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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에서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집중모금기간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조정위원회에서 성금 500만원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사랑나눔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탄천면 소재 주은라파스요양병원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지역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알밤에반한한우에서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노비즈대전세종충남지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고려산업에서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제일셀프주유소에서도 추운 겨울을 맞이할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띄울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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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방치건물을 상권 홍보판으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눈길
공주시, “방치건물을 상권 홍보판으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눈길
[세종타임즈] 공주시 원도심을 상징하는 중동교차로에 특별한 변화를 가져온 건물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낡고 오랫동안 방치돼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중동교차로의 한 건물을 공주산성상권 이야기 홍보판으로 새 단장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현장실사, 건물주와 협약 체결, 공공디자인 작가 협조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홍보판을 상권을 대표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우선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건물주와 공공디자인 작가,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원도심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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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 임금·단체협약 체결
공주시-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 임금·단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와 2021년 단체협약과 2022년 임금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는 지난 3월부터 총 11번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노사 양측이 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 고취 및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문화 서비스 향상에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단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신장,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쇄신,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 백제문화제 축하공연, 정기연주 및 송년 음악회 등 올 한해 음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등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시민들을 위한 공연 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단원들의 복지향상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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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공주시, 여성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여성 관련 단체장을 대상으로 제8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남성애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기평 공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18개 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여성단체장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장으로부터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어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백인순 공주시 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이 눈높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김정섭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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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4년 연속 선정
공주시,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4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웅진동 ‘인연, 이어지다’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2019년 국고개, 2020년 반죽동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계획수립 과정부터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큰 책임감을 갖고 예비사업이 도시재생 뉴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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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특수교육종합연수원이‘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및 전문가 양성 수요에 따른 연수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평생교육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교육 관련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장애인평생교육 강사’ 1급 자격과정과 2급 과정을 총 6회 개최할 계획이다.
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 임경원 원장은 “이번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들이 성인기 장애인의 장애 특수성을 이해하고 장애인 인권,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업무 체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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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쾌거
공주시,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쾌거
[세종타임즈]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제3차 문화도시로 공주시를 비롯해 목포시, 밀양시, 수원시, 영등포구, 익산시 총 6곳을 지정, 발표했다.
문화도시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최대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공주만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시민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문화생태계 구축 미래기억 형성 고마플랫폼 등 3개 전략과 6개 과제, 33개 세부 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서울 인사동에 비유할 수 있는 미술시장을 조성해 지역갤러리와 미술작가들의 활동공간을 넓힌 ‘공주 그림상점로 사업’ 등 호평을 받았던 예비사업들도 본 사업의 특성화 사업으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시민의 재능 공유를 위한 ‘시민이 강사’,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난 레벨 업’ 사업 등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시민주체형 참여 사업들이 문화도시 사업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2019년 예비도시로 지정된 후 2년 동안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중부권 문화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공주시가 명실상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번째 도전 끝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지난 2년간 15억 예산을 투입해 시민창의 공유공간 ‘어디쉐어’ 조성, 미래유산 시민학교, 시민네트워크 등 총 28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며 예비 문화도시로 활약했다.
공주문화재단에 전담 조직인 문화도시센터를 두어 사업을 총괄하게 했으며 무엇보다 민간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주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이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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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공주시 제민천교에 공공시설물 디자인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2021년 공주대학교-공주시 상생협력과제로 진행한 <지역사회연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교에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하여 설치하고 22일 완공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사업기간은 2021년 4월 1일~12월 31일까지 총 9개월이며, 프로젝트 내용은 제민천교의 쉼터를 디자인, 개발, 설치하는 것이다.
공주대학교 가구리빙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과 연구원들은 제민천 일대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공주봉황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시선으로 현재의 제민천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한 디자인 리서치를 진행했다.
공주대 학생들은 팀별 컨셉을 ‘자유로운 쉼터’, ‘소통하는 제민천’, ‘흔적’, ‘공간의 전환’으로 발전시켰으며, 연구원들과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개발하였다. 디자인 과정에서 세 차례 공주시 중간보고와 자문, 중학동 주민 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이때 받은 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충남, 세종, 대전의 지역산업체와 연계하여 디자인 결과물을 제작 설치했다.
오진솔, 진성훈, 최민서 학생의 작품인 ‘평상’은 자유분방한 자세로 휴식할 수 있는 평상형 데크 쉼터이다. 다양한 높이의 좌판과 조약돌 형태의 테이블에는 몸을 기대거나 팔을 올리는 등 사용자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안기현, 장승태, 진소영, 김다희 학생의 작품인 ‘흔적’은 제민천에 흔적을 남기고 발견하며 사람과 공간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 작품이다. QR코드에 연동된 홈페이지에 제민천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다.
이예찬, 조하은, 정찬우 학생의 작품인 ‘소통’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관계 맺는 아날로그 통신장치인 talk tube를 적용하였다. 파이프 다리 형태는 소리의 파동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나팔을 이용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백주용, 최준현, 김영서 학생의 작품인 ‘ 전환’은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 요소인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이다. 기둥 앞에 설치된 벤치에 앉으면 물결이 흐르는 효과의 조명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
제민천교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4개의 쉼터(공공시설물)는 제민천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고, 새로운 문화장소로써 변화를 이끄는 공공디자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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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위반 78개소 적발
공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위반 78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 사업장 78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68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31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4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6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혼란을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로 인한 사각지대 해소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환경오염 감시단의 지도·점검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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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계룡면과 의당면 명예 면장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신원영 ㈜신원문화사 대표이사가 계룡면 명예 면장으로 홍순덕 에이프로스씨엠건축사사무소 전무가 의당면 명예 면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김정섭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명예 면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명예 면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명의 신규 명예 면장은 “명예 면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