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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준비 가동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내실 있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각종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과 국민들의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시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하반기로 연기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추진 기간은 지자체 자율에 맡기기로 하면서 충남도는 시군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22개 유형의 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해 시민들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중점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은 어떤 유형인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대진단 기간 동안 보다 더 중점적으로 안전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질적인 점검 수행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과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 기술 전문인력 확보,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 시민참여를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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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회용컵 안쓰기’ 실천 운동 돌입
공주시, ‘1회용컵 안쓰기’ 실천 운동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1회용컵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회용컵 안쓰기’ 실천 운동을 벌인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환경 오염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저감하는 실천 운동을 통해 다회용품 생활화와 탄소중립 2050 실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김정섭 시장을 선두로 시작된 이번 운동은 1회용컵 안쓰기 나부터 실천한다는 피켓과 함께 다회용컵을 들고 부서 단체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시는 시 본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이번 실천운동을 벌여나갈 예정으로 1회용컵 1개에 0.011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이번 실천 운동에 돌입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작지만 위대한 실천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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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우표 발행
공주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우표 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의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 우표 700세트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우표 세트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12건의 국보와 무령왕릉 외부 모습 그리고 ‘무령왕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앰블럼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우표는 모두 700세트로 공주석장리박물관 내 체험관에서 5,3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20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우표를 발행해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령왕 동상 건립, 세계유산 축전 등 무령왕의 해 기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가 묻힌 무령왕릉은 1971년 7월 8일 배수로 공사 중 우연한 기회에 발견됐다.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된 무령왕릉에서는 108종 4,687점의 유물이 출토됐으며 이 가운데 12건 17점이 국보로 지정됐다.
출토된 유물 중 지석은 무덤의 주인이 무령왕이라는 정보 외에 왕비의 장례와 합장한 연도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백제사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무령왕릉의 이러한 가치는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송산리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안았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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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5인 이상 금지
공주시, 2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5인 이상 금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2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8월 8일까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행사 및 집회는 5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식당 및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유흥시설이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은 밤 10시 이후 운영할 수 없다.
장례식장·결혼식장의 경우 50인 미만 집합이 허용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해야 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만 참여 가능하고 모임·식사·숙박 등은 금지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전염력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엄중한 시기”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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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음악으로 만나는 영화 속 명장면’
‘모차르트 음악으로 만나는 영화 속 명장면’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8월 25일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영화 속의 모차르트’’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지붕 위에 바이올린’, ‘쳄발로로 만나는 바로크’, ‘뮤직상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의 모차르트’로 영화 속 명장면에 등장한 모차르트의 곡을 피아니스트 이진옥, 클라리넷티스트 김종영, 그리고 현악 5중주 네오스트링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영화 ‘007 리빙 데이라이트’의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청춘해부학’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등 다양한 모차르트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안심콜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인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열리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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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폭염종합대책 추진…취약계층 특별관리”
김정섭 공주시장, “폭염종합대책 추진…취약계층 특별관리”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강력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난 2018년 이후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규정됐다.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사망자도 나오고 있는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특별히 재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3~4주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대응TF를 상시 운영하고 폭염 관련 종합 추진상황을 주 2회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있는 관내 경로당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냉방시스템 점검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토록 하는 등 어르신 건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터미널 대합실, 은행, 공공기관 등을 추가로 무더위쉼터로 적극 활용하고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심 속 그늘막과 버스정류장 냉방시스템 등 폭염 저감시설 점검과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를 활용한 간선도로 물뿌리기도 보다 확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고령·여성 농업인을 중심으로 폭염특보 상황 문자 발송과 아이스팩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이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살펴봐달라고 밝혔다.
또한, 폭염에 따른 축산 농가의 어려움도 매우 큰 상황인 만큼 실효성 있는 축산 분야 대책을 수립, 발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노약자,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야외 노동자 등 폭염에 가장 취약한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각 부서별로 적극 모색해 실질적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폭염 시기에 선별진료소의 적절한 운영을 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업무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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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8월로 연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일정을 8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폭염 및 휴가철 기간을 피해 일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며 마을발전 토론회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사곡면을 시작으로 예정됐던 마을발전 토론회는 8월 중순 이후로 연기됐으며 시는 이 기간 집중적으로 실시, 8월 안에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 주시하는 한편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방역 여건에 따라 참석 인원을 축소하거나 진행 시간을 단축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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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대추골 도시계획도로 ‘이동백소리길’ 개통
공주시, 옥룡동 대추골 도시계획도로 ‘이동백소리길’ 개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옥룡동 대추골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시계획도로 ‘이동백 소리길’이 본격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이동백 소리길’은 옥룡 2통에서 옥룡 20통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사업 연장 390m, 폭 12m의 왕복 2차로로 건설됐다.
총 5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도시농업 활성화 거점 조성사업 일환인 대추골 프롬나드길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근대 5대 명창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이동백 선생이 옥룡동 대추골에서 거주했던 사실에 의거, 신규 도로명을 ‘이동백 소리길’로 변경했다.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옥룡동 국고개길과 우금티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3km 도시계획도로의 2차선 연결도 완료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이동백 소리길’ 개통으로 옥룡동 주민의 편의 증대와 함께 무령로와 우금티로의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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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월미농공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김정섭 공주시장, 월미농공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지로 월미농공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월미농공단지 18개 입주기업체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만나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노후 폐수처리시설 보수 및 관리사무소 신축 등 기반시설 개선과 함께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환경과 직결된 노후 폐수처리시설 중 감시제어 설비 일부는 올해 교체를 완료했다며 유량계 등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신축은 충남도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기업 유치와 함께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수시로 가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업인들도 기업이 커 가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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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김정섭 공주시장,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이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교육대상에서 교육공헌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교육대상’은 교육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포상하고 교육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격상 등의 영향으로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공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을 통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및 평생학습관 설치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아동·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기적의도서관’, ‘청소년 꿈 창작소’를 건립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정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교육도시 공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