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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축산행정 전문가 양성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각 시군 축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축 관리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군에서 신규 채용했거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산행정 직무능력을 높여 축산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축종별 시설·사양 관리, 분뇨처리기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질병 관리 조사료 품질검사 및 한우 수정란 생산 송아지 친자감정 실험실 견학 등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최근 한우 육종 개량을 위해 주목받고 있는 ‘체외수정란 생산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해 교육생들의 교육 열의를 높일 예정이다.
신용욱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노력과 더불어 현장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축산행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업무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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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앞장선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 한국문화정보원과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을 통해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권리 확인 및 처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의 우수 저작물 발굴·개방 및 활성화 등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공공저작물은 어문·음악·사진·영상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적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비대면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확장되고 있으며 저작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도는 그동안 저작권 권리 관계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자유로운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공공저작물을 도민들이 더욱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키로 했다.
앞으로 도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보유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전수조사, 전문변호사의 공공저작물 권리 확인 및 원문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 자체 우수 저작물을 발굴하고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해 도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방침이다.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해 개방한 공공저작물은 기관에 별도 문의할 필요 없이 공공누리 유형에 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충남 저작물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효율적으로 공공저작물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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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획 저감 어구 보급해 상괭이 폐사 줄인다
해양포유류 탈출장치 모식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 근해 및 연안에서의 안강망어업에 대해 상괭이 등 해양포유류 혼획 저감 어구 설치 비용을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10여 년 사이 개체 수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어 2016년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나 해마다 평균 800마리에서 1000마리가 폐사체로 발견되고 있다.
특히 상괭이가 먹이 섭취를 위해 물고기를 따라갔다가 안강망어업으로 설치된 그물에 걸려 죽는 혼획으로 인한 폐사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안강망어업은 조류를 이용해 자루 모양의 그물을 설치하는 어구어법이기 때문에 물고기, 상괭이 등 수산생물이 조류의 흐름에 따라 그물에 갇혀 혼획된다.
이에 도는 기존 어구에 상괭이 등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개발한 탈출 장치를 설치할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해양포유류 혼획 저감 어구 보급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는 근해안강망과 연안개량안강망어업 300여 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은 최대 허가 통수까지 어구 1통 기준 50만원이며 총 17억원을 투입해 혼획 저감 어구 설치를 장려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혼획으로 인한 상괭이 폐사를 줄이고 종 다양성 보전 및 해양 생태계 지속가능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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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움직이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쏘아 올린 ‘탄소중립’이 대한민국을 움직였다.
2019년 탄소중립 선언 1년 만인 지난해 정부가 탄소중립을 안팎에 선언하고 이후 7개월 만에 전국 모든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동참을 약속하고 나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 10월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컨퍼러스’를 개최하고 동아시아 중앙·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기후 비상상황’을 선포했다.
기후 비상상황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다짐하는 것으로 도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 모든 석탄화력발전소의 조속한 폐쇄를 목표로 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정책 적극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표했다.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은 지난해 10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나왔다.
문 대통령은 당시 대한민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는 24일 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 지방정부 특별세션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전국 지자체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명의의 공동선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인류적 사명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이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국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이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공동 협력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확산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1년 7개월 전 충남도의 탄소중립 선언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전국 지자체의 이번 동참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공동 추진 방안을 확대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4G는 세계 각국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로 2017년 9월 출범했다.
회원국은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덴마크, 네덜란드,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남아공, 에티오피아, 케냐 등 12개국이다.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지방정부 특별세션에는 양승조 지사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탄소중립을 향한 충청남도의 정책과 실천’을 주제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탈석탄 국제컨퍼런스 개최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 전국 최초 탈석탄 금고 정책 도입 등 탈석탄 정책 추진 성과를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범도민대책위원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최초 기후비상상황 선포 ‘2050 탄소중립’ 공표 광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언 농업발전 상생협력 사업 산업 부문 청정연료 전환 사업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 등 지역 주민과함께 실천 중인 탄소중립 정책도 소개했다.
국제협력을 통한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국내 최초 언더투 연합 가입 언더투 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선출 등을 설명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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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 근절을 위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징수전단반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500만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30만원 이상 체납자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실시 한다.
특히 체납액의 2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는 지난달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으며 지방세 납부는 스마트폰 앱, 가상계좌, 인터넷 사이트, CD/ATM기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기영 징수과장은 “안정적 재원확보와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징수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납세자 스스로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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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차량등록과에서 제안한 ‘장기 미말소 차량의 소유자에 대한 적극 고지를 통한 재산상 피해 구제’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또는 대민 행정 현장에서의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도와 시군 공무원이 제안한 59개의 아이디어 중 10건을 선발해 총 2700여명의 국민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
박종열 차량등록과장은 “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이미 아산시가 2020년 시범 운영한 건으로 차량등록과 전 직원의 적극 행정 모범 사례라 볼 수 있다”며 “아산시민에게 더 나은 차량등록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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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부모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2021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 등 6명이 3개 조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5월 24일부터 오는 12월 31일 까지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최근 2년 내 모니터링을 실시하지 않은 약 148개소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에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이 참석해 모니터링 지표에 대해 설명했으며 운영방안에 대한 모니터링 단원들의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자녀들의 안심보육환경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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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1+3사랑나눔 미스터리봉사여행 V상상버스 ‘나의 첫 봉사활동’ 성료
아산시, 2021 1+3사랑나눔 미스터리봉사여행 V상상버스 ‘나의 첫 봉사활동’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2일 추진한 1+3사랑나눔 자원봉사 미스터리 봉사여행 V상상버스 ‘나의 첫 봉사활동’이 성공리에 끝마쳤다.
본 행사는 관내 대학교·기관 및 기업·단체가 함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흥미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활동한 16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외 대학생자원봉사자와 청소년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활동 장소는 도고면 외 7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원칙으로 진행했다.
‘미스터리봉사여행’이라는 특징에 맞춰 청소년들이 참여할 자원봉사활동은 활동장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모든 것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활동 시작 전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활동 사전교육에서는 뽑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자원봉사활동을 결정했다.
특히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의 경우 뽑기를 통해 결정된 팀 이름만으로 각자의 자원봉사활동 장소에 개별 도착해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줬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봉자네 반찬가게 with 마음든든 꾸러미’, ‘깨끗·깔끔·산뜻·멋진 벽화봉사활동’, ‘기후행동 1.5° 바로 지금 나부터 흙공아 도고천을 부탁해’, ‘향기 UP 행복Dream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 방향제 만들기’, ‘진심을 만들다, 수제도마 만들기’, ‘반딧불이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방역은 ‘지금처럼’ 우리 일상에 다시 봄이 올 때까지’로 구성돼 진행됐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활동 종료 후 활동 소감을 이야기하며 모든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 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해 진행하기 위해 각 활동 장소에서 활동 종료 후 개별 해산했다.
한편 만들어진 ‘마음든든 꾸러미’는 24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홍순학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주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손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 잡곡, 수제도마, 냄비받침, 커피방향제 등 도고면 취약계층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마음든든 꾸러미를 받으시고 어르신들이 무척 기뻐하셔 보람된다”고 말했다.
시립용화어린이집 정주연 원장은 “지역 소재 대학의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나의 첫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졸업 후 교육현장에서 교사로 장애아동을 만났을 때, ‘나의 첫 봉사활동’ 참여 경험이 장애 아동에게 더욱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오용선 차장은 “선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청소년과 1:1 매칭이 돼 ‘나의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나의 첫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분야에 다양한 영역이 있음을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사회봉사·적정기술센터 김하임 자원봉사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사회봉사활동이 이번 1+3 사랑나눔 미스터리봉사여행을 통해 아산시가 다시 활력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져 자원봉사자들과 수혜자 모두가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유호정 상담가는 “우리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위로를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사모봉사단 유영금 단장은 “우리 단체는 지속적으로 1+3사랑나눔에 참여해와서 더욱 뜻깊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식사가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봉자네반찬가게 with us 마음든든 꾸러미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김순복 지회장은 “3년째 이어온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행사에 매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궁평저수지가 반딧불이 서식지로 자리 잡아 아산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전지연 담당은 “봉사활동 장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어떤 봉사활동을 하게 될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봉사여행이 만들어지기까지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로 해금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찾고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는 등 다양한 방향에서 뜻깊은 나의 첫 봉사활동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혹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새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다음 시즌4 V상상버스를 기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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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코미디홀’ 공공위탁으로 운영방식 변경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코미디홀‘ 운영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 출연기관인 아산문화재단에 위탁할 예정이다.
2014년 4월 개관한 코미디홀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엔터테인먼트 전문 법인인 ㈜쇼타임크루가 수탁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됐으나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잦은 공연취소 및 휴관으로 운영난을 겪어 올해 4월 위수탁 협약이 해지됐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실시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의 효율적 운영방안 수립용역‘과 5월 추가실시 된 ’아산코미디홀 운영방식 검토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해 공공위탁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할 민간위탁 운영의 문제점 및 감염병 확산 추세의 불확실성, 공연·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 및 실적 등을 종합 판단해 아산문화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7월까지 문화재단과의 협약체결 및 인계인수 과정 등의 개관 준비를 거쳐 빠른 시일 내 개관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고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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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지관리과 이현종 주무관, 지적의날·지적세미나 겹경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제44회 지적의날을 맞이해 아산시 토지관리과 이현종 주무관이 지적업무 유공자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평소 지적행정 최일선에서 항상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적 불부합지를 측량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민원인들로부터 평소 칭찬이 자자했다.
또한 지적분야 제도개선 등 지적발전업무 추진과 연계해 충청남도에서 지난 5월 18일 개최한 제29회 지적세미나에서 ‘차세대 중형위성을 활용한 지적업무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지관리과 드론운영TF팀이 촬영한 영상과 위성사진을 이용한 지적가감 지역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업무는 재산권을 다루는 주요 업무로써 앞으로도 지적 분야 모든 직원이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해 민원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처리해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