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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개 기관·단체와 ‘행복빨래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3개 기관·단체와 ‘행복빨래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애터미, LG전자 금강옥룡점, 행복도량과 ‘행복빨래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애터미 최승곤 대표, LG전자 금강옥룡점 이숙현 대표, 행복도량 대표 노휴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조성 특화사업 일환인 행복빨래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모인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과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사업 운영 전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애터미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 지원하기로 했으며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는 마을주민이 함께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마을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성평등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 마을 곳곳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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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협약 체결
공주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와이투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각 지역별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1964년 최초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유적을 소재로 공모에 참여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소재 창업 6개월 이상의 콘텐츠 제작기업을 대상으로 석장리유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와이투콘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콘텐츠는 석장리 활용 캐릭터 개발, 개발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결합해 유물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AR체험프로그램 ‘석짱이와 함께하는 타임머신 여행’ 등이다.
시는 현재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에 활용할 유물 등을 협의 중으로 협의가 끝나는 대로 3D리소스 개발에 착수, 오는 10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11월 서비스를 정식 개시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기존 사이버 전시관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AR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와 박물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점이 이번 사업의 차별성”이라며 “이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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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공주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통장 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준공영제 검토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가 지향하는 대중교통 정책 기본방향 및 적합한 준공영제 도입방안이 제시됐다.
버스 노선 개편 방안으로는 시내구간 버스노선 개편 간선·지선체계 구축 현행 버스대수 최대한 활용 이용율 낮은 노선 정비 등을 통해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 첫·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접근성 개선 및 이동시간을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노선 운행 축소와 이용불편, 운수업체 경영악화 등의 문제를 해소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도입 시기는 모든 노선이 적자로 전환되고 준공영제 시행 준비기간을 최대 5년으로 설정할 때 오는 2027년 시행이 유리한 것으로 제시됐다.
본격적인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봉황중·공주생명과학고 시내버스 노선 신설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 탄천 간선·지선체계 도입에 따른 이용 불편 최소화 등을 요구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다 많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 중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정부와 충남도의 방향에 맞춰 공주에서도 지역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공영제로 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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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 중심으로”
김정섭 공주시장,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 중심으로”
[세종타임즈]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는 공주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19년 말 예비 문화도시 사업에 지정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도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경쟁률이 높아졌는데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정 문화도시의 핵심은 바로 ‘시민 중심’이다.
시민들이 문화의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공주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작년에 공주문화재단을 출범시키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임하고 전담 조직인 문화도시센터를 문화재단에 두는 등 민 주도의 조직으로 재정비, 독립성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시민 스스로가 기획과 집행,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수정·보완했다고도 덧붙였다.
김 시장은 시민 공유테이블과 시민회의 운영, 시민추진단 구성 등을 통해 시민역량을 결집하고 문화도시를 이끌어갈 시민과 다양한 중간조직을 아우르는 민간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돼야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 문화활동가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주의 문화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문화도시 자격을 부여받는 것이 도달점이 아니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공주가 지향하는 문화도시”며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공주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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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생 대상 ‘생명 이어달리기’ 순회 교육 실시
공주시, 학생 대상 ‘생명 이어달리기’ 순회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학생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생명 이어달리기’ 교육을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순회하며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공주생명과학고 공주고등학교, 공주중학교 등 9개교 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생명존중에 대한 내용 및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역할이 담긴 워크북을 제작 활용해 교육 참여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참여 학생에게 게이트키퍼 양성 생명 이어달리기 교육 수료증을 발급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서 지지체계를 인식하고 위기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학습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보와 자살예방 상담 정보가 담긴 워크북 제공과 학급별 대면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통해 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어 게이트키퍼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이 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ADHD, 우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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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모델 벤치마킹 잇따라
공주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모델 벤치마킹 잇따라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전국적인 도시재생 선진 사례지로 손꼽히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역 기관·단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광주시 송정동현장지원센터 주민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약 110여명이 공주시 도시재생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28개 팀 54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주요 답사 장소는 공주하숙마을, 나태주풀꽃문학관, 추억의 하숙촌길, 제민천 등으로 공주시의 도시재생 사업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의 수부도시였던 공주시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근대건축물, 인적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정체성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력거점 조성, 7~80년대 하숙문화 주제의 공주하숙마을, 유관순 열사·나태주 시인 등 인물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가로 골목길 조성사업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부장관상, 도시재생정책 국토부장관상, 아시아 도시경관 대상 및 2020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주민과 행정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온 결과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공주시 원도심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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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별기획공연 판페라 ‘무령’ 24일 첫선
공주시, 특별기획공연 판페라 ‘무령’ 24일 첫선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특별기획공연 ‘무령’이 오는 24일과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를 응용한 한국적 뮤지컬 장르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를 담는다.
특히 무령왕의 업적과 백성을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7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유료이다.
시는 이번 공연 관람객을 50%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무령왕의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공주만의 문화창작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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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임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공주시, 2021년 임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2개 도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선 선정의 적절성, 노면·사면의 안정화 시공, 경관저해방지, 안전조치 이행 등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전문가, 설계시공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류 및 현지실사 평가로 진행됐다.
공주시의 경우 지난해 완공된 공주환경성건강센터 임도와 산림휴양마을 임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임도 설계 및 시공이 모두 기본에 충실하게 이뤄졌고 특히 비탈면 녹화공법, 등산로와 연계한 임도설치, 산수유 식재, 안정적인 절·성토와 종단경사 및 노면상태 등이 우수하게 시공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2022년 임도사업 국·도비 예산이 증액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전국 임도우수사례 경진대회 시 충남도 대표로 참여하는 자격과 기회를 부여받았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시는 지난 1985년부터 임도개설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56개 노선에 107km의 임도 신설로 효율적인 임도망 구축에 나섰다”며 “산불 및 산림재해 방지나 산림경영의 기능뿐 아니라 산림문화·휴양·레포츠 기능과 시민들의 여가선용, 정서함양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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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9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공주시, 19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9일 0시부터 사적모임을 4명까지로 제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비수도권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적 모임 5인 이상 제한 조치를 비수도권 전체로 적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 모임 인원을 8인까지 허용했으나 이번 강화된 조치로 인해 19일부터 5인 이상 모임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동거가족 및 직계가족 모임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 모임 등은 금지 적용에서 제외된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경우 사적모임을 포함한 집합·모임·행사 시 인원 산정에서는 제외된다.
행사나 집회는 100인 이상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좌석을 두 칸 띄우는 거리두기 실시와 함께 수용 인원의 30%만 정규 종교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 등은 금지된다.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2m 거리두기가 유지되지 않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도 포함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적모임 강화 조치는 4차 유행 본격화에 따른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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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은 지난 15일 계룡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과 주방 정리는 물론 낡고 헤진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 주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집수리는 엄두도 못냈던 이 세대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형진 단장은 “우리의 봉사에 기뻐하고 새롭게 달라진 환경에서 지내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며 항상 기분 좋게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선도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