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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군민 건의사항 끝까지 책임진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읍면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 연두 방문과 현장군수실, 마을군수실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보고회에 따르면, 가 군수가 취임한 2018년 7월 이후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은 총 1897건으로 용배수로 준설, 마을안길 확포장, 생활민원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건의사항 처리를 위해 각 부서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1439건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고 136건은 추진 불가, 322건은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가 군수는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조기에 처리하고 까다롭고 추진이 어려운 사항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에 대한 공감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장들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건의사항 처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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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으로 정부예산 확보 총력
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으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찾아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하수처리시설 확대 등 태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예정대로 하반기에 영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고시 해줄 것과 기본 및 실시설계비 12억원의 반영을 해수부에 요청했다.
이어 방파제, 물양장 조성 및 호안 정비, 부지매립 사업 등과 관련해 영목항 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가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사장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학암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고남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사업과 관련해 각각 5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찾아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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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 학생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 학생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성대학교·세한대학교·호서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대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코자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본휘, 신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혜영, 세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신승아, 호서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두경희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학’ 간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학생의 건강한 자립과 정신건강 증진 지원 및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생학습과 구본휘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상담센터가 상호 협력해 대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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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신당리 하수관로 정비완료.28억 투입
당진시, 신평면 신당리 하수관로 정비완료.28억 투입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환경을 지키고 삽교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한 신평면 신당리 및 도성리 일원 생활하수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2019년 11월 착공해 최근 1년 5개월여 간의 공사를 끝내고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당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8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3.596km, 맨홀펌프장 4개소, 배수설비 19가구 등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달 14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개인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에 연결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모아 정화함으로써, 악취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삽교호 수질오염 방지와 동시에 정화조 수거비용 절감으로 주민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도과 이태환 과장은 “앞으로도 삽교호뿐만 아니라 대호호, 석문호 상류에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국비를 확보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하수도 사업을 통해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하수도를 보급해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수역 수질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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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당진’위해 한국동서발전과 환경협약 체결
‘지속가능한 당진’위해 한국동서발전과 환경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의 공기가 깨끗해지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이창열 본부장은 24일 당진본부 대회의실에서 깨끗한 당진하늘을 만들기 위한 ‘발전소 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와 당진본부의 환경협정은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강화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본부는 발전소 환경설비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에 2025년까지 2조 4734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또 이번 협약에는 환경설비개선 등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옥내저탄장 건설 부산물 재활용 확대 신재생 발전설비 운영·확대 바이오연료 사용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김 시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전 지구적 이슈이며 탄소중립은 우리세대가 책임성을 가지고 이뤄야 할 지속가능한 과제”며 “전 지구적 기후위기 극복과 당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달성을 목표로 당진본부가 참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창열 본부장도 "당진본부가 공기업으로서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해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첨단 환경설비를 추가 도입해 당진시의 탄소중립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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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으로 주민생활 혁신 나서. 충남 최초 실증도시 구축
서산시, 드론으로 주민생활 혁신 나서. 충남 최초 실증도시 구축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드론의 상용화를 돕고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실증사업이다.
전국의 광주, 대전, 세종 등 광역 5곳과 성남, 대구수성구 등 기초 5곳이 선정됐으며 이중 서산시가 충남 유일하게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업 주제는 ‘드론과 함께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며 주요 내용은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 해안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 등이다.
살펴보면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은 드론을 활용해 가로림만 유인도서인 고파도, 우도, 분점도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 목표다.
물품은 3Kg 내외의 긴급 식료품, 상비약품, 방역, 배부물품 등을 드론을 통해 손쉽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된다.
1회 왕복비행에 30km, 1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가로림만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서도 활용된다.
서산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로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넓어 갯벌고립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해상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 드론은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비상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하게 된다.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는 배송경로와 갯벌복원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촬영, 지형자료를 합해 3차원 모델링을 하고 자료화하는 것이다.
자료는 안전한 배송경로 설정을 돕고 갯벌복원지역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가로림만의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전 국민에게 홍보에게 홍보물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6월 사업에 착수해 연내 해당 서비스 실증을 마치고 실증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사업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역주민 불편 개선과 편의 증진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차질없이 추진해 4차산업을 이끄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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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금3, 은2, 동5 획득
서산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금3, 은2, 동5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명실상부 사격 우수 시군으로의 역량을 뽐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소승섭 선수의 50m권총 개인전, 박성현 선수의 10m공기소총 개인전, 김희선·박지원·유현영·오정은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에서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20일에는 50m복사에서 이은서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10m공기권총에서는 김희선·오정은·유현영·박지원 선수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1일에는 고도원·이은서·박해미·정미라 선수가 50m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이은서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2일에는 소승섭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 동메달, 소승섭·김영민·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우수선수 영입을 통한 사격팀 여자 소총부문 전력 보강이 금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전국사격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께 고맙다”며“앞으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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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0일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공공시설 임시 휴관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공공시설 운영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및 연쇄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우선 시민 이용이 높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전면 휴관조치에 나선다.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서산시야외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 국궁장, 부춘산레포츠공원 등이 해당한다.
서산시문화회관과 서산문화원, 서산생활문화원, 창작예술촌,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안견기념관 등 문화예술 시설도 휴관한다.
단, 오는 3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추진 중인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시민 이용이 많은 서산버드랜드 및 서산시립도서관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게이트볼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도 모두 휴관한다.
시는 우선 30일까지 공공시설을 휴관하기로 하고 평생학습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오는 28일 휴관 조치 연장유무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는 앞으로의 방역체계 구축에 있어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며 “자신과 내 이웃,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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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수칙, 영상으로 만나요
생활 속 안전수칙, 영상으로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안전체험관 현직 소방안전교육 강사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담은 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유튜브 채널 ‘충남소방 마실TV’에 충남안전체험관 카테고리 신설과 함께 안전수칙 영상을 게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게시한 안전수칙 영상은 인재와 자연재난, 응급처치, 어린이 안전체험 등 13개 주제로 나눠 제작했다.
영상 내용을 보면, 도심 사고와 관련해서는 고층 건물과 실내 화재, 교통사고 철도 관련 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과 주의사항을 담았다.
또 태풍, 지진,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난은 원인 및 위험성을 분석해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선박 등 수난 사고와 관련해서는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는, 꼭 알아야 하는 행동 요령을 짚었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집안 안전 위험 요소와 어린이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주의사항 관련 영상은 환자 소생률 제고와 후유증 예방을 위해 포함했다.
특히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영상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제작했다.
이 영상은 강아지 CPR 마네킹을 활용, 적절한 압박 위치 등 신체구조가 사람과 다른 반려동물에 대한 적절한 인공호흡법 등을 담고 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 전국 안전체험관 최초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도입한 바 있다.
정재룡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영상을 제작해 게시했다”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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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열매가지 확보’…병해충 방제철저
‘구기자 열매가지 확보’…병해충 방제철저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구기자 해충 발생 빈도 및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배농가에 주기적인 예찰과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구기자뿔나방, 열점박이잎벌레,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등은 주로 신초에 피해를 입히며 생육과 수량을 떨어뜨린다.
특히 열매가지 확보를 위한 2차 적심 전·후 해충 피해는 여름 구기자 생산에 큰 손실을 끼치므로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구기자연구소 손승완 연구사는 “해충 방제 적기를 놓치면 개체수의 급속한 증가로 방제가 어려워지고 비용 손실이 크다”며 “재배포장의 해충 발생을 자주 예찰해 발생초기에 방제하고 2∼3일 뒤 확인 후 방제가 되지 않았다면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살충제로 2차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