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 전시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 전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의 청년 리빙랩 프로그램인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마을 ‘자유도’를 운영하고 있는 ㈜퍼즐랩은 지난 9월 6일부터 진행한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최근 갖고 이달 중순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프로젝트 기획안을 공유하고 실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주와 인연을 맺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지난 3주 동안 공주 원도심 마을을 탐구하고 멘토들과 함께 자신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2주 동안 이를 직접 실험하게 된다.
요가를 통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청년들이 모인 ‘제민는 요가’팀은 원도심 마을의 자연 속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제민는 요가는 아침, 저녁으로 공주하숙마을과 당간지주 공원에서 2주간 총 7회 진행된다.
청년 팝업공간 갤러리L은 원도심이 가진 수평적인 구도, 생활 양식, 에너지 등을 사진을 통해 시각화한 ‘조화와 균형’ 사진전을 일주일 동안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일까지 새로운 전시 및 공연 경험의 지속적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각적 음향적 경험의 확장 ‘소리의 축적 by FGTC’을 실시한다.
지역 예술에 대한 소비문화를 연구하는 지역청년작가 ‘공아티스트’팀은 청년 작가들이 모여 제작한 평면회화 기반 예술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청년 팝업 공간 크림 에서 진행된다.
지역사회와 대학생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알리고 싶은 공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바우플라츠’팀은 공주대 학생들을 위한 OVER THE RIVER DAY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전시가 마무될 때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10-07
-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4명 신규 위촉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4명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는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명예 읍·면·동장 4명을 위촉했다.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명예 읍·면·동장은 유구읍 명예읍장 이창성 ㈜광성포장건설 대표이사 우성면 명예면장 정해준 대운철강 대표 사곡면 명예면장 정근철 한국 검역물 협의회장 신관동 명예동장 이홍주 사단법인 행복 발전소 이사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시에 전달하고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공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 읍·면·동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명의 신규 명예 읍·면·동장은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2021-10-07
-
공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역대 최고’ 달성
공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역대 최고’ 달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9월 말 현재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53.9%로 역대 최고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결산기일을 3개월가량 앞둔 상황에서 지난해 결산기준 징수율 51.9%보다 2%p가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충청남도 체납액 징수 평가 1위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고액·고질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은 물론 고질 체납 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 행정제재 등 정리절차를 추진한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포차 등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 징수·정리를 위해 공주경찰서와 업무협약 및 교통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명령, 강제 인도 공매처분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는 물론 사회적 문제 야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세무부서에서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등 운행정지 명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인도명령 불응 체납차량 정리를 추진했다.
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불량자 등록을 적극 유예하는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으며 징수 불가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한 경제적 재기를 간접 지원하고 있다.
세무과 징수팀은 사회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체납세금 징수기법을 발굴·도입하기 위해 세무과 내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조세정의과를 방문하는 등 체납처분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써 왔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악의적으로 폐업법인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체납 행위에 대해 끈질기고 전문적인 추적으로 체납세금을 징수·정리하고 있다”며 “해결이 어려워 보이는 체납일지라도 끝까지 추적해 징수·정리함으로써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2021-10-07
-
공주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정책 추진 주력
공주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정책 추진 주력
[세종타임즈] 민선7기 들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 공주시가 내년도에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정책에 주력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촌의 주 소득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축산 분야에 총 19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ICT 및 현대화 사업 등 축산기반조성 분야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 지원 등 친환경 축산조성 분야 알밤한우 브랜드 육성 등 축산물 유통관리 가축 질병 예방사업 등 가축방역 등이다.
우선,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30억원을 투입해 낙농 현대화 시설 지원, 한우브랜드 육성 및 품질 고급화장려 지원, 고품질 한우 농가 육성, 한우 개량사업과 송아지 육성율 향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돈농가에는 20억을 들여 냉난방 시설, 축사 현대화 지원사업, 자동급이기 등의 생산성 향상 기자재와 모돈 갱신 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해마다 되풀이 되는 가축 폭염 피해에 구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예산을 증액해 폭염 피해 예방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여름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500여 농가에 긴급 예비비 3억 2천만원을 편성해 폭염 예방제를 지원했다.
계속해서 축산농가에 악취탈취 및 저감시설 설치비 지원 등 악취 저감 시스템을 구축하고 약 100억원 국비 공모사업인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가스 연계지원사업과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을 내년에 조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재난형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구제역 예방백신을 비롯한 주요 질병 백신 공급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축산농가 소독시설 지원,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운영, 악성가축전염병예방 소독약품 등을 공급해 전염병 상시방역체제를 확립하는 등 선제적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내년 하반기 ‘한우인 전국 대회’ 유치를 추진해 알밤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축산농가 지원과 악취 저감, 질병 발생 사전차단 등 선진 축산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들어 축산 분야 예산을 매년 증액, 연평균 167억원을 편성하고 있다.
이는 민선6기 축산예산 평균인 145억원에 비해 15.2%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그동안 365일 당직 동물병원제 도입 동물보호 및 복지 지원조례 제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알밤한우 특허 지적재산권 확보 등의 축산 분야 성과를 달성했다.
2021-10-07
-
공주대, 환경부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유치 쾌거
공주대학교 김맹기 교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이환경부 주관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공모에서 공주대학교(자연과학대학 대기과학과 김맹기 교수팀)가 주관기관(협력기관 충청남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 지정기간은 2024. 9. 27.까지로 총 3년이며, 총 사업비(현금)는 27.6억원이고(연간 국비 4.6억원, 도비 4.6억원), 공주대는 연구시설 및 인력 등 현물을 연간 2.5억원 투입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정부-지자체-민간(환경부-충청남도-국립공주대학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부권역 사업장 배출량 신규 발굴 및 DB 구축 ▷중부권역 대기질 위험 예측 및 감시 기반 구축 ▷중부권 고농도 PM2.5 예상시 고층 관측 기반 구축 ▷중부권 고배출/저배출 지역별 고농도 PM2.5 원인 분석 등 세부 계획을 추진 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을 맡은 김맹기 교수는 “대기질 모델링 팀(공주대 이상현 교수), 고층 관측 및 분석팀(공주대 김주완, 이현호 교수), 항공 관측팀(한서대 김종호 교수)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관측, 모델,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과학 기반 정책 지원정보를 제공하여 청정한 중부권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1-10-06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선행 확진자 가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으로 앞서 확진된 공주 279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최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는 금일 중 나올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지난 5일부터 유구보건지소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10-06
-
공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공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충남도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며 시는 20개 유형 82개소에 대해 기술전문인력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벌인다.
시는 지난 5일 첫 점검 시설물로 신관동 메가박스를 비롯해 요양병원, 마곡사 문화재 시설 등을 포함한 14개 시설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 기술전문가들과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첨단기술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건물인 영화상영관과 요양병원의 외벽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모든 시민이 참여하게 하는 안전예방 활동인만큼 이번 합동점검단에는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점검활동에 동참하고 의견 등을 제시하는 안전시책도 병행한다.
또한 시는 소식지와 읍면동을 통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도 소관부서를 통해 배부토록 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반 단장인 이존관 부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각 가정내, 시설물 관계자분들이 안전 실천을 일상화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공주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 모두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시정조치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10-06
-
공주시, ‘2021 공주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공주시, ‘2021 공주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 공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공주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지역사회개발부문 엄영신, 교육·문화부문 임동식, 특별상부문 임태혁 등에 대한 웅진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2002년 공주시지 발간 이후 19년 만에 총 10권으로 새롭게 편제한 ‘공주시지 2021’ 발간 기념식과 독서릴레이 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한된 인원으로만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시민의 날을 맞아 가장 품격이 높은 도시, 문화예술의 힘이 있는 도시, 서로 배려 협력하는 신뢰의 도시를 위해 공주시를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
공주한옥마을, 내년 1월부터 전문 호텔경영법인에 맡긴다
공주한옥마을, 내년 1월부터 전문 호텔경영법인에 맡긴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내년부터 공주한옥마을을 민간 위탁으로 전환해 서비스 품질과 경영수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 위탁 업체 제안공모를 통해 지난 8월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를 민간 위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최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방식은 행정재산 관리위탁으로 사업계획서 승인 후 운영비 지급 및 정산, 숙박사용료 세입처리, 회계검사 등 공주시의 관리 감독을 받는다.
위탁 기간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2022년 1월~ 2026년 12월 말까지 5년이며 계약기간 종료전 성과평가를 통해 5년 이내의 범위에서 1회 갱신이 가능하다.
지난 2010년부터 시가 직영해온 공주한옥마을은 그동안 공주시 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전국적으로도 한옥 숙박의 우수사례로 손꼽혀 왔다.
지난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숙박부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한옥숙박시설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족단위 소모임의 숙박 트렌드 변화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이에 따른 운영비 증가는 경영수지 악화로 이어져 경영개선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한옥마을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억 3,400만원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숙박 전문업체로의 민간 위탁 전환은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역량 등을 통한 매출액 증가 등 경영수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숙박객 조식 서비스와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의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에 나서고 직원 채용 시 지역민 고용이 우선적으로 이뤄지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민간 위탁에 따른 숙박 요금 인상 우려도 협약을 통해 사전에 불식시켰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운영에 차질 없도록 오는 12월까지 직원고용 및 교육실시, 한옥마을 관리동 및 안내데스크 인테리어 공사, 시설물 합동점검 등 사전 준비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민간 위탁 전환을 기점으로 한옥마을이 역사문화 관광도시의 중심 거점 시설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탁업체인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는 2020년 메리어트 호텔그룹으로부터 한국 최초 ‘Third-party Hotel Management Company ’로 선정됐다.
현재 인천 송도와 제주도 등 전국 8곳에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3곳에 관광호텔 및 레지던스를 개발 중에 있는 전문 숙박운영 업체이다.
2021-10-06
-
공주시, 12~17세 백신 접종 및 75세 이상 추가접종 예약
공주시, 12~17세 백신 접종 및 75세 이상 추가접종 예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중고생과 임신부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16~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사전 예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돼 18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또한, 12~15세에 대한 백신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실시, 11월 1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부모와 개인의 선택에 따르게 된다.
임신부 250여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오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18일부터 이뤄지고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이와 함께 추가접종도 본격화될 예정으로 우선 75세 이상 어르신 1만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이뤄지고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대상자별 사전 예약과 예방접종 일정이 상이한 만큼 접종 백신 및 일정에 대해 잘 숙지한 뒤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및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