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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은 복지 대상 가구 방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윤환덕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다뤘다.
윤환덕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사단법인 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서 전임강사로 활동 중이며 2012년부터 응급처치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심정지 소생 사례·심폐소생술 필요성 소개 환자 의식 확인 방법 119 신고 요령 가슴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기도폐쇄 및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설명했다.
윤환덕 단장은 “이번 교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생 김 모 씨는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이 쓰러져 계시거나 위기 상황일 경우 겁부터 났는데 위기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돼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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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 걷고싶은 봄꽃길 조성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은 7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봄꽃길 조성사업을 펼쳤다.
이날 직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직산읍 청사 주변과 청사에서 서북구청으로 이어지는 봉주로 일대에 메리골드, 페튜니아, 패랭이 등 4,000본의 다채로운 봄꽃들을 심어 시민들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윤해춘 직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정성껏 봄꽃들을 심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꽃을 보며 일상에서 작은 활력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조성한 꽃길이 마을 주민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직산읍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직산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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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주민자치회, 클린마을 ‘주민과 함께 봄꽃 심기’
성정1동 주민자치회, 클린마을 ‘주민과 함께 봄꽃 심기’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 활성화 및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총회 의제인 클린마을 ‘주민과 함께 봄꽃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역 서부역사 앞과 성정초등학교 건너편 하천변 데크, 상습쓰레기 투기지역에 화분을 설치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윤재훈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이 아름다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성정1동만의 특색있는 마을 거리를 조성함은 물론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담아 주민이 화합하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계절마다 꽃 식재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봄꽃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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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주민자치센터, 민화 강좌 수강생 작품전시
불당1동 주민자치센터, 민화 강좌 수강생 작품전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교실 민화 강좌 수강생 15명의 다양한 작품을 오는 22일까지 3주간 불당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불당1동 주민자치센터 15여명 민화 수강생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화려한 색감의 꽃과 자연 등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민화 작품을 그리고 있다.
수강생들은 “민화를 그리고 있는 순간만큼은 어떤 고민이나 걱정도 있을 수 없다”며 “힐링도 하고 작품을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서각, 라탄공예에 이어 민화까지 수강생 작품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역량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계획된 5월 서예와 6월 캘리그라피 전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시를 많은 주민이 관람하고 마음이 행복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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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나은필병원,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 신안동-나은필병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과 나은필병원이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간 발전 및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 및 의료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나은필병원은 신안동 10개 자생단체회원 진료 협약과 지역 내 건강 관련 강좌나 상담, 교육 등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영우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대표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지속적인 협력과 봉사를 통해 신안동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와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은필병원은 신부동에 위치한 정형관절 중점진료 병원으로 김종필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갈 곳 없던 할머니의 절단된 손가락을 수술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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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등학교 학생 일동, 매월 30만원 상당 학용품 기부
북일고등학교 학생 일동, 매월 30만원 상당 학용품 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 지난 6일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 일동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3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일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동행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걷쥬’ 앱을 활용해 한 달 동안 누적 걸음 수의 평균이 가장 높은 3개 학급을 기부자로 지정하고 매월 30만원 상당 학용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달 기부 주체가 된 학년별 학급은 1학년 3반, 2학년 2반, 3학년 4반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원희과 전현재, 정준호 학생은 “학교에서 진행한 ‘감사한 마음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북일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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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의료제휴 협약
천안시청소년수련관-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의료제휴 협약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직계가족은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으로부터 안과 질환 진료비 할인 혜택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청소년 안과 질환 관련 건강관리 지원 및 관련 분야 진로교육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이용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정도현 대표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성장기 청소년과 수련관 직원의 소중한 눈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과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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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동행,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나눔과동행,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봉사단체 나눔과동행이 지난 6일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30박스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나눔과동행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 나눔 실현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연예인 기부천사가 함께하는 지역아동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후원, 밥차 봉사, 청소년 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조명호 지부장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나눔과동행의 후원은 주거취약계층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후원물품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거주자 주거이전 시 지원 및 천안시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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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코로나 블루,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로 해결
어르신 코로나 블루,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로 해결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홀몸노인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예방적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욕구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관이 취약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
이중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코로나19 우울감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술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이 코로나 상황 전후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매개로 어르신 자존감 회복 및 사회참여 독려 등을 도모하고 우울감과 고독감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외부활동의 제약과 감염의 우려로 어르신들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염려된다”며 “놀이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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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로 탈수급 적극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자활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천안시는 자립·자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확대 및 자립 의지를 고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와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역에서 필요한 자활과 탈수급을 목표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주민에게 자존감과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다.
이번 사업은 10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60여명이 늘어난 연간 1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한 95명 중 41명이 탈수급 및 취업에 성공해 43%의 탈수급률을 기록했다.
이들 중 28명은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한식조리사, 운전면허 등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인 ‘희망찬내일’을 신규로 추가 운영하는 등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 폭넓은 일자리 제공으로 탈수급률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3개월 동안 상담과 사정을 진행하고 자활사업단 수습 참여 기간 부여한다.
이후 자활 대상자들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카페, 농작물 판매와 유통, 건조식품제조 판매, 매점, 위탁생산사업, 자활도우미사업, 세차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3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자활기업 ‘천안돌봄서비스센터’와 주거급여대상자 자가수선 등을 통해 연 매출 4억원을 달성한 천안주거복지센터에서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탈빈곤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활참여자의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분야 기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자활센터에 배치된 사례관리관이 초기 상담 및 진입 단계부터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립계획 수립과 적절한 자활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서비스팀과 월 1회 이상 사례회의를 진행해 참여주민의 문제를 발견하면 긴급 지원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분기별로 자활사업 전체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채무, 건강·정신질환, 응급안전 등 소양교육을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과 자활사업 기관 육성을 위해 자활기금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인 복지임으로 빈곤을 근로로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으신 분들에게 맞춤형 사업단을 지원하는 등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