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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 갖고 교육현안 논의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 갖고 교육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교육현안 및 교육정책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유·초·중·고·특 각 40개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공주시 교육현안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주시 교육사업 현황 및 향후 지원, 초등학교 우유 무상급식 지원계획 보고로 시작한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장과의 대화와 김을호 독서문화 홍보대사의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글쓰기 비법’이란 주제로 특강으로 이어졌다.
앞서 시는 통학차량 및 학교 주변 안전 설치물에 대한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어려움을 토로한 학부모의 입장을 반영해 농촌중학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을 결정한 바 있으며 운영위원장들은 이점을 높게 평가했다.
위원장들은 주로 학교 등·하교시간대 노선 확대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농촌지역 학교의 통학차량 확대 지원, 학교 진출입로 안전시야 확보 등을 요청했다.
시는 현재 3대 무상교육 실현,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대학생 학습지원, 올해부터 한마음장학회에서는 농촌살리기 차원에서 읍면지역 중학교 재학생 417명에게 월 3만원씩 생활복지장학금 지원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의 미래인 학생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교육도시로서의 명백을 이어나가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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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관내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김정섭 공주시장, 관내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9개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대한무공수훈자회,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전력을 다해주는 보훈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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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개장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가 충남 공주에서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는 28일 김정섭 공주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동 일원에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놀이터 조성사업은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하는 것으로 노인 안전에 초점을 맞춰 무장애 시설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재미있는 재단’에서 기증한 핀란드 랍셋 제품 14종이 설치, 놀이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전문 강사를 배치해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배우고 다양한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도 진행해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문화 개선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에서 처음 조성된 만큼 전국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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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공주 송산리고분군에서 왕릉급 고분 재확인
세계유산 공주 송산리고분군에서 왕릉급 고분 재확인
[세종타임즈] 공주시와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공주 송산리고분군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조사됐지만 그 현황과 위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29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왕릉급 고분을 재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제 웅진기 왕릉원으로 알려진 공주 송산리고분군에는 현재 무령왕릉을 포함한 총 7기의 고분이 정비되어 있다.
다만 기존 조사에 따르면 그보다 많은 수의 고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대부분 정확한 위치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9년 공주시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송산리고분군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공주 송산리고분군 학술조사의 첫 발굴조사로 29호분을 포함한 남쪽으로 넓게 뻗어내린 정비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6호분에서 남서쪽으로 약 10m 떨어진 곳에서 29호분을 확인했다.
29호분은 발견 당시부터 천장을 비롯한 상부가 모두 유실된 상태였지만 하부는 잘 남아 있었다.
29호분은 시신을 안치한 현실과 연도, 묘도로 이루어진 횡혈식 석실분이다.
현실의 규모는 남북 340~350㎝, 동서 200~260㎝로 상당히 큰 편인데, 이는 송산리 1~4호분과 유사한 규모일 뿐만 아니라 전실분인 6호분보다도 큰 규모여서 왕릉급으로 추정된다.
현실은 할석을 쌓아 축조한 후 내면에 회를 칠해 정연하게 마무리했다.
바닥은 벽돌을 사선방향으로 깔았는데, 이러한 방식은 무령왕릉 및 6호분과 같은 구조이다.
바닥에는 벽돌로 축조한 관대 2매가 확인되었는데, 동쪽의 관대가 서쪽의 관대보다 큰 편이다.
현실의 입구는 벽돌을 여러 단 쌓아서 폐쇄했다.
연도는 현실의 동쪽에 치우쳐 축조했는데, 연도 바닥도 현실과 같이 벽돌을 깔아 시설했다.
묘도는 대부분 유실되어 약 2.7m만 남아 있는데, 묘도가 시작하는 부분에서 벽돌을 이용해 축조한 배수구가 일부 확인됐다.
29호분은 구조적으로 석실이라는 점에서 1~5호분과 같은 양식이지만, 바닥과 관대에 벽돌을 사용한 점에서 전실인 무령왕릉과 6호분의 영향을 받았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송산리고분군 내 고분들의 축조 순서 및 위계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번 조사는 향후 복원과 정비까지 고려해 29호분의 디지털기록화, VR 촬영을 수행하고 유실된 상부를 복원하기 위한 3D 모델링을 실시했다.
시와 문화재청은 7월 8일부터 14일 동안 진행되는 백제문화유산주간 29호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웅진백제 왕실의 자취가 깃든 송산리 고분군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한 긴 여정의 시작이 29호분의 재조사”이라며 “앞으로도 백제 왕릉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 확인되는 고분에 대한 보존과 활용방안을 깊이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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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감자 나누기는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감자를 심고 관리한 감자를 캐내 지역 내 보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날은 위원과 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북면 사담리 일원 300평 규모의 농경지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
김선구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행정복지센터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두균 북면장은 “감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행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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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랑봉사단,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집수리 봉사
달빛사랑봉사단,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집수리 봉사
[세종타임즈] 달빛사랑봉사단이 지난 27일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2007년 4월에 설립된 가족봉사단으로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추구를 목적으로 현재 1천2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주거개선, 급식지원, 한끼나눔, 시설프로그램, 벽화봉사, 문화예술공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낙후된 농촌 및 도심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가구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과 찢겨진 장판은 단열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명석 단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도 봉사활동에 풍세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달빛사랑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답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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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주민자치회, 직접 재배한 토마토 전달
풍세면 주민자치회, 직접 재배한 토마토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직접 재배한 토마토 75박스를 풍세면행복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토마토는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함께 지역 내 25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가재은 회장은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코로나19가 종식돼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답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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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천안시지부,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개최
새마을문고천안시지부,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개최
[세종타임즈] 새마을문고천안시지부는 지난 25일 동면에 위치한 천동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39명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경재 천안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독서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번 골든벨은 천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열려 더욱 뜻깊었다.
영예의 골든벨 대상은 고학년부 6학년 김태희, 저학년부 3학년 김도희 학생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강운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독서를 통해 쉼을 얻고 생각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기 바라며 이번 골든벨이 서로 응원하며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새마을문고는 국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보급하고 정서를 순화시킴으로써 개인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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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본격 운영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청소년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끼 발견 및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4가지 영역 탐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탐험, 탐사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취감 그리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수련관은 탐험활동을 이례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60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7월 10일 전 국가대표 양궁 금메달리스트 윤미진 선수 초청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기본교육을 제공하고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금장, 은장, 동장 기준 시간에 맞는 탐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개발한 탐험활동은 우리 고장 천안 지역의 생태를 알아가는 탐사 프로그램으로 숲, 하천, 동물탐사 3가지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현재 삶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하며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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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이후 8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슬레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시민 건강 및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해체 또는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사전조사이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1960년대 이후 주택 지붕재로 많이 사용됐으나, 대부분의 슬레이트 지붕이 사용 가능 연한인 30년을 초과해 부식이나 파손 등으로 가루가 흩날릴 가능성이 있다.
시는 2013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소재지 소유자 및 건축물대장 등재 여부 슬레이트 면적과 지붕 덧씌움 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결과는 한국환경공단 슬레이트 처리 시스템에 등록해 추후 슬레이트 관련 사업이나 슬레이트 처리 지원 등에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가 석면 슬레이트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와 점유자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해체와 철거 사업 등을 추진해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