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봄철을 맞이해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비산먼지 발생장소와 상습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및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진·출입로 포장 여부 및 기타 필요조치 이행 실태 등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며 주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의 저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군민 생활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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