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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와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국립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도우미 관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소방안전, 재해·재난사고 예방 교육 지원 △건강 콘텐츠 제공 및 연계 △노인복지 서비스 관련 자문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충남도내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관내 316개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를 혁신하고 경로당을 공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의료·생활의 허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공주시의 노인 복지를 위해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르신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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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회 개최…공감대 형성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회 개최…공감대 형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공주시 각급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난 7월 공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 성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공모사업 준비부터 시범지역 선정과 후속 절차 진행까지의 경과를 보고한 뒤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의 방향성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3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나루, 공주’를 비전으로 내년부터 28개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 연계 유치원, 초중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학생 및 학교 특성별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후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공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교육 모델 개발 등이 포함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정식 지정된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환경 혁신과 돌봄 및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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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통령표창 포상금 1천만 원 충남 사랑의열매에 기부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학술·연구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1천만 원을 충남 사랑의열매(회장 성우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충남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구·보존하며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 전달식은 12월 16일 오전 10시 공주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0여 년간 충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연구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주요 성과는▷1,224건의 매장유산 조사·연구▷168건의 조사·연구 결과보고서 발간▷충남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2,800여 명 발굴 ▷1,500여 명에 대한 국가보훈부 서훈 신청 등을 통해 충남의 역사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연구원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포상금 기부는 그 영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연구원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도민들의 문화향유 확대와 충남 역사유산 보존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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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미인증 소화기 사용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최근 리튬배터리 및 전기차 화재 관련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이 늘어나고 있어 소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화기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방용품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만 유통될 수 있다.
하지만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히려 화재를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화재 유형에 맞지 않는 소화약제가 사용될 경우 화재 진압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
현재 소방법상 화재유형은 ▷A급(일반 생활물질) ▷B급(유류) ▷C급(전기) ▷K급(주방) 등으로 구분되는데 그에 따른 ABC소화기(분말, 이산화탄소, 할로겐)와 K급 소화기는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가 증가하면서 금속화재(D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법적 분류가 명확히 명시되지 않은 상태다. 세계적으로도 리튬배터리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소화기 판매 업체가 방문했을 때는 소화기 용기의 합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며 “검증된 소화기만 사용해 화재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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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 외식상품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2024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하며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 급식소 시상식’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과 센터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위생․영양 관리 수준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어 수상 부문으로 △우수급식소(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부문 △아동시설 우수상 부문 △모범 조리원 부문 △공로상 부문으로 총 6개 부문에서 총 10개 시설이 수상했다.
우수급식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림나라어린이집 유정수 원장은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생과 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로상을 수상한 햇살어린이집 류근선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센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이 연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윤혜려 교수는 “한 해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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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특별전 ‘역사를 잇다–동행(同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본부 1층 대학역사관에서 특별전 ‘역사를 잇다–동행(同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역사박물관의 사회교육 성과에 기초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에 이르기까지 저녁시간에 지역의 시민들이 대학 내 역사박물관에 함께 둘러앉아 시작한 전통공예 문화교육에서 시작됐다.
대학이 위치한 공주의 근대역사를 대표하는 유구지역의 인견과 직물을 재료로, 한 땀 한 땀 정성들인 조각보 바느질의 성과품을 전시로 조각보는 천이 귀하던 시절에 옷을 만들다가 남은 여러 조각의 자투리 천을 모아 만든 것으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한국 규방공예를 대표하는 민속 문화이다.
이 전시를 통하여 대학의 문화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전통공예 작가가 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작품은 작가의 개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바늘방석과 버선 장식품, 그리고 조각보 가리개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식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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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재난 상황에서 문자 메시지, 사진·영상 전송, 스마트폰 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음성 통화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등도 재난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앱 신고는‘119신고’앱을 다운로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는데 위치정보(GPS)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과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영상통화 신고는 119상황요원이 화면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며 정확한 상황 판단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위급 상황에서 신고 방법의 제약을 해소해주는 유용한 서비스”라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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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경복궁웨딩홀에서 '2024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 및 모범 근로자 25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주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태창산업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공주정명학교에 장학금 200만원, 공주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을 즐기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살고 지역이 잘 사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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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공주시민회,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재인천공주시민회,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재인천 공주시민회 향우들이 연이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재인천 공주시민회 송년회’ 와 함께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금 전달식에서 재인천 공주시민회 강창규 고문이 300만원, 조덕형 명예회장이 200만원, 김문경 회장이 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익주 부회장이 100만원, 강중기 회원이 100만원, 신은주 사무총장, 신영순 사무국장, 김도웅, 조미송 회원 등이 함께 130만원을 기탁하며 총 103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공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김문경 재인천 공주시민회 회장은 “재인천 공주시민회가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향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안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먼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주신 재인천 공주시민회 향우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가 우리 공주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 기부제는 공주시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응원과 참여에 힘입어 더욱 발전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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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 추진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2024년 라스트 댄스 알밤한우 더 주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몰에서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 답례품은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알밤한우 국거리 800g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150g을 추가 제공해 총 950g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알밤한우는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로 유명한 공주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부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