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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가정의 달 맞아 ‘점심 나눔’ 봉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는 이달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장 내 어르신과 상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인회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상인회는 먹거리장터 운영과 어상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 300개를 상인들이 정성껏 만들어 점포별 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인회는 관내 긴급위기 환아가정 돕기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서 상인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동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시장 만들기에 함께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서천특화시장을 전국 대표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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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규탄 챌린지 동참
노박래 서천군수,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규탄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는 우리 밥상에 직접 올라오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만으로도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후손의 미래를 빼앗는 이기적인 결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 세계 해양 수산물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챌린지이다.
노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정진 서천군수협장을 지목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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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비’ 50만원 지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지원비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만 별도의 복지제도와 피해 지원 등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으로 가구당 1회 50만원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 바우처 지급대상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차액 2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 2021년 1월~5월에 소득감소가 발행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기준 3억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등 이미 정부로부터 다른 지원 혜택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5월 10일부터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과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신청은 세대원과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 생계지원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 신속·정확한 지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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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 세종시와 공조
공주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 세종시와 공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을 위한 세종-공주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 공주와 세종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양 도시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충청국악원 설립과 충청도 국악의 미래’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형환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장은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신규 소속국악원의 설립 필요성’을 통해 정부의 전통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언급한 뒤 공주만의 강점을 살려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바통을 이어받은 목원대 최혜진 교수는 ‘충청권 전통문화예술 결집을 위한 국립충청국악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전통문화의 균형적 발전과 충청권 국악자원의 계승을 위해서는 국립충청국악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는 세종과 대전, 청주 등 300만 인구를 잠재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어 지리적·환경적·문화적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임감사, 송혜진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 주재근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정섭 시장은 “국악 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보존·전승하고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 분원이 반드시 공주에 설립돼야 한다”며 “충청권 유관기관 및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국립국악원 충청 분원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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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5일 공주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심은석 공주경찰서장과 경찰공무원, 공주시관광협의회,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어린이날과 맞물려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거리두기 등 현장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또한, 개인행동수칙 홍보물과 휴대용 손소독제를 상춘객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법을 홍보했다.
공주경찰서는 마스크 착용 및 보행자 간격유지와 안전 등 행정명령 이행을 지도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방역 상황실과 초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오전과 오후 한 번씩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주요 관광 명소와 유적지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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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세종타임즈] 5월 5일 개막해 8일까지 진행되는 ‘2021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개최된 ‘집콕 라이브 구석기 골든벨’은 온-택트 축제의 대표 콘텐츠답게 뜨거운 명승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승부 끝에 가보자가보자 팀이 최종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2위는 Dg, 3위는 행복한 동동이네 팀이 차지했다.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인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한 100팀이 온라인 플랫폼인 줌에 접속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인 가보자가보자 팀 이병훈 씨는 “‘구석기’와 ‘공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재미에 더해 몰랐던 역사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국 최초 구석기를 테마로 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 ‘석장리 박물관의 사라진 유물을 찾아라’도 전국에서 10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게임 앱을 통해 석장리 유적과 역사적 의미 등을 즐거운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개그맨 오정태와 함께 한 ‘구석기야 밥 먹자’는 온가족이 함께 구석기 음식을 만들어 보며 색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축제 2일차인 6일에는 개그맨 이승윤과 일반인 가족 2팀이 석장리박물관에서 펼치는 1박 2일 동안의 생존기 ‘나는 구석기인이다’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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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청양에 고추, 구기자만 있는 게 아니다.
당도 높은 수박도 있다”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4일 장평면 소재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청양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30여 농가로 구성된 생산자조직은 알맞은 기온과 토양 여건, 높은 재배기술로 100여 일간 공들여 재배한 수박을 출하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대했다.
농업인들은 수박밭 현장 심사와 엄격한 당도 측정 등 공동 선별과정을 거쳐 무게 5∼8㎏, 당도 11∼13브릭스 조건을 충족하는 고품질 상품만을 시장에 내놓았다.
농업인들은 17ha 면적에서 생산한 수박으로 매출 11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인증, GAP 인증 등 검증된 품질기준에 따라 공동으로 선별한 안전 농산물만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달고 시원한 고품질 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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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쉽고 편리한 ‘e-지방세’ 책자 제작
청양군, 쉽고 편리한 ‘e-지방세’ 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읍·면 세무 담당자들의 지방세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쉽고 편리한 한눈에 쏙 e-지방세’ 책자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방세 정보시스템 전산 처리 지방세 주요 세목별 실무 지방세 제증명 실무 주요 지방세 감면사항 지방세 관련 민원 사례를 담고 있으며 처음 업무를 맡은 담당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이 책자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지방세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과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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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못자리 현장 지도
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못자리 현장 지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온도변화가 심한 요즘 군내 벼 재배 농가들이 못자리 관리와 육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볍씨 소독과 파종 후 진행되는 못자리 설치 시기는 모내기 25일∼30일 전이 일반적이다.
볍씨 파종량은 1상자에 120g∼130g 정도가 적당하며 논에 묘판을 늘어놓은 뒤에는 모 끝이 마르지 않도록 부직포를 덮고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부직포는 지역별 기상 상태를 보면서 본잎이 3장가량 나왔을 때 벗겨주면 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이 지연되고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되, 고온이 지속될 때는 부직포를 일찍 벗기고 하우스 못자리일 경우 환기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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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서울 강남구와 비대면 자매결연 협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공급식,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경제교류와 문화·예술·체육·축제 분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강남구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등 강남구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95년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이날 강남구까지 모두 10개 지자체와 인연을 맺게 됐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