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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양한 박물관 교육 추진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양한 박물관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합덕제 연꽃단지의 연잎과 연근을 이용해 각종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먹거리의 종류에는 합떡, 연인쿠키·연인피자·연인파이·연인머핀 등이 있으며 속 재료로 당진의 지역 농산물인 해나루 쌀과 합덕제에서 직접 수확한 연잎과 연근을 사용한다.
또 먹거리의 이름에 재치 있는 언어유희까지 활용함으로써 합덕제를 비롯한 당진과 합덕지역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평일에는 학교·어린이집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며 주말에는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현재 6월 말까지 단체와 가족을 포함해 300명 정도 체험을 신청한 상태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진행여부를 검토 중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진행 상황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문의 가능하다.
시 남광현 문화재팀장은 “합덕제를 알리는 이번 체험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곧 있을 연호문화축제 및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때도 합덕제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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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4일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해나눔터에서 ‘당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당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은 다양한 공익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 및 활동가 실무를 돕는 교육과정이며 지난 5월부터 6주간 진행됐다.
수료식은 6주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활동영상 시청 후 김홍장 시장의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학습과정의 60% 이상을 이수한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의 대안으로 시민주도의 거버넌스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민사회의 역량강화 및 공익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익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당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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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국인·다문화간 소통 프로그램 다가온’운영
당진시 내국인·다문화간 소통 프로그램 다가온’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문화 밀집지역인 남부권역에 내국인·다문화 간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통합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가온’ 개강식을 지난 26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다가온 1기 프로그램으로는 내국인가정,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재미나는 동화여행’과 한국어 교육반 ‘별별공부방’이 개설됐다.
그동안 남부권역은 상대적으로 학습인프라가 부족했으며 특히 다문화 밀집지역으로 주민들 간 소통과 학습공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 평생학습과와 합덕읍이 협업해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2층 공간을 마련해 학습·소통프로그램 ‘다가온’을 운영하게 됐으며 향후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온’은 다문화가족과 함께라는 뜻으로 김지환 합덕읍장은 지난 4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며 지역주민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5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본휘 평생학습과장은 “내국인과 다문화 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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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민과 함께한 자치권수호 6년사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 도민과 함께한 자치권수호 6년사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당진시,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당진시장, 지역 국회의원,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한 자치권 수호 6년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권수호활동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서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년간 아산만 일원에서의 당진항 매립지 분쟁의 기록을 담은 아산만 분쟁사를 소개했다.
과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2015년 행정자치부장관의 평택·당진항 매립지 평택시 일부귀속결정을 취소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소송을 진행했으나, 2021년 2월 4일 최종 기각됐다.
6년의 소송기간 동안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은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2,020일간의 촛불집회, 1,415일간 헌법재판소 1인 시위 및 581일간 대법원 1인 피켓 시위 등을 통해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염원을 재판부에 전달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신 도민과 시민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자치단체 간 관할구역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와 당진시는 올해 하반기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해 내년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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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우량 자묘생산’…여름철 육묘기 관리 중요
‘딸기 우량 자묘생산’…여름철 육묘기 관리 중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고품질 딸기자묘 생산을 위해서는 여름철 육묘기 양·수분 공급과 환경 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밝혔다.
촉성 재배를 위한 육묘는 6월 하순까지 자묘 유인을 마치고 본포 정식 70∼90일 전부터 자묘에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뿌리내림을 해야 충실한 자묘를 생산할 수 있다.
생육 시기에 따른 양액 공급은 자묘 유인을 마치고 7월에는 질소·인산·칼륨·마그네슘과 질산칼슘을 혼합해 자묘에 직접 관주하고 8월에는 질소·인산·칼륨·마그네슘과 인산칼륨을 함께 준다.
양액 공급은 EC농도 0.6dS·m-1 혼합비료액을 1주일간격으로 1주당 20㎖를 관주한다.
여름철 자묘의 엽수는 주기적으로 잎을 따서 3매를 유지해 웃자람을 방지하고 자묘를 다 받은 후에는 모주의 잎을 제거해 통기성을 확보해야 흰가루병, 응애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상승하면 차광막 설치와 환기팬을 가동해 공기를 유동시키고 시들음병, 탄저병, 줄기마름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은 적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한다.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는 “딸기 육묘기 환경 관리가 충실한 묘 생산을 좌우한다”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하고 시들음병, 탄저병 등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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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과보상사업’ 도입 ‘속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민간이 공공사업을 시행한 뒤 그 성과를 보상하는 ‘사회성과 보상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 운영기관이 자체적으로 투자를 받아 공공사업을 수행한 후 지자체가 그 성과를 구매해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종이다.
선정 때부터 예산을 배정해야 하는 일반 사업과 달리 달성된 성과에 대해서만 예산을 집행하면 되기에 지자체 입장에서는 재정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영국, 미국, 호주와 국가에서는 일자리, 보건, 학습 등 분야에서의 사회문제 일부를 사회성과보상사업으로 해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부여군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회에서도 ‘사회성과보상사업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비롯한 관련 법 발의 등 보상사업 도입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보상사업은 점차 활성화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도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례’를 제정한 후 타 지자체 사례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6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보상사업의 기틀 마련과 확산을 위해 3분기 중 각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2022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업 발굴 조사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사업내용의 실질적인 효과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복지, 문화, 건강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하면서도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 생성된 후를 대비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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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 여름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초화식재
선장면, 여름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초화식재
[세종타임즈] 아산시 선장면 마을 주민들은 여름을 맞아 마을 입구, 주요도로변 및 공한지에 메리골드, 일일초, 천일홍 등 초화류를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여름꽃을 식재한 마을은 대흥 3리, 돈포 1리, 죽산 1리로 총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 화단을 정리하고 여름꽃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죽산1리 한경희 이장은 “주민들이 땀 흘려 식재한 여름꽃 향기와 경관을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 마을이 잠시라도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승근 선장면장은 “선장면을 위해 자발적으로 여름꽃 식재 행사를 주도해 진행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짝 핀 여름꽃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 선장면도 마을꽃길 조성과 국토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민과 관이 협력해 선장면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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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실시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가 지난 25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오암1리 쪽파 농가에 방문해 건조된 쪽파씨 소분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기후변화대책과 직원들은 쪽파 주생산지 마을을 방문해 쪽파밭에 씨를 심기 전 건조된 쪽파를 소분해 보관장소로 이송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작업 된 쪽파씨가 나중에 전국 제일의 쪽파로 성장하리라는 기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오늘 농촌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산시의 우수 농산물 중 하나인 도고 쪽파의 재배와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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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상반기 농어민수당 40만원 지급
아산시, 2021년 상반기 농어민수당 4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8일부터 ‘2021년 아산시 상반기 농어민수당’ 4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농어민수당은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과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아산카드와 지류형상품권으로 나눠서 지급한다.
모바일상품권의 경우 28일 아산카드에 40만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법으로 지급하며 지류형상품권의 경우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지류형상품권 수령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수령 5부제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게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지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 발송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지류로 지급방법을 나눠 활용도를 높였다”며 “많은 농어민들이 편리하게 농어민수당을 지급받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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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 최초 AI 코로나19 백신 접종안내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시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AI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이 전국 최초로 아산에서 시작된다.
아산시와 SKT는 지난 4월 13일 ‘누구 백신 케어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28일 아산에서 전국 최초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이동통신망 상에 구축된 SKT의 인공지능 누구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면역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백신 접종 예약일 예약시간, 접종 기관, 예약변경 방법 등 접종 관련 사전안내와 접종 후 3·7·14일마다 전화해 접종 부위 통증, 발열, 근육통 등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기존 이동통신망에 구축돼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유선전화를 통해 누구나 백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어르신과 2G폰 이용자 등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에게도 백신접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세현 시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 시행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손쉽게 백신 접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종사자의 업무 경감은 물론, 혁신적인 이상반응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하게 됐다 집단 면역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