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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동차세 연납제도 시행으로 세액 4.58% 할인 혜택 제공
공주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면 4.58% 할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를 통해 납세자는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4.5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제도는 지방세법에 근거하여 1년치 세액을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공주시는 이미 연납을 신청한 자동차에 대해 약 2만 2414건, 47억원의 고지서를 발송했다.
추가로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1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후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가 이루어지면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위택스나 자동응답전화를 통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나, 1월 연납분은 자동이체가 적용되지 않아 직접 납부해야 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에게는 세테크 기회를, 지방세수 조기 확보를 통한 건전한 재정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제도는 납세자에게 유리한 세금 절약 방안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방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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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계속 추진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물가 상승 및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억원의 예산으로 총 1846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두 배로 늘린 10억원을 확보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조건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넓혀져, 올해는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경우 0.5%, 3억원을 초과하여 5억원 이하인 경우 1.1%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6월경부터 가능하며,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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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정기인사로 6급 이하 전보인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월 15일자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6급 이하 전보인사를 10일에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일 발표된 4급 이하 승진 및 5급 이상 전보 인사에 이은 조치로, 부서장 의견과 팀장, 실무자급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개인 역량 강화와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해 희망 전보를 신청받아, 효율적인 인적 구성을 위한 주안점을 뒀다. 팀장 보직에 부서장 의견을 70건 중 43건, 팀원 제청에 193건 중 108건을 반영했다.
또한, 6급 이하 직원의 희망 전보 신청도 131건 중 57건을 반영했다.
신규팀장 발탁보직제도를 도입하며, 문화체육과 문화시설팀장, 산림공원과 밤연구팀장, 농식품유통과 농축산유통팀장 등 3개 팀장 직위에 역량 있는 6급 이하 무보직자를 전진 배치하여 그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신규팀장 발탁보직제를 확대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발탁승진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반면, 업무 역량이 부족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직원에게는 하향 전보 또는 보직 박탈 등 인사시스템을 경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조치는 공주시의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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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 13% 인상
공주시, 2024년 긴급복지지원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위해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 소득자의 실직,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 1인 가구는 월 62만 3300원에서 71만 3100원으로, 4인 가구는 162만 2200원에서 183만 3500원으로 생계지원 금액이 인상된다.
의료지원은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의료비를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거지원으로는 월 최대 29만 9100원의 임시 주거를 제공하며,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한 연료비도 10월부터 3월까지 월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기준은 소득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1억 5200만원 이하, 금융재산 기준은 1인 822만 8000원 이하, 4인 1172만 9000원 이하다.
공주시는 기준을 초과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동모금회 및 적십자 긴급복지지원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신청 및 안내는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및 방문 상담으로 가능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한 24시간 상담도 제공된다.
유상열 복지정책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공주시의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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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 -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3일간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다.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며, 축제는 매년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인기 행사이다.
축제에서는 지름 2미터의 대형화로 8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체험, 긴 알밤뜰망 120개 준비, 그릴존 시설 설치,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또한, 알밤 직거래 장터와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장터도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개최되며,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과 가공상품, 밤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식품 등이 선보이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의 특산품인 알밤을 통해 겨울철 특색 있는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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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 충남과학고 연계 융합인재 과학연구캠프 운영
국립공주대 · 충남과학고 연계 융합인재 과학연구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혁진)과 충남과학고(교장 조익수)가 연계하여 진행되는 “2023 충남과학고-국립공주대학교 연계 융합인재 과학연구캠프” 프로그램을 공주캠퍼스 제1․2과학관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충남과학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운영되는 R&E 연구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작년 11월부터 사전 연구 수행을 시작으로 수학교육과(고영우 교수), 물리교육과(손광효 교수, 이경석 교수), 화학교육과(김현정 교수, 장낙한 교수), 생물교육과(심규철 교수) 교수들로부터 연구의 설계, 방법, 수행, 결과 분석 및 정리 등 일련의 연구과정을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대학 연구실과 연계한 과학연구활동 참여를 통하여 충남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이 연구 중심의 교육 경험, 진로설계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받고, 미래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과학고등학교는 충남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차세대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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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으로 건강한 임신 도모
[세종타임즈]공주시가 예비부부와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임신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혼부부 혹은 예비부부, 임신부이다. 검진 항목은 혈액, 소변, 간기능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혼부부는 풍진검사 등 11종, 임신부 검사는 B형간염 정밀검사 등 10종으로 진행된다.
공주시는 이를 위해 공주의료원과 미앤맘산부인과 등 지역 내 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검진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되면 발급되는 쿠폰을 가지고 협약 의료기관에서 지정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공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는 엽산제와 임신테스트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공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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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특별전시 ‘선사예술가’ 올해 서울서 개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특별전시 ‘선사예술가’ 올해 서울서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에서 특별전시한 ‘선사예술가’를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선사예술가’는 석장리박물관이 구석기 국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유럽의 수준 높은 선사시대 예술 복원 기법을 전시한 전국 최초 선사 예술 복원전시로 지난해 5월 개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선사박물관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강동구의 암사동 선사박물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선사예술가’ 특별전시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강동구 이수희 청장은 지난해 7월 공주 방문시 해당 전시를 관람한 바 있으며 최근 강동구에서 특별전시에 필요한 예산 2억 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전시 개최가 확정됐다.
석장리박물관의 특별전시 ‘선사예술가’는 오는 2월 28일 종료되며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암사동 선사박물관에서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전시유물 140여점과 관련 설명 자료 등을 강동구에 제공하며 전시연출기업과 국외 유물 대여 등에 대해서는 상호 협조를 통해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을 올가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2월 말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도 지속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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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4억원 돌파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4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모금액이 4억원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3248명으로 누적 기부액은 4억 911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11명이었으며 기부금 중 가장 많은 10만원 기부자는 2825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가장 많았고 이어 충청과 세종, 대전 순이었고 나이별로는 40대, 30대, 50대 순으로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공주페이, 고맛나루쌀, 알밤한우, 공주밤 등이 1억원 넘게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모인 기부금으로 지역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한 기금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자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영구치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경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대형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마을 순회 세탁 대행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아동 전문 치과 등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으로 기부자에게 보람을 주면서 또 다른 기부도 유도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으로 더 따뜻하고 발전하는 강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로 공주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공주인절미, 밤수제요거트, 쌀밤빵, 공주관광기념품 등 57가지 상품을 답례품 목록으로 재정비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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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영양학과, 2년 연속 영양사 국가시험 100%합격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식품영양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작년 12월 16일에 시행된 제47회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예정자 20명 전원이 합격하여 2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하여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교사, 병원 및 관련 의료기관의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 핵심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인 최미경 교수는 ‘국립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식품영양 전문인으로서 핵심 요건인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단합된 관리와 노력으로 영양사 국가시험 전원합격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변화하는 미래사회 맞춤형 영양 전문 인재의 선도적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19년 대학원 임상영양사 교육과정 개설하였고, 2021년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특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와 지역 공동체의 국민 건강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