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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은 쑥쑥 생산비는 뚝뚝
쌀 품질은 쑥쑥 생산비는 뚝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임천면 구교리에서 직파재배농가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정밀 기계인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생력재배 기술시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벼 이앙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답에 볍씨를 직접 파종함으로써 작업시간을 60~70% 줄여 최대 120만원/ha 생산비가 절감 되는 벼 직파재배기술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볍씨 파종과 비료, 농약살포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직파 이후 제초와 본답 생육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19 드론 관련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방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비 지원과 드론을 활용한 외래 및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 체계구축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직파재배와 병해충 방제, 비료살포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드론활용 벼 재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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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운영
부여군,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 28명을 ‘2021년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로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선발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세계유산 역량강화 교육, UCC 제작을 통한 유적 홍보, 캠프와 현장답사를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1일 청소년 알리미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백제세계유산센터 이동주 센터장의 ‘유네스코 유산의 이해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강좌와 백제문화원 양귀영 강사의 ‘백제금동대향로 속의 비밀’이라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입교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로서 활동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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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골목길·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설치
부여군, 골목길·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보행자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여읍 등 8개 읍·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1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기존에 도로명판이 미설치된 이면도로 골목길 위주로 설치했으며 보행자의 눈높이에 맟춰 비교적 낮은 높이인 지주식, 벽부착식의 형태로 설치했다.
특히 벽부착식 도로명판에는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빠른 길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하반기에 2차 신규확충으로 규암면 등 8개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8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부여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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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억원 추가출연 협약
부여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억원 추가출연 협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2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소상공인의 경영자금을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2배까지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실제 부담 금리는 1.5%이다.
올해 이로써 군은 소망대출 등 6억원에 이어 총 8억원을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으로 출연하고 총 102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2021년 현재까지 지원현황은 369건에 78억원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항”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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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택임대차 신고제’ 제외 대상
서천군, ‘주택임대차 신고제’ 제외 대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6월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에서 경기도 외 지역의 군단위 지역에 해당돼 신고대상 지역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2020년 기준 경기도 외 군 지역의 확정일자 신고건은 3만6천건으로 전국 217만건 기준 1.7% 비중을 차지해 임대차 거래량이 적고 소액 계약 임대차 비중이 높아 신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이뤄진 조치다.
신고의무에서 제외된 계약정보는 공공임대 입주자정보, 주거급여 지급을 위한 조사자료 등 대체정보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서천군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와 관련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으나 경기도 외 군 지역은 신고지역에서 제외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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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 위해 가축 적정밀도 점검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와 축산악취의 주요 원인인 과잉 사육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 적정 사육기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축적정밀도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업 허가·등록증의 축사면적과 축산물 이력제에 신고된 사육두수를 비교해 이루어진다.
특히 축사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과 축산물 이력제 미신고 등 축산업 허가자의 준수사항도 병행 점검할 계획으로 축종별·성장단계별 사육면적 기준이 다르고 계산이 복잡한 만큼 시설형태에 따라 농가의 적정사육 기준을 지도해 농가들이 사육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완 산림축산과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 사항을 잘 이행해 축산업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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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25일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운영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1년 주요 운영 계획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이라는 비전에 따라 예산 전 과정에 대한 활동을 강화하고 예산편성에 다양한 계층 및 연령의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 및 청년층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예산편성의 민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산, 마산, 문산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서천군 주민주도형 마을 계획 수립 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단계적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과제와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마을계획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읍면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예산규모를 작년 대비 7% 늘려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고 읍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예산 편성은 물론 집행과 결산까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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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횡단철도 건설’ 640만 도민 뭉쳤다
‘동서횡단철도 건설’ 640만 도민 뭉쳤다
[세종타임즈] 충남북과 경북 640만 도민들이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동해와 서해를 잇게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세 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시 발표된 초안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며 중부권 철도망 구축을 통한 철도 교통 서비스 확대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기대했던 지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 도지사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가균형발전 실현 및 신성장동력 창출의 원동력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 네트워크 효과 제고와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의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 확충 필요성에 따라 3개 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철도 노선은 서산 대산에서 당진과 예산, 서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와 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를 거쳐 울진까지 총 연장 322.4㎞에 달한다.
사업비는 6조 152억원이다.
정차역은 총 12개로 대산과 독립기념관, 괴산과 봉화 등 4개 역을 신설한다.
기존 역 활용은 당진 합덕과 예산 신례원, 아산, 청주공항, 문경·예천·영주·울진 등 8개다.
양승조 지사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며 균형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신규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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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개 기초지방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228개 기초지방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243개 모든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환경부 및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5월 24일 오후 8시, 서울DDP에서‘2021 피포지 서울 정상 회의’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을 개최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명선 대표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기초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역할의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중앙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총괄계획 정책의 틀 수립일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벤토리 구축 등을 담당하고 기초지방정부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황명선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정부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초지방정부의 대표인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인사와 도넛경제학의 저자인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카챠 되르너 이클레이 집행위원회 의장, 야콥 분스가르드 덴마크 오르후스시장, 다니엘 낀테로 콜롬비아 메데인시장, 엠 아닐 쿠마르 인도 고치시장 등 국외 주요 인사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앞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협의회가 주도해 설립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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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지역 공예인 열정 모인다
‘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지역 공예인 열정 모인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공예품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공예산업의 저변 확장을 도모하고자 논산시공예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시는 관내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경진대회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출품대상은 ‘논산’을 주제로 전통적 공예기능에 의해 만들어진 향토성 짙은 개발상품으로 목·칠공예 섬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종이공예 작품 등이 해당된다.
출품작과 원서는 5월 27일 목요일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접수하며 이후 지역 상징성·상품성·품질 수준 등의 항목들을 심사해 6월 중 28인에게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에 주소를 둔 공예품 제조업체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미 상품화 된 제조품이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공예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우수한 지역 공예품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예 활동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