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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 지정·운영
공주시,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 지정·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백제체육관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공연, 기념식, 퍼포먼스, 주제강의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증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양성평등을 주제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 대상 김지아, 최우수상 김지수, 이율희 등 최종 선정된 당선작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양성평등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시청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남녀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받는 양성평등 분위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동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변화의 시기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통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여성과 남성의 적극적인 의식전환과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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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재 야행’ 성료…원도심 활기 넘쳐
공주시, ‘문화재 야행’ 성료…원도심 활기 넘쳐
[세종타임즈] 올해 6회째 열린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가 보고픈 밤’을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공주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주관했는데 예년의 큰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모았다.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 총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은한 조명 빛으로 물든 제민천 일원을 가득 메운 인파들은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를 문화재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탬프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미션을 하나하나 달성해가는 재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를 교차 전시한 기록전시를 비롯해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람 참여형 연극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솜씨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판매 장터는 물론 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한 프리마켓과 밤마실 야시장이 열리고 있는 산성시장까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들의 젖줄인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 문화재 야행이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공주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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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미세먼지 연구관리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교수)는 1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1차년도 연구결과 및 2차년도 연구계획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충남도와 대전, 세종, 충북·전북의 일부 시군을 아우르는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의 미세먼지 관련 연구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공주대 센터는 배출량 및 항공관측팀, 대기질 모델링팀, 고층관측 및 분석팀, 기상/기후 영향분석팀 및 정보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9월에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연구1팀(한서대 김종호 교수)에서는 충남지역의 고해상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인벤토리 구축 및 검증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충남 북부지역 대형배출원의 SO2 배출량 검증 연구에서는 해안과 내륙에서 항공기를 이용한 대기오염물질의 입체적인 관측으로 배경농도의 파악과 국내·외 유출·입에 대한 대기오염물질의 주요성분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연구2팀(공주대 이상현 교수)에서는 충청권역 상세 기상·대기질 융합 모델링 체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지 기상의 정확한 예측과 대형 배출원의 배출량 현행화를 반영하고 기상-대기질 상호 작용을 고려할 수 있는 고해상도 기상·대기질 융합 모델링 체계의 원형을 개발하고 있다.
중부권 고농도 미세먼지의 시공간 변동성 특성 및 원인 분석을 위한 연구에서는 중부권의 PM2.5 농도가 한반도 전체 평균 PM2.5 농도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관측이 이루어진 2016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중부권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및 초고농도 PM2.5 오염사례는 지역적인 배출뿐만 아니라 한반도 부근의 기상상태와 북극 및 북대서양에서 기인하는 대규모 순환 패턴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부권에서 발생하는 초고농도 PM2.5 오염사례의 발생 메커니즘의 이해와 단기 및 중기 예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1차년도 연구결과 발표에 대한 충남대 이윤곤 교수와 충북대 윤대옥 교수의 자문에 이어, 2차년도 연구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김맹기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부권 대기질 위험 예측 및 감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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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행복상담센터, 신입생 대학적응력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행복상담센터가오는 9월 5일부터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입생 대학적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학기 진행되는 신입생 대학적응력 프로그램은 신입생의 새로운 환경에 대한 대학적응력을 학업, 심리, 사회, 대학기관 등 다각적 영역으로 진단하여 통합적인 학생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대학적응력 프로그램은 대학적응력검사(CAT)를 통하여 학생 특성, 대학 특성, 정서안정성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부적응적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등을 지원한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 “공주대학교 신입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각화된 상담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복학생 및 편입생을 위한 고위험군 선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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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선돌자연힐링마을 예비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공주시, 선돌자연힐링마을 예비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8회에 걸쳐 유구읍 문화의 집에서 선돌자연힐링마을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사업을 위한 공동체의 중요성과 조직활성화, 폐교 활용사례 발표 및 홍보마켓팅, 폐교를 활용한 사업 현장방문 등으로 이뤄져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시간도 가져 교육생들의 열의와 만족감을 높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마을리더 및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돌자연힐링마을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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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공주시, ‘세계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2주간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생명존중협의체 8개 단체와 함께 지난 1일 산성시장 일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울감 검사를 시행했다.
이어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공주시 관내 출퇴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막, 교차로 등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생명사랑주간을 운영해 온라인 우울감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사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치료비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다.
공주에서 수원 세모녀 사건과 비슷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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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신규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실시한 경영개선 교육 및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강소농 육성지원사업은 농장을 운영해나가는 경영주로서 단순 생산을 뛰어넘어 농장경영, 유통,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참 강소농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교육뿐 아니라 규모화, 집단화를 통해 힘을 모으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보다 내실 있게 육성하기 위해 워크숍, 공동과제활동, 강소농대전 참가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강소농대전에서 우수자율모임체로 선정된 ‘고마농부’는 네이버 지능형 가게 등에 입점해 ‘공주고마농부’ 브랜드를 알리며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나가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최근 조직된 자율모임체 ‘휘파람공주’, ‘고마팜’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판매활동, 공동브랜드 홍보, 월례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공주시 강소농이 우리나라 대표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농업 경영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소득을 올리는 내실 있는 농업인을 뜻한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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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보고픈 밤’ 공주 문화재 야행 오늘 개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야간 문화재 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2022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늘 개막해 4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오는 4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30분 대통사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야행 기간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가 야간 개방되고 스탬프 투어, 해설사 동반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근대 공주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
무형문화재 공연 및 시연을 비롯해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기록전시,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객참여형 연극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문화재 야행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8가지 테마가 함께하는 대표 야간문화축제”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 원도심 일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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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1576억원 확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이 역대 최대규모인 1조 1,57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제23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한 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1회 추경 9,560억원 대비 21.1% 증가한 1조 1,576억원이다.
일반회계는 1조 351억원, 특별회계는 1,225억원이다.
시는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공주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통과함에 따라 시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주페이 예산 110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25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181억원 등이 반영됐다.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한 대규모 사업들의 본격적인 추진을 뒷받침해 줄 사업비도 반영됐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 9억원,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36억원,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 14억원 등이다.
신관동 행복주차장 조성 12억원, 전천후 실내풋살장 건립 6억원, 시립탁구체육관 증설 건축기획 용역비 2천만원, 정안천 생태공원 정비사업 15억원 등 주민 밀접 예산도 반영됐다.
또한, 민선8기 읍면동 초도방문 시 건의된 사업 중 즉시 추진이 가능한 63건, 40억원의 예산도 담겼다.
민선8기 핵심공약 추진을 위한 기초사업비로 금강 외 5개 하천 친수공간 조성 기본구상용역 2억 5천만원, 영규대사묘 종합정비계획 수립 8천만원, 유구 자카드 폐공장 활용방안 구상 및 타당성 용역 5천만원 등도 반영됐다.
다만,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수립 용역 6천만원, 공공기관 유치 후보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용역 6천만원, 시민 건의 및 생활불편사업 28건, 20억원 등 총 40개 사업, 28억 5천만원은 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됐다.
최원철 시장은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한 2회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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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부소통지원을 위한 사업 진행 호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부부소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부부소통지원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맞벌이 10가정 대상으로 다문화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부부소통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서로 주제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협동해 다육정원만들기, 부부 얼굴 서로 그려주기 등을 통해 부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부부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부부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건강한 가정 지원을 위해 부부소통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유아기 부모교육,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 가족상담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