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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1일부터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지속해서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소음측정기 2대를 구매하고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주체에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을 포함해 7일이며 신청 방법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로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천안시청 주택과에서 소음측정기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층간소음을 측정해 그 측정 결과를 입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 완화 등에 필요한 중재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음측정기 무료대여서비스를 계기로 아파트 입주민 등의 자치조직인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설치·운영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대안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세종 주택과장은 “층간소음 갈등이 장기화할수록 단순한 소음 문제가 감정 문제로 증폭되고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시민이 자체적으로 층간소음 해소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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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가입자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과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존 5개 사업에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 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으로 통합·개편됐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탈수급 요건을 충족하면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받아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올해 7월부터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50%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차상위 초과 가구로 확대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은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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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품격 ‘강소도시’ 추진을 위한 로드맵 구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6일 중회의실에서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의원, 시 정책자문단장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진, 연구진과 시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이관률 책임연구원의 연구계획 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는 천안의 도시 규모와 성격을 고려한 최적의 전략인 ‘강소도시’ 추진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은 지형적으로 세종과 충남의 아산과 공주, 충북의 청주와 진천, 경기의 평택·안성과 인접해 있는 연결도시이자 경부선 전철과 고속도로 동서간의 고속도로 호남선과 장항선 등이 교차하는 결절지역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통통신망의 발달과 시민 소득 및 교육수준 향상 등으로 시민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행정수요가 전문화·광역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는 천안시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천안의 발전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탈피하면서 천안의 인구 규모와 도시 성격을 고려해 적용 가능한 ‘강소도시’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공간구조 재설정과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연구 내용은 강소도시 개념과 조건, 인접도시와의 연계분석,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권역별 대응방안 등이다.
시는 전문성 제고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의원과 정책자문단 그리고 외부전문가 4명 등 자문진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3차 자문회의와 간담회, 중간보고회, 설명회 등을 거쳐 12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연구가 그동안 관련된 연구가 없었던 강소도시의 개념을 제시하고 인근 시군과의 연계 협력모델을 마련함과 더불어 시민 광역행정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및 공간구조 재설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어메니티 고품격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진과 자문진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이번 연구를 마중물로 삼아 천안을 위한 전략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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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청양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차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정리수납의 개념과 필요성, 수납의 기본원칙과 단계,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 등이며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료 후 모든 회원이 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해 취약계층 대상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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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일 식목일 행사…조림에 9.1억 투자
청양군, 5일 식목일 행사…조림에 9.1억 투자
[세종타임즈] 올해 조림 대상지 155ha에 9억1,000만원을 투자하는 청양군이 지난 5일 운곡면 후덕리 일원에서 77번째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1,200여 그루를 심은 뒤 복숭아, 살구, 자두 등 유실수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반가움을 샀다.
김돈곤 군수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 등 산림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숲의 가치를 높여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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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는 13일 ‘뮤지엄 버스킹’ 공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3일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뮤지엄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충남지역 박물관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문화 나들이다.
지난 2016년 10월 개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청양 속 백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웅진·사비 시기 왕도에 납품했던 기와와 벽돌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특별한 형식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는 버스킹의 청각적 요소와 박물관 전시의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이날 관람객들은 약 40여 분간 박물관 전시실 안내를 받은 후 오후 2시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현대인의 감성을 두드리는 ‘백제 가야금 연주단’과 한국 아카펠라 1세대 그룹 ‘다이아’가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박물관 재개관 이후 처음 시도되는 수준 높은 뮤지엄 버스킹에 관광객과 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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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너의 꿈을 응원해’ 공식SNS 이벤트 진행
청양군 ‘너의 꿈을 응원해’ 공식SNS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부터 17일까지 공식블로그와 공식 유튜브를 연계한 ‘너의 꿈을 응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너의 꿈을 응원해’는 공식 유튜브 인지도를 높이고 구독자 유입을 통해 전국에 청양지역의 명소와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유튜브 구독 후 관련 영상에서 퀴즈의 힌트를 찾아 네이버폼으로 정답을 제출하고 네이버 공식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당첨자 30명에게는 청양표고버섯칩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후기를 남기는 당첨자 25명에게는 ‘청양이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공식 SNS에는 정책, 관광 등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가 많다”며 “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고 좋은 정보까지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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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합동 특별단속
홍성군 특사경,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합동 특별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봄철을 맞이해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비산먼지 발생장소와 상습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및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진·출입로 포장 여부 및 기타 필요조치 이행 실태 등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며 주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의 저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군민 생활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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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의 역사 알린다,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 본격 운영
홍주천년의 역사 알린다,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유적과 인물에 대해 배우고 알리는 참여형 교육 봉사 프로그램인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홍성군청년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70여명으로 이루어진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은 앞으로 1년 동안 홍주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애향심을 다지고 홍주의 역사문화 유적지들을 직접 답사하며 환경정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역사인물과 유적지를 주제로 한 그림자 연극 영상을 제작해 지역의 아동시설에 배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우리 고장 역사 알림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방은희 센터장은 “홍성의 역사 교육과 홍보활동, 문화유적지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이 결합 되어 있는 홍주천년지킴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내가 나고 자란 고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은 지난해 홍성군청년회 청소년봉사단을 주축으로 6회기에 걸쳐 활동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여 대상과 활동 범위를 넓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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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추가 지원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출연금 2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지원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이다.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2년간 연 1.7%의 이자가 보전됨에 따라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또는 시중은행 영업점에 접수하면 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