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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5일 부여군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부여군지회 16개 읍·면분회장, 부여군의회,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를 축소해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행사는 축소 개최했으나, 구국의 일념으로 전선에 달려가셨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호국 영웅을 건강하게 뵙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하겠다”며 “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 부여군지회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200명의 참전유공자에게 방역물품 키트를 제작해 제공했다.
부여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과 격려 활동, 현충일 및 읍·면 추모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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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 상반기 정년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
부여군, 2021 상반기 정년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5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정년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퇴임 대상자와 배우자, 가족, 친지, 후배 공직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랜 기간 공직에 봉사하며 군정 및 지역발전과 선진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헌신하고 이·퇴임하는 공직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영예로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부포상 전수, 퇴임자 사령교부, 공적·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이·퇴임사, 박정현 군수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에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공로연수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 모두가 가족과 함께 계획하신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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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역사이다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역사이다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과 24일 이틀간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하나로 역사체험 프로그램 ‘역사이다’를 실시했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역사체험 ‘역사이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는 의미로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102년 전으로 돌아가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했다.
태극기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살펴볼 수 있었던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그때, 그 시절 의상을 입어보고 태극기 앞에서 사진도 찍어본 '의복체험' 총 쏘는 훈련으로 전투를 경험한 '독립군전투체험' 과거시험장으로 떠나 삼일운동과 관련한 여러 역사를 배운 '월남과거시험' 훙커우 공원으로 가서 폭탄을 던져 윤봉길 의사의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까지 총 5개 역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자 사전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체험 진행 시 참가자 열 체크, 손 소독제 수시 사용, 위생장갑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하며 진행했다.
역사이다에 참가한 한 주민은 “글로만 배웠던 역사를 재밌게 체험해볼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 “더불어 멀리 가지 않고 지역에 있는 시설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이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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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름철 농기계 보관·관리 꼼꼼히
서천군, 여름철 농기계 보관·관리 꼼꼼히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은 여름철 농기계 관리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농기계 침수피해와 폭염기 차체 표면의 변색·변형, 타이어가 갈라지는 등 농기계 관리소홀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보관과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농기계 관리요령’을 살펴보면 농기계 보관창고 보관 야외보관 시 방수포장 설치 침수된 농기계 즉각 조치 엔진시동 축전지 관리 각종 필터와 오일 유류 등 농기계 보관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농기계가 침수됐을 때는 바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서둘러 정비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아무런 조치 없이 침수된 농기계의 시동을 걸면 엔진이 손상되거나 배선이 타버릴 수 있으므로 시동을 걸지 말고 깨끗한 물로 닦은 후 마른걸레로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기름칠을 해야 한다.
또한, 각종 필터와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 등은 모두 새것으로 교환하고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새것으로 바꾸며 엔진 속에 흙탕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엔진 정비를 받아야 한다.
한편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농작업 사고로 예취기·양수기 벨트 이용 미숙이 주를 이루며 기계별 정확한 사용법 숙지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온열질환과 농약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휴식과 주기적 개인건강 점검도 꼭 실시하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활동 시에 벌어질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장 없이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계별 세부 관리와 철저한 작업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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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게이트볼장 준공식 개최
서천군, 비인게이트볼장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및 게이트볼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비인 게이트볼장은 주민생활체육을 확대 제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총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인면 성내리 384-3번지 3881㎡ 부지에 건물연면적 603.11㎡ 철골조로 2020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에 완공됐으며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1면, 휴게실,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공공체육시설이 빈약해 어르신들이 운동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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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년 서천군,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 박차
민선7기 3년 서천군,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서천호가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추진성과와 남은 임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노 군수는 지난 3년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새롭게 다가올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3개의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며 해양생물 연구 및 바이오 기업 집적화, 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관련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계획이 국가계획으로 반영 및 충남형 그린뉴딜 1순위 핵심과제로 선정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의 육성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종천면 일원에 숙박시설과 가족레저형 휴양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및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을 착수하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기대하게 됐다.
그밖에도 장항국가산단에 48개사와 9671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단계 분양률 64%를 달성하는 등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년 숙원사업이었던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계절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앞으로 남은 민선7기 1년 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빠른 경제 회복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정책을 우선 추진한다.
산단 및 지역순환 경제시스템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회복을 도모하고 오랜 방역조치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관광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의 확산과 안정의 반복된 일상에 대비해 디지털 뉴딜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도시미래상 정립 장항 브라운필드와 장항항 재개발 계획 등 국정과제 반영 공공기관 유치 및 산업 클러스터 강화 서천·군산 공동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서천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사업이 장기적 군정발전 전략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이 당면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크고 작은 사업들의 성과를 군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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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남양면 이풍원씨 양파 2000kg 기탁
청양 남양면 이풍원씨 양파 2000kg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군 남양면 용마리 이풍원 씨가 지난 24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150만원 상당의 양파 2,000kg을 기탁했다.
이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양파를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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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밑반찬 나눔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밑반찬 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4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돼지불고기, 얼갈이 열무김치, 멸치볶음, 멜론 장아찌 무침을 직접 만들어 바나나와 함께 군내 소외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윤순자 여성회장은 “지난번 밑반찬 나눔 활동의 반응이 좋아 10가구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게 하고 무더위를 이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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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주민들 우리고향TV로 정보 입수
청양 정산면 주민들 우리고향TV로 정보 입수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주민들이 KT 우리고향TV 채널을 통해 각종 정보를 입수하고 있다.
지난 21일 정산면과 KT가 우리고향TV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타난 새 생활상이다.
우리고향TV는 정산면의 각종 정보와 지역 소식을 면민과 출향인들에게 실시간 전하고 있다.
정산면은 각 마을 방송과 공문에 의존하던 공지 사항 안내를 KT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면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면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면정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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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한다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한다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군에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이 있다.
도시민들이 귀농이나 귀촌을 실행하기 전 두 달간 농촌살이를 직접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와 장소를 제공하는 마을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임시 주거비, 연수비, 체험비를 지원하고 체험 마을에는 멘토 수당과 마을운영비를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도시민 3명을 대상으로 산꽃마을에서 이 프로그램을 가동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에서 참여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두 달 동안 산꽃마을에 거주하면서 모심기, 닭장 짓기, 구기자 순 자르기, 복숭아 수확, 농기계 작동 실습 등 다양한 농촌살이를 경험했다.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CCTV 설치작업으로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청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