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기자협회, 연말 시의원·공무원·시민 표창
[세종타임즈]공주시기자협회(회장 이철재)는 18일 오전 공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기자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의원상, 모범공무원상, 시민봉사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의원상은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모범공무원상은 강홍규 홍보미디어실 주무관, 신기섭 산림공원과 주무관, 조현대 공주시의회사무국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시민봉사상은 윤승환 공주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이 받았다.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주시 발전과 의정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재 기자협회장은 “공직자는 종종 책임과 의무만 강조되지만, 칭찬과 격려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오늘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들로, 앞으로도 공주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은 “기자협회가 지역의 민심을 전달하며 엄선한 상이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며,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공주 발전과 의정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8
-
버들방앗간,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 대상 수상
버들방앗간,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2024년 12월, 공주시는 ‘2024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품평회’에서 버들방앗간이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버들방앗간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추구한 결과로 특히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공주 로컬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공주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공간 어디웨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산물의 디자인과 패키징 개선, 브랜딩 전략 수립 등을 돕고 있다.
버들방앗간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번 수상은 농산물 품질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과 디자인을 갖춘 덕분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재단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과 다양한 소상공인의 디자인 혁신이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버들방앗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품질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적인 농산물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공주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버들방앗간 대표 황진웅씨는 “이번 수상은 우리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의 결실이며 특히 재단의 디자인개발지원사업 덕분에 우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주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버들방앗간의 수상은 그동안의 디자인과 품질 개선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공주 지역 농산물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재단은 지역의 소상농공인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4-12-18
-
공주시,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이어져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조정위원회는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직원들과 공주지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사랑나눔회’를 구성해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상·하반기로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에는 월송동과 신관동의 어르신 1000여명에게 국수를 대접하며 효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이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봉사자들이 정이 넘치는 공주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이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
공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공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지속적인 불법 주차 증가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본래 취지를 되살리며 주차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신관동과 금학동 일대 등 민원 및 주차위반이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주차표지 부당 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했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중 주차 등으로 인한 2면 이상의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차 위반 및 시민들의 불편 사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한 정비와 시설 개선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8
-
공주시,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공주시,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산애들애농원 박승주 대표가 농촌융복합 부문에서 수상하며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농어촌발전상은 충청남도 농어업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상으로 농어촌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 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산애들애농원 박승주 대표는 직접 생산한 콩과 계약 재배한 공주산 콩을 원재료로 두부, 콩국물, 청국장 등을 개발하고 제조해 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모범적인 사례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충남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업의 우수성을 보여준 뜻깊은 성과이다.
앞으로도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민들을 위한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
-
공주시 노인대학 4개소, 2024학년도 수료식 개최
공주시 노인대학 4개소, 2024학년도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노인대학 4개소에서 총 242명이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주 유구노인대학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노인대학 수강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유구읍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교육과정을 마친 6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오장석 노인대학장은 “그동안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고 지역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노인 지도자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1년간 배움의 열정을 쏟아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대학이 평생교육 실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공주시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부설 공주 노인대학의 2024학년도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오는 23일에는 이인노인대학과 탄천노인대학에서 수료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12-18
-
‘공주 정안마을 이야기’ 통합본 출간…32개 마을 이야기 담아
‘공주 정안마을 이야기’ 통합본 출간…32개 마을 이야기 담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정안면 평생학습센터에서 ‘공주 정안마을 이야기’ 통합본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 정안마을 이야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공주시 평생교육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안면 32개 마을의 역사, 문화, 인물 이야기를 담은 ‘정안마을 이야기’ 1~5권을 묶은 통합본이다.
마을활동가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책을 기획하고 각 마을을 탐방하고 취재해 집필한 내용으로 정안면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담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날 열린 출간 기념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책 제작에 참여한 마을활동가, 평생교육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정안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난타와 고고장구로 식전 공연을 펼친 뒤,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정안 마을지가 출간되기까지의 활동 모습을 시청했다.
마을활동가로 참여한 김영진 정안면이장단협의회장은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기록으로 남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마을 이야기 5편이 통합본으로 발간되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 정안마을 이야기’ 통합본은 지금은 사라진 광정 장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정안의 가장 아랫마을 상룡리부터 가장 윗마을 산성리까지 총 32개 마을을 두루 소개한다.
각 마을마다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과 독립운동가, 예술가 등 역사적인 인물 소개, 정자나무와 산신각 등과 연관된 제례 풍습 등을 주민들의 구술을 통해 수록했다.
어쩌면 사라질 뻔한 지역의 이야기가 5년간 이어진 꾸준한 활동으로 기록된 것이다.
최원철 시장은 “정안마을 이야기는 정안면민과 마을활동가들의 열정과 참여로 만들어져 후손에게 남겨질 귀한 자료이다 32개 마을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를 진행해 기록으로 남겨준 마을활동가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8
-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성료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수행한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4기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김선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협약 지정으로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여성친화도시 공주시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참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체계적인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8
-
공주기적의도서관, 장애인·노인의 독서편의 제공 앞장
공주기적의도서관, 장애인·노인의 독서편의 제공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 시각·청각 장애인과 중·노년층의 독서 환경 편의 개선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 보조기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시행하는 ‘2024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2월 3일부터 독서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지하 1층 종합자료실에는 △탁상용 독서 확대기 △화면 낭독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 각 1대가 비치되어 저시력 및 난청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기적의도서관은 큰글자 도서 817권, 점자 도서 557권, 오디오북 786종 등 대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인증을 받은 건물로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와 디지털 자료실 내 높낮이 조절 책상 제공 등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독서 취약 계층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달하는 ‘책나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정보 접근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도 중·노년층 및 장애인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석장이의 발굴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상설 전시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참가자들이 고고학자가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석장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12월 23일 저학년은 1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