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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주택관리공단과 옥룡동 주민 복지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봉사 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및 커뮤니티 활동에 옥룡동 작은도서관을 활용하고 주민의 주거복지 업무 연계 활동,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빛나니까 실버다’ 및 방학을 활용한 초·중등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학습지원’ 사업 추진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옥룡동 입주민의 복지 및 주거 향상을 위해 옥룡동 작은도서관이 작지만 알찬 독서문화사업을 연중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 특성에 따른 어린이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등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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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8회 충남장애인체전 종합9위 달성
공주시, 제28회 충남장애인체전 종합9위 달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2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2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27개 등 메달 59개를 획득하며 종합 9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장애인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종목을 다양화하고 범위를 확대해 학교, 복지관, 재활원 등을 대상으로 선수 선발에 유연성을 두었다.
시는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게이트볼팀이 3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충남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효자 종목인 론볼팀은 총 10개의 금메달 중 7개를 획득해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공주고 유찬희 선수는 400m 계주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면서 개인 400m 종목까지 은메달을 추가, 이번 대회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인정받으며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불과 2년 전 학교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시작한 생명과학고의 농구팀이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처음 출전한 축구는 다소 부진한 종목이었지만 과감하게 참가시켜 새로운 공간에서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함으로써 경험을 쌓게 했다.
아쉬운 종목으로는 수영, 배드민턴, 보치아 등으로 관련 시설이 부족하거나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생활체육 진행이 어려워 선수 선발에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장애인 체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장애인 누구나 건전한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정비하는 등 제반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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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삼 청년농업인 체험행사 진행
공주시, 인삼 청년농업인 체험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정안면 인삼농가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K-인삼 청년농업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인삼 재배 청년 농업인 35명과 인삼 연구자, 한국인삼협회,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참여,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초청해 청년 농업인이 재배한 인삼을 직접 수확해보고 인삼 모종삼을 화분에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삼으로 만든 셰이크와 요구르트, 식혜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다양한 인삼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확한 인삼을 바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천량’, ‘고원’, ‘천명’ 등 자체 개발한 인삼 품종과 새로운 형태의 해가림 시설 등 현장에 바로 보급할 수 있는 우수 연구 결과를 전시했다.
이날 청년 농업인 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인삼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앞선 기술을 공유했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삼 재배 청년 농업인이 우리 인삼의 매력을 알리고 인삼산업 발전방안을 해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과 전문가 사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 미래 인삼농업을 주도할 후계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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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 노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 내 모범을 보인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문화예술공연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이뤄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들께서는 우리 사회 발전에 공헌해오신 역군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효 사상에 대한 가치관이 시간이 갈수록 퇴색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시는 경로사상을 고취할 만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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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전체험공원 개관…체험 위주 안전교육 메카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이 2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공주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 기관장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지난 2017년 제3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당초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설치된 어린이 교통공원을 캐릭터 안전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킨 것인데 올해 4억원을 들여 지진과 태풍, 소방안전 등 체험시설 3종을 설치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안전체험공원은 부지면적 12,600㎡에 안전체험관, 재난체험관, 소방안전체험관, 휴게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지진과 태풍에 대한 이론교육 수강과 체험은 물론, 119 신고 실습과 화재대피 및 소화기 체험 및 교통관련 버스 승·하차 교육, 전동차 체험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과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형 콘텐츠와 트램펄린, 클라이밍 등 실내 놀이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효과적인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공주시의 안전지수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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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1일 봉행
제68회 백제문화제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1일 봉행
[세종타임즈] 백제시대 5대왕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가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 당일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개막하는 오는 1일 오전 10시 30분 무령왕릉 숭덕전에서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 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모제는 동방의 예악에 따른 제례로 품격을 높이고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무령왕을 비롯한 웅진백제왕을 기억하고 참여하는 제례의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증을 통한 제례의 예법과 격식부터 제례악, 제복, 제수 진설 등 제례 전반을 선보이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유산으로 종합의례인 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를 기반으로 홀기를 재구성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날 백제문화제의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는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제례이다”며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그 의미와 선조들을 기리는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난 의식으로 백제역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봉행에 앞서 오전 8시 30분 공주 정지산 천제단에서는 백제 혼불 채화가 열려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와 지역주민, 관람객의 평안을 기원한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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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올랐던 ‘웅진성퍼레이드’ 또 한 번의 진화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지난 2010년 세계대백제전 당시 가장 긴 탈 퍼레이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퍼레이드’가 새롭게 재탄생된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수십 년간 지역민의 정서가 깃든 독창적인 화합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웅진성퍼레이드가 올해 전면 개편해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주도형 퍼레이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웅진성퍼레이드’는 그동안 16개 읍·면·동에서 자체 기획하고 연출해 왔으나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보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거듭나기 위해 연출 방식에 큰 변화를 줬다.
대형 트레일러 11대를 활용한 움직이는 무대 ‘무빙스테이지’를 도입해 중동초등학교에서 산성시장, 연문광장까지 약 1km 구간을 행진하며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류 - 백제문화제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갈 공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산성 전투, 진묘수들의 행진, 해상왕국 백제교류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 속 장면들을 연극과 무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재현한다.
무빙스테이지에는 지역 예술단체들과 예술인, 8개 읍·면·동 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구간에는 총 3천 석의 관람석 의자를 배치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의 진수를 함축적으로 볼 수 있는 웅진성퍼레이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성퍼레이드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평창문화올림픽 등 대규모 행사를 완성한 김태욱 감독을 총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백제문화가 한류 원조였던 것처럼 퍼레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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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을 9월 27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 지자체-대학-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주제로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주제 발표와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 발표는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운영사례’, 정성훈 강원대학교 교수의‘충청권 지역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한상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바이오헬스산업혁신본부장의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운영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충청권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 안에서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기업 등이 협력과 상생의 가치로 하나 되어 지역경제 발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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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생각플러스 포럼’ 개최…공동의 비전 모색
공주시, ‘농촌생각플러스 포럼’ 개최…공동의 비전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계룡면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공주농촌생각플러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과 추진위원회 등 120여명이 참석해 원탁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날 포럼을 통해 ‘활기찬 농촌 행복한 공주’라는 슬로건을 도출했다.
또한, 사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 액션그룹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은 국가 및 지역의 기반으로 농촌이 부흥해야 지역도 발전할 것이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농촌과 지역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의 추진단장은 “침체돼 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게 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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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제거사업 실시
공주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제거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매년 가을철 민원을 발생하게 하는 은행 열매 악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열매 제거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으로부터 내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열매가 여물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은행 특유의 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지 암나무들을 전수 조사해 총 360주에 대한 열매 제거작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가지 훼손 등 수목에 피해를 주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은행 열매를 터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지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 밀집지역인 도심지이다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보행자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