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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탄소중립 실천’ 주간 캠페인 펼쳐
4월 ‘탄소중립 실천’ 주간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이달 주차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 ‘지구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1주차개인 용기 사용하기 2주차 잔반 없는 하루 3·4주차 장바구니 이용하기, 탄소중립 출퇴근 도전 잇기 순으로 추진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도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탄소중립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주차에는 도청 내 희망카페에서 개인 용기로 음료 구입 시 500원 할인을 진행,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편다.
아울러 희망카페 앞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사용하지 않는 새 용기를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행사도 한다.
2주차에는 도청 구내식당 중식 이용자를 대상으로 퇴식구에서 잔반 여부를 확인해 잔반 없는 이용자에게 천연 치식, 고체 치약 등 쓰레기 무배출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4주차에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쥬 앱과 에코바이크 앱을 이용한 탄소중립 출퇴근 도전 잇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이용하기는 오는 20일 21일 오후 2시부터 내포신도시 내 마트 2곳에서 장바구니를 이용한 도민 선착순 200명에게 반려식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탄소중립 출퇴근 도전 잇기는 에코바이크 앱을 이용한 ‘자전거 출퇴근’, 걷쥬 앱을 이용한 ‘7만 보 이상 걷기’ 행사로 진행 기간 참가자 중 상위 100여명에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탄소중립 공감대가 확산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 산타바바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에서 2000만명이 모여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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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료용 옥수수 적기 파종 현장 지도 나서
서천군, 사료용 옥수수 적기 파종 현장 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적기 파종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사료용 옥수수의 파종 적기는 일평균 기온이 10℃ 이상 유지되는 4월 10~20일경이 적당하다.
파종 적기보다 빠른 경우 저온으로 인해 결주가 많이 생기고 옥수수 모의 활력이 떨어지며 늦어질 때는 생육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수량이 감소한다.
사료용 옥수수 주품종으로는 다청옥, 광평옥이 있으며 파종량은 ha당 25~30kg 정도가 적당하고 이랑 폭은 70~75cm, 포기 사이는 15~20cm이 적당하다.
옥수수는 다비성 작물로 거름을 많이 주면 수확량이 증가하지만, 토양의 비옥도에 따라 계산해 거름량 조절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옥수수 잎이 7~8장 나오고 초장이 무릎 높이 정도 자랐을 때 주는 것이 좋으며 잎에 물기가 있을 경우 하얀 반점이 생겨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잎에 물기가 없을 때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수수는 가축의 기호성과 사료 가치가 우수해 여름 사료 작물 중 최고”며 “가소화 양분 수량이 많고 당분과 전분 함량이 많아 사일리지 이용 시 사료 효율이 높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대면적 재배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은행의 옥수수 전용 파종기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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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성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서천군, 김성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가 지난 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김성관 부군수를 서천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성관 부군수는 5일부터 지방선거가 열리는 오는 6월 1일 24시까지 법령에서 규정하는 행정사무를 권한대행으로 임하며 군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함을 공문을 통해 충청남도와 서천군의회에 알렸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6일 열린 서천군청 간부모임에서 “공직자로서 권한대행에 임하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대행 기간 빈틈 없는 현안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 책임 하에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와 주민 건강 악화, 생활 불편 등 군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임에 따라 더욱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성관 권한대행은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정과, 감사과, 회계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남도 세정과장을 역임하고 2022년 1월 1일 자로 서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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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무료 지원
금산군, 코로나19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증상 호전과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확진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무료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관내 주소지를 둔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 100명을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 확진 3일 이내에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한의사의 적정성 여부 판단으로 결정되며 확정 시 비대면 한방 진료를 통해 치료용 한약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한약 처방은 코로나19 치료와 후유증 완화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코로나19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로 환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한의학적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건강 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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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상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한 곳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된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운영시간 제한업종,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은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또,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의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택스나 우편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5월 2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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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취약계층 열무김치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6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만들어 포장했다.
이미화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해주시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고루 살피며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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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과 성정종합사회복지관, ‘당신을 응원해 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과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7일분의 식료품 키트와 대리처방을 지원하는 ‘당신을 응원해봄’ 사업을 진행한다.
‘당신을 응원해봄’ 사업은 성정2동 지역주민 중 저소득·차상위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 약 100가구 대상 일상지원서비스이다.
대상자 중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격리기간 동안 5만원 상당 식품꾸러미와 필요시 병원 대리처방 및 처방약을 전달해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성정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성정2동은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물품을 가구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함호영 관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1인 저소득 가구와 한부모가정의 빠른 건강회복과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제병 동장은 “코로나19의 안정화 및 극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천안성정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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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김포복지재단,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김포복지재단과 지난 5일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양 기관의 물리적 거리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정지표 이사장과 이병우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의 회원기관으로서 각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관별 고유목적사업 수행에 따른 지역 간 정보교류 등 업무협력 복지 관련 정보교류 및 지역 간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시와 천안시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재단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지역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재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복지재단과 김포복지재단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회원 중 유사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단”이라며 “복지재단 전반에 대한 운영과 사업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 두 재단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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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소년 뮤지션이 되다’ 제22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제22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 X Link Up Musician’을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지역 대중음악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 지원사업이다.
가요제 참여 방법은 1차 예선 서류와 영상 평가는 먼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까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디션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2차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다.
2차 본선은 5월 21일 충남음악창장소 라이브 홀 무대에서 열려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 5팀을 선정한다.
5팀은 수상금과 함께 10주간 지역 뮤지션 멘토링, 음반 제작, 음반 유통 및 발매, 쇼케이스 등 저작권 등록 연계를 통해 뮤지션으로 거듭날 성장 기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2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부권 대표 태조산청소년가요제가 충남정보산업진흥원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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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농산물 직거래 ‘농뜨레’ 목요장터 개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열었던 목요장터를 ‘농뜨레장터’로 새롭게 변경하고 올해 4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개장한다.
농뜨레장터는 하루에 관내 19개 아파트 단지를 돌며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농산물을 선보인다.
천안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만 직거래로 판매하며 신청 아파트를 20~30분씩 순회한다.
품목은 채소 25종, 과일 버섯, 축산물, 떡, 기름, 반찬 등 농산가공 32종 등으로 다양하다.
농뜨레장터는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해 생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이동하는 유통단계와 배송 거리를 단축하기 때문에 농산물 신선도가 높고 가격도 저렴하다.
소비자들은 농산물 매장을 찾아갈 필요 없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편리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혁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뜨레 목요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 속에서 1994년부터 29년째 개장되고 있다”며 “천안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소비자의 선순환 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