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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경찰서 국립공주병원,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유관기관 및 단체와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 치매환자 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성과 2021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계획 2022년 치매안심행복누림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안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치매 관리사업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매관리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인식 개선 등 치매걱정 없는 노년이 건강한 공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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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원예시설 현황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
공주시, 시설원예시설 현황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설원예분야 넷제로 DB 구축을 위해 ‘시설원예시설 현황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를 8월 13일까지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사용 절감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이용합리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이다.
시는 조사요원 7명을 채용해 농업경영체 등록된 2,300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내 온실 3,256필지 475ha에 대해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방 방문조사는 조사원이 시설면적 1500㎡ 이상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1500㎡ 미만은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온실유형, 규격, 피복재 등 온실현황 22개 항목과 난방방식, 에너지사용량, 온도관리 등 에너지이용현황 14개 항목 등 총 36개 항목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원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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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공주-세종 상호 보완하며 상생 도모”
이춘희 세종시장, “공주-세종 상호 보완하며 상생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초청해 공주-세종 상생발전을 주제로 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40여명과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관·단체장도 참여했다.
강연을 진행한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세종시 탄생과 밀접한 공주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공주와 세종은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 나가야 하는 관계로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공주-세종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세종BRT 사업 등 양 도시간 주요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시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춘희 시장도 적극 공감을 표한 뒤 신도시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양 시장은 간담회를 갖고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촉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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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연기
공주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연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19일부터 진행하려던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현안조정회의를 갖고 코로나19 4차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충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2단계로 격상된 만큼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를 한 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셋째 주 예정됐던 탄천면, 반포면, 금학동, 의당면의 마을발전 토론회 일정은 8월 말 또는 9월 초로 연기된다.
또한 넷째 주 예정된 토론회 일정 역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면밀하게 살펴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최근 격상된 2단계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각종 행사·모임, 종교활동,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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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로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대전지역 거주자로 최근 휴가 기간 동안 서울 등 수도권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선행 확진자 접촉력,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가 소속된 고위험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19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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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가정 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 가정 중 선정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제·욕구 파악,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후원 연계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빵나눔 사랑나눔 아이 좋아 안경 무료지원 이웃사랑 꾸러미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밑반찬 지원 제철 과일꾸러미지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후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관 및 업체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공주시먹거리사업단, EYE LIKE 안경원, 과일나무 등이다.
‘빵나눔 사랑나눔’ 사업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이 만든 빵을 오는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드림스타트 50가정에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이웃사랑 꾸러미나눔서비스 지원과 EYE LIKE 안경원은 ‘EYE 좋아, 안경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3~4명의 아동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먹거리사업단에서는 지난 5월 두 차례의 식료품 후원 후 7~8월 2회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전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유아용품 후원에 이어 ‘사랑담긴, 냠냠드림’ 반찬후원 연계사업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5가정에 밑반찬서비스 지원한다.
과일나무는 ‘톡톡나눔쑥쑥자람’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말까지 매주 20가구에 제철 과일꾸러미를 후원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사랑의 나눔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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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박물관,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석장리박물관,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구석기 유아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약 2만여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한 석장리박물관의 인기 콘텐츠이다.
올해는 ‘석장아 사냥가자~ 구석구석 냠냠’이라는 주제의 연극을 통해 구석기인의 사냥법을 배우는 한편 석장이, 바위손이와 함께 꼬마 구석기인이 되어 야외선사공원에서 채집활동 및 동물인형 사냥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석장리박물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1단체로 진행하고 방역소독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소 20인 이상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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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7월 20일~26일 실시
공주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7월 20일~26일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촌의 일손 부족과 밤나무 재배농가의 고령화 및 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알밤 생산을 위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항공방제는 정안면 등 14개 읍·면·동 740개 농가, 3,112ha를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종실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해충에 대해 중점적으로 방제할 예정으로 약제는 밤재배 농가가 선정한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저독성 약제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축산 농가에서는 가축사료를 사전 비축하고 약제 살포 당일 방목을 금지해 줄 것과 해당 지역 벌통 이동 및 방봉 금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양어장에서는 급수 일시 중단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방제지역 입산 금지, 장독대와 우물 뚜껑 닫기 등 인근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방제일정은 우천이나 안개 등 기상 여건과 헬기 이륙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홍보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일정과 장소 등은 공주시 산림공원과 및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공주시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과 방문 계도, 문자서비스 등 충분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약제로 인한 비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사전 피해예방 조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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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4억 3백만원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 335건, 84억 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약 1억원이 감소했다.
주택분 재산세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조정 감면으로 전년 대비 약 3억 6천만원 감소했으며 건축물분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 대비 약 2억 6천만원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건축물분 35건, 1,900만원을 감면했으며 영업제한 등으로 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에 대해서도 감면을 추진 중이다.
건축물분과 1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중 1년 세액이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트폰 금융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 되는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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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첫 외국인투자기업 유치…275억원 투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투자회사 유니프레지던트 그룹과 2,500만 달러, 약 275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김정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천안, 아산 등 3개 지자체와 웅진식품을 비롯한 5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대만 최대 식품·유통 기업인 유니프레지던트 그룹은 전 세계 25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웅진식품을 인수했다.
협약에 따라 웅진식품은 앞으로 5년간 공주 유구농공단지에 50,000㎡ 부지에 약 275억원을 투입,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5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약 2,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약 3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하는 등 관내 고액 납세자 중 6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는 웅진식품이 계획하고 있는 공장 증설 계획 등을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조, 올해 안으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