장을 비롯해 성기문 충남향교재단 이사장, 논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정재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 문을 연 센터는 한유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와 국학진흥의 글로컬 지식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 전통의 유교문화는 곧 ‘예문화’로 정치·사회·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중요한 축을 담당했다고 일컬어진다.
충청권 예학은 조선시대 예학의 종장인 사계 김장생, 호서 유현인 우암 송시열, 명재 윤증을 중심으로 가례집람, 상례비요, 우암경례문답, 명재의례문답 등 핵심 예학서 발간의 중심 지역으로 전역에 다양한 예학서가 산재해 있다.
정 원장은 “예에 담긴 근본정신은 간직하되 예의 형식은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합리적이고 현대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센터가 과거의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 유교문화의 보편적이고 현대적인 가치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앞으로 한국 예학의 중심지인 충청유교문화권 예학서의 자료적 가치를 조사·번역하고 학술 세미나·예학 스토리텔링·스토리북 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통합 디지털 아카이브 활용플랫폼을 구축해 K-예학 문화의 현대화 및 대중화, K-유교문화 글로벌 콘텐츠 개발, 한국 예학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의 사업은 문체부와 충남도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예학 DB 및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의 1단계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21
-
논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 한전엠씨에스, 사회적 돌봄망 넓게 펼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공동으로 지원망을 펼친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연무지역아동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는 아이들을 찾아내 신속하게 지원하는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아동센터 및 위기아동 가정 환경개선 지원 상호 협력이 요구되는 사항 등에 머리를 맞댄다.
국중숙 협의회장은 “사회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주고자 한전엠씨에스와 손잡게 됐다”며 “협약을 밑바탕 삼아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승현 지점장은 “지역사회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아이들이 사랑 가득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들과 힘 합쳐 다방면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한국전력의 위탁 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됐다.
전력량 검침·전기요금 청구서 송달·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운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관내 취약게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2023-04-21
-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밀착 보호 나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다각적인 피해자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 관련 처벌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범법 양상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으며 특히 피해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세심한 피해자 지원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역 내 변호들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법률자문단은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상담에 힘쓴다.
또한 피해자의 치유 회복 및 심리 안정을 뒷받침하는 심리치료단도 구성한 상황이다.
심리치료단은 범죄사례와 피해자 개인별 특성에 맞게 구제에 나서며 피해자들을 2차 피해로부터 지키는 공동 치료·대응체계로써 움직인다.
이명진 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 속에서 개인정보 노출과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전문 상담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신속한 피해자 지원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논산시 귀농귀촌인, ‘안전에 만전’기한다 현장교육 성료
논산시 귀농귀촌인, ‘안전에 만전’기한다 현장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지역 내 귀농·귀촌 농업인 9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보급이 일반화됨에 따라, 기계 사용이 상대적으로 미숙한 귀농·귀촌인을 비롯해 청년·여성 농업인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은 작물 가꾸기에 필요한 경운작업 비닐피복이 가능한 보행관리기 나무식재, 고랑 만들기에 필요한 농용굴삭기 승용관리기 조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생한 현장감을 도모하고자 직접적인 실습 내용 위주로 과정을 꾸미는 한편 소수 인원 ‘맨 투 맨’방식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언제나 안전을 사수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철두철미한 농기계 사용 교육을 추진해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론, 실습 교육망을 확대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3-04-20
-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교육 마쳐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교육 마쳐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8, 19일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724명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직무 수행 시 안전 사항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취업지원센터의 김영미 센터장과 논산경찰서 조경남 순경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꼭 필요한 자세와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수준의 일자리 사업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 소통의 문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약 7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 등에 함께하고 있다.
2023-04-20
-
논산시 “투명페트병, 깨끗이 비워서 따로 배출하세요”
논산시 “투명페트병, 깨끗이 비워서 따로 배출하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원활한 폐기물 재활용과 고품질 재생 원료 확보를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논산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시민사회 내 인식을 확산시켜 안정적 제도 정착을 이뤄내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가 담겨 있던 페트병을 버릴 때 ‘따로’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가능한 정도로 압축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논산시는 관내 전광판, 홈페이지 등 홍보 창구를 통해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및 수거 안내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이 다른 플라스틱 재질과 섞이면 노끈이나 솜과 같은 저 가치 제품으로만 재활용되기 때문에,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며 “관계기관, 종교단체 등 시민사회와 함께 다각적인 제도 홍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0
-
논산시 성동면생활개선회, 홀몸 어르신 댁 이불 빨래 봉사 구슬땀
논산시 성동면생활개선회, 홀몸 어르신 댁 이불 빨래 봉사 구슬땀
[세종타임즈] 논산시 성동면생활개선회가 지난 1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댁의 이불 빨래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 모인 15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댁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 세탁·건조를 마친 뒤 돌려드리는 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경자 생활개선회장은 “적적히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면생활개선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댁 청소·빨래 봉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말벗 역할까지 자처하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회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는 시 농업기술센터의 김정필 소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선봉으로서 다방면으로 힘쓰고 계신 성동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2023-04-19
-
논산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연중 + 무료’
논산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연중 + 무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축산농가 대상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지난 2020년 퇴·액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논산시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무료 검사에 나서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시료 봉투에 시료 500g을 담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로 직접 가져가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숙도 미검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 전하며 “연중 실시되는 무료 부숙도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의무화 조치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적절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가축분뇨 퇴비화를 촉진해 분뇨나 비료로 인한 농경 미세먼지 발생을 경감시키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조치에 따라 축산농가에서 농경지에 가축분 퇴비를 살포하려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는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신고 대상 농가와 허가 대상 농가로 구분된다.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부숙도를 측정해야 하며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 분석실은 지난해 가축분뇨 액비 성분 분석 시스템을 구축, 현재까지 1천여 건의 퇴·액비 검사를 완료했다.
2023-04-19
-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논산시,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논산시,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6월 16일까지 최근 사고가 있었거나 노후된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매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논산시는 건축시설을 비롯해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보건·복지·식품 등 5개 분야 70개 시설물에 대해 총괄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 과정에 투입한다.
나아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층 건물이나 저수지에는 드론 또는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점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며“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신속히 조치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점검 중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즉각적으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특별 위험요인을 확인했을 때는 사용제한과 더불어 체계적 보수·보강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